2011년 6월 6일부터 베타 운행을 시작한 세계인을 위한 타임머신이자, 시드 마이어의 문명시리즈의 온라인 소셜 게임 화.문명하셨습니다
2013년 7월 현재는 서비스가 중지되었으며 문명에볼루션의 링크가 생성되어 있다 플레이어가 문명이 되는 일반적인 문명 게임과 달리, 플레이어는 한 도시를 운영하며 여러 플레이어가 모여 문명이 형성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물론 문명의 장도 플레이어가 한다.
아직 베타다 보니 엄청나게 불안하다. 베타를 낸지 일 년이 넘어가지만, 아직 걸핏하면 꺼지곤 한다.[1] 또한 음악도 있지만, 나오다 마는 엄청나게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으로는 크리스토퍼 틴의 Calling All Dawns을 그대로 사용한다(...) 그래서 한번씩 Baba Yetu가 나오긴 하지만, 엄청 가끔씩 나온다
이런 종류의 소셜 게임이 다 그렇듯, 특정 시간이 지나 수확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나, 심심한 게이머를 위해 한번씩 자원을 1에서 3까지 올려주는 풍선이 뜨기도 한다. 또한 기술이나 문화, 또는 금을 모으기 위한 미니 게임 등이 있지만, 이런 미니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문화나 기술을 모을 과학자나 예술가를 키워야 한다.
다행히, 이런 걸 줄여주면서 2k측과 페이스북에선 돈을 벌기 위해서 Civbuck이란 현질용 돈을 집어넣어 놨는데, 현재 Civbuck이 없어도 랭킹 상위까지 오를 수 있다. 단, 거의 게임 시작할 때 들어와서 게임을 해야 되지만
또한 플레이어에게 보상으로, 자신의 궁전이 아닌 궁전 방을 꾸밀 수 있게 해 줬는데, 여기서도 현질을 할 수 있다. 단, 잠겨 있는 것은 예술이나 과학을 엄청나게 연구해서 메달을 따야 된다. 메달을 따면 성취도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이런 성취로 인해 해당 문명의 왕이 될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어느 문명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국으로 시작하게 된다. 독립국 상태에서는 군대를 키울 수 없는 대신, 침략을 당하지도, 침략을 할 수도 없다. 또한, 불가사의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빨리 몸담을 문명을 찾자. 그 편이 여러분의 자원 수급에 좋을 것이다.
게임의 목표는 마지막 시대까지 가는 것이다. 이른 석기시대, 디지털 시대같이 어느 시대가 주어지며 시대별 보너스효과가 발휘된다.마이너스 효과인 시대도 있다 각 시대에는 목표가 있는데 사람이 5명 이상인 나라와 전투해서 승리하기, 특정 기술을 먼저 개발하기, 돈을 일정 골드 이상 모으기, 불가사의를 일정이상을 건설하기가 있다. 어느 나라가 이 목표를 달성 시 모든 사람이 다음 시대로 지나가며 drowy가 가능해진다. 목표 달성에 성공한 나라는 소속원에게 1 civbuck을 지급해준다.
게임 도중에 질리거나 가망이 없어서 새로하고 싶으면 throne에 들어가서 my game을 클릭하면 새로운 게임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다.
문명월드에는 시장이 있어서, 자원뿐만 아니라 심지어 인신매매위대한 기술자 같은 사람도 사고 팔 수 있다. 또한 불가사의 건설도 돈으로 경매하는 형식이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알고리즘에 의해 변경된다. 이 시장에서 컨테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대체로 가장 생산적인 (노동자/과학자/상인/예술가/농부), 그림맞추기 퍼즐에서 더블 스왑(위치를 바꾸되 바꾼 두 퍼즐이 모두 올바른 위치로 맞추어졌을 때)을 몇 번이나 성공시켰는지 등이다. 불가사의 경매의 경우 골드의 20%를 생산력으로 편입하는 불가사의도 있지만, 간혹 위인 1명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예술 점수를 제공하는 불가사의도 있다. 이 경우 한번에 엄청난 양의 예술점수가 오르기 때문에 자연히 그림 맞추기 퍼즐의 스왑 찬스 수가 100대까지 치솟는 걸 감상할 수도 있다. 당연히 경쟁은 치열하다.
문명월드의 시장은 앞에서도 기술했듯 식량, 생산력, 과학력, 문화력, 군사 유닛, 위인, 사치품을 거래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 매매차익을 노릴 수도 있으니 꼭 해 보자. 사치품의 경우 개당 100대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꼭 사재기를 해 놓도록 하자.[2] 막대한 매매차익을 볼 수 있다. 간혹 군사 유닛을 뽑느니 차라리 사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하지 말자. 그 돈으로 차라리 생산력을 사서 그 유닛을 뽑도록 하자. 그 편이 훨씬 싸게 먹힌다. 가끔 자원을 통해 매매차익을 낼 수도 있다. 일례로, 얼마 전에는 100 과학력이 2000골드를 호가하는 금액에 거래된 적도 있다.
다만, 위 문단은 게임이 초중반대에 들어서 있을 때에 해당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갈수록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물론 대부분의 자원은 100당 1000골드를 넘지 않으나, 식량의 경우 가격이 신나게 뛰어오르며, 대부분의 사치품의 가격도 올라간다. 심지어는 생산력을 구입하는 것보다 군사 유닛을 구입하는 비용이 저렴한 경우도 있다.
자원을 획득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기존의 문명에서는 1턴마다 시민이 배치된 타일에서 자원이 들어왔는데, 문명월드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수확'이란 행동을 할 수 있어서 이 때 각 시민들이 생산하고 있는 만큼의 자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말풍선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도시 화면을 띄워놓고 잠시 동안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시민이 느낌표를 띄운 말풍선을 띄우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1에서 3까지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팁으로, 아직 거의 모든 시민들이 한 곳만의 자원을 갖고 논다. 예를 들어, 농부의 경우 자신이 일하러 가는 곳이 아닌 농장은 무시해 버린다. 이 때는 마구잡이로 짓지 말고, 농부의 집 근처에 곡창 같은 농부 생산력 지원 시설을 지어 주면 농부의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아니면 농부가 아닌 다른 시민들의 직장을 바꿔 줘도 된다. 집도 식량이 안 받쳐 주면 인구가 늘지 못해 시민이 늘지 않으니 주의하자.
자원을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행복도나 작업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요소로는 강이나 숲 옆에 집이 있는지, 직장에 도로가 깔려 있는지, 옆집에 같은 직종의 시민이 사는지의 여부를 들 수 있다. 어느 직종을 계속하다보면 집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그 집의 수확량이 2배가 된다.과학력이 100인 집을 봄.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어떤 문명에도 속하지 않은 도시로 시작한다. 이후 문명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되면 군대를 키울 수 있게 되며, 문명권에서 탈퇴하여 무소속 도시가 되면 군대를 키울 수 없게 되나, 재가입 쿨타임이 지나 문명에 가입하면 다시 군대를 키울 수 있게 되며, 전에 가지고 있던 군대는 보존된다.[3]
문명월드의 문명은 미국, 몽골, 독일, 아라비아, 영국 등으로, 전쟁 등으로 인해 문명이 멸망하면 무소속 유저가 그 문명을 창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문명에는 6종의 장관직과 1명의 지도자가 있으며, 장관직의 경우 여러 가지 직위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 6개의 장관직은 다음과 같다.
Interior Minister : 이 직위를 가진 플레이어가 '수확'을 하면 문명에 가입한 유저 중 하나에게 1번의 수확 기회를 부여한다. 장관직이나 지도자에 한정해서 지급하지 않고 모든 문명 구성원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셈. 만일 이 직위의 플레이어가 현질을 해서 '수확'을 왕창 해대면 문명 모두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게 된다.
Finance Minister : 미니게임 중 도로 짓기, 즉 Caravan Game을 한 번 완료할 때마다 추가 금화를 얻을 수 있다. Interior Minister와 달리 이 직위는 개인에게만 효과 적용.
Defense Minister : 각 플레이어는 전투에서 자신의 군대를 출격시켜 싸우게 할 수 있는데, 자신의 군대에 한해서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직위의 플레이어는 다른 유저의 군대에도 명령을 내릴 수 있다.
Science Minister : 기술 연구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과학 점수의 양을 25% 감소시켜 준다. 대체로 과학력이 우월한 플레이어가 이 직위에 앉으며, 폭풍과 같은 기술 연구 속도를 볼 수 있다.
Cultural Minister : 문명에서 불가사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위인을 갈아넣어야 한다. 물론 이 위인들은 공짜가 아니며, 문화 점수를 일정량 획득해야 얻을 수 있다. 이 직위의 플레이어는 위인을 한 명 더 갈아넣을 수 있다.[4]
Political Minister : 문명의 중대사는 모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구성원의 2/3 이상이 사안에 찬성하지 않는 이상,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장관직을 흭득하기 위해선 그와 관련된 행동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과학부 장관의 경우, 어느 기술의 개발에 1등으로 과학력을 투자한 사람이 가지게 된다.
나라에서는 정책(civic)을 투표해서 선택된 정책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작시 정책이 3가지 주어지며 이후 기술을 개발할 때 마다 내세울 수 있는 정책이 달라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정책이 나온다. 어느 나라에서 내놓은 정책은 선택이 불가하다. 아래는 정책의 몇가지 예이다.
gladiators :시작부터 채택가능, 전투에서 heroic 명령을 내릴시 3배의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다. 그 대신 퇴각 명령을 지시할 수 없게 된다.
freedom of speech :시작부터 채택가능, 노동력의 수확량이 25% 감소, 불가사의의 무제한 건설이 가능해진다. [5]
state religion : 초반의 Cb(Ceremonial Burial)을 개발하고서 채택 가능, 식량의 수확량 25%증가, 과학 수확량 25% 감소
trade tariff : 중후반에 있는 Cp(the corporation)을 개발하고나서 채택 가능, 노동력 수확량 25%감소, 금화 수확량 50% 증가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문명의 구성원들이 키워 온 군대를 총동원하여 전투를 벌여야 한다. 사진은 독일 문명을 침공한 야만인들이 단 한 명의 플레이어의 군대에 역관광을 당하고 있는 사진. 각 유닛에 4가지의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사진의 유닛들은 모두 Heroic 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Normal : 일반적인 전투 상태에 들어가는 명령. 유닛을 처음 배치하면 모두 기본적으로 이 상태이다.
Heroic : 2배의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다. 그 대신 전투에서 희생되는 유닛의 수가 3배로 증가한다. 어차피 전투력 차이가 극심하면 안 죽는다. 만일
Fortify : 요새화. 공격력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그 대신 전투에서 희생되는 유닛의 수가 줄어든다.
Retreat : 후퇴. 한 번에 모두 후퇴하는 건 아니고 일정 시간마다 일부가 후퇴한다. 후퇴 명령을 받은 유닛도 위의 3가지 명령 중 하나를 받으면 후퇴를 중단하고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이미 후퇴한 유닛들은 여기 참여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전투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면 자원을 왕창 확보할 수 있고 (주로 약한 전투력의 야만인들이 주된 자원 공급원이다.) 상대방 나라와 전투 승리시 상대방의 불가사의,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모두 뺏어올 수 있다몽땅.
전투를 회피하고 싶으면 게임도중 건설 가능한 불가사의중 만리장성을 건설하면 된다. 효과는 침략당하지 않는다(공격당하지 않는다)이다.
나라에 가입시 가지는 장점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초스피드로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대신 기술의 소유자는 그 기술을 개발 종료시점에서 과학력을 제일 많이 투자한 사람이 가지게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기술에 빌려서 쓰는 것이다. 전쟁을 통한 기술의 이전시, 전쟁에 참여한 사람중 한 사람이 모두 가진다.(아마도 방어부 장관 Defense Minister일 것이다.) 만일 한 사람이 나라를 탈퇴시 그 사람이 가진 기술을 사용 못하게 되며 그와 연계된 기술은 개발이 불가능해진다.(다만 개발 도중일 경우 계속해서 개발이 가능하다.)
미로는 15x15칸의 크기로 정 중앙까지 길을 찾아가는 것이다. 정중앙까지 길을 찾아가면 중앙에 적힌 점수만큼 과학자원을 얻을수 있다. 10번 수확할 양을 주니 될때마다 계속하면 금방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다. 한 칸 이동할 때마다 포인트 1을 사용하고 왼쪽 위의 다시하기 버튼을 통해 새롭게 이동할 수 있다. 제일 외각은 이동해도 포인트가 소모되지 않는다. 이동포인트를 얻기 위해서는 과학자원을 생산해야 한다.(시간이 지나면 오른다) 미로 내에서는 삼각플라스크 모양의 미로전용 자원이 있으며 이를 먹으면 포인트가 16오른다. 미로전용 자원으로 얻은 포인트는 다음 미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실제 과학 점수는 주지 않는다. 미로를 클리어시, 포인트가 30이상이면 30으로 줄어들고 5미만이면 5를 채워넣어준다. 그리고 클리어전에는 포인트가 오르지 않는다. 참고하며 열심히 풀자.
그림은 8x6사이즈로 조각을 제대로 맞춤으로서 문화점수를 얻을 수 있다. 조각 1개를 누르면 다른 조각을 누름으로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움직이려는 조각을 다시 누르면 취소가 된다. 조각을 맞추면 문화자원이 조금씩 올라가고 일정 개수를 연속으로 맞추면 콤보가 올라가서 문화자원을 더 받을 수 있다.(콤보 2배, 3배, 4배... 문화자원 10, 15, 20...) 바꾼조각끼리의 자리가 정확한 자리일 경우 퍼즐스왑 이라고 문화점수를 25준다 근데 콤보적용은 안된다.
퍼즐맞추기도 문화자원을 올리는 것이나 시간의 흐름으로 조각교환 횟수를 올릴수 있다. 오른쪽 아래에 X1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X5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조각 이동에 횟수를 한 번에 5회씩 사용하면서 자원을 5배로 얻게된다.
그림 하나를 다 맞추고 나면 새로운 그림으로 넘어가며 이동횟수는 보존되고 콤보는 보존되지 않는다.
도로짓기는 옛날 플래시 게임에서 산타가 집 찾아간다고 길 깔아주는 거와 비슷하다. 위의 도로를 사용해서 각 도시를 적은 돌을 소비해서 잇는 것이 목표.노동자가 돌 안 캐고 있어도 되니 마음 놓고 하자. 도로 하나를 사용하면 자신의 돌 소모량이 2배가 되고 나머지는 1씩 줄어든다. 이후 도로를 모두 사용해서 길을 내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사용한 돌의 양과 함께 카운트가 시작되는데 이 카운트동안 누군가가 돌을 더 적게 소모해서 길을 내면 자신의 이름이 빠지고 그 사람이 기록된다. 이후 카운트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적혀 있었던 이름에 돈이 들어간다.
Dowry, 즉 도시간 결혼(Royal Wedding)을 통해 지참금을 받아올 수 있다. 지참금은 그냥 선택하면 얻어지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를 고르고 그 플레이어의 시민(집)을 골라야 한다. 당연히 모든 종류의 자원을 받아올 수 있으며, 이 결혼지참금은 한 시대가 지나면 다시 얻어올 수 있다. 도시 성장을 원한다면 식량을, 연구를 원한다면 과학력을 얻어오는 식으로 잘 응용해서 받도록 하자.
[1] 켜두고 일정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긴다. 계속 만져 주면 끊기지 않는다.[2] 사재기를 통한 시세조작은 덤이다.[3] 즉, 무소속의 경우에는 절대로 침략을 받지도,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4] 불가사의마다 한 명의 위인을 갈아넣을 수 있으므로, 이 직위의 플레이어는 불가사의당 두 명의 위인을 갈아넣을 수 있다.[5] 불가사의가 많아질수록, 나라가 커질수록 불가사의 건설에 필요한 위인수가 많아진다. 여기서 이 정책은 위인소모에 연관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