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8:05:01

무한의 패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설명2. 관련 카드
2.1. 히에로글리프의 석판2.2. 무념의 패

1. 설명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nfiniteCards-BE01-JP-C.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무한의 패,
일어판 명칭=<ruby>無限<rp>(</rp><rt>むげん</rt><rp>)</rp></ruby>の<ruby>手札<rp>(</rp><rt>てふだ</rt><rp>)</rp></ruby>,
영어판 명칭=Infinite Cards,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패 매수 제한이 없어진다.)]
서로의 패 제한 매수를 무시하는 룰 개입형 효과를 가진 지속 마법.

원래 룰 상으로 패는 최대 6장이다. 턴이 진행되는 도중에는 몇 장이든 상관없지만, 엔드 페이즈의 마지막에 패가 6장을 넘으면 6장이 되도록 카드를 코스트 취급으로 버려야 한다. 하지만 이 카드가 발동 중이면 그럴 필요가 없다.

별로 쓸모가 없어 보이지만, 무카무카, 오시리스의 천공룡,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과 같이 패가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카드들과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아예 범골의 의지와 조합한 무한무카덱이라는 괴악한 덱도 있는데 승률은 장담 못한다.

물론 범골을 쓰면서도 마법카드-효과 몬스터가 많이 들어가서 말리기 쉬운지라 패인은 대부분 자멸. 그렇다곤 하지만, 일단 잘 잡히면 패가 주구장창 불어나고 무카무카도 신의 카드조차 철근같이 씹어먹게되는 일도. 그런 상황에서 트라고에디아까지 뜨면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반대로 데스 코알라처럼 패가 많아질수록 피해가 커지는 부류도 있으므로 조심. 그리고 여기에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이 출동한다면 역으로 탈탈 털린다.

원작에서는 마리크 이슈타르가 사용했던 카드.[1] 생환의 패리바이벌 슬라임과의 연계로 패를 늘려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공격력을 미친듯이 상승시켰으나, 오히려 역이용당해 덱 파괴를 당해 패배한다.

2011년도 말에 드디어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사용 가능 버전이 OCG화되어 오시리스 특화덱이라면 써먹을 구석이 생겼다.

그리고 한때 정룡과 함께 듀얼 판도를 깽판치던 마도에 이를 투입하면, 마도서의 신판으로 가져온 넘쳐나는 마법카드를 엔드페이즈시에 버려도 되지 않게 되니, 더욱 깡패스런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또한 이 카드도 마법 카드라 신판의 발동 조건을 채우기도 안성맞춤. 신판이 2013년 9월부터 금지를 먹어 쓸 수 없게 됐다가 2022년 7월부터 제한이 됐으니 써먹고 싶다면 써먹어보자.

정반대라고 볼 수 있는 카드로 무념의 패가, 비슷한 카드로 히에로글리프의 석판이 있다.

2. 관련 카드

2.1. 히에로글리프의 석판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ieroglyphLithograph-EE1-JP-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히에로글리프의 석판,
일어판 명칭=ヒエログリフの<ruby>石版<rp>(</rp><rt>せきば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Hieroglyph Lithograph,
효과1=①: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듀얼 중\, 자신의 패 제한 매수는 7장이 된다.)]
룰 개입형 효과로, 패 제한 매수를 늘리는 잔존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라이프 코스트가 있고 패 매수 제한이 한 장 늘어날 뿐이지만 상대의 패 제한이 늘어나지 않는 것과 한 번 발동된 다음엔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장점. 물론 이런 직접적인 어드벤티지가 없는 카드를 쓰는 것은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이라 채용률은 없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도 출시되었는데, 이 카드를 쓰는 사람은 99.9%는 자살 덱[2]이라고 보면 된다.

2.2. 무념의 패


[1] #[2] 자신의 라이프를 깎아놓은 뒤 자신이 깔아놓은 순백의 베일 등을 코즈믹 싸이크론 등으로 치워서 첫 턴에 자멸하는 덱. 100% 패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