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00:19:57

무튼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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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use_Mooton.png
<colbgcolor=#FF0000>가문명무튼 가문 (House Mooton)
문장안쪽에 금장이 쳐진 하얀 바탕 위의 붉은 연어
가언지혜와 힘 (Wisdom and Strength)
작위메인드풀의 영주 (Lord of Maidenpool)
본성메이든풀 (Maidenpool)

1. 개요2. 역사3. 가문원
3.1. 작중 등장인물3.2. 과거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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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use Mooton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가언은 지혜와 힘(Wisdom and strength). 리버랜드에 위치한 '메이든풀(Maidenpool)'를 다스리는 가문으로 툴리 가문의 기수 가문이다.

2. 역사

역사는 아주 오래되어 최초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군소 왕들 가운데 하나였다. 안달인의 정복 이전에 스톰랜드의 폭풍왕 먼프리드에게 정복되었으며, 이후 리버랜드의 대영주에 소속된 기수 가문이 되었다. 역사 내내 크랙클로 갑을 공격하였으나 정복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아에곤의 정복 때는 더스켄데일다클린 가문과 연합하여 킹스 랜딩에 상륙한 아에곤에 맞섰으나 결국 전사하였으며 영주의 동생 존 무튼이 가문을 잇고 아에곤에게 항복하였다.

용들의 춤 초기에는 라예니라를 지지하였으나 라예니라의 광기로 인해 위협을 느끼고 전쟁 말기에 배신하여 아에곤 2세 진영으로 갈아탔다. 전쟁 끝에 아에곤 3세가 즉위하자 맨프리드는 섭정이 되어 3년 동안 왕을 보좌하였다. 이후에도 리버랜드의 유력 영주로서 여러 활약을 펼쳤으나 로버트의 반란 때 타르가르옌 편을 들었다가 세력이 크게 줄었다.

다섯 왕의 전쟁 시기 롭의 편을 들어 싸웠고 영지인 메이든풀은 전쟁 도중 3번이나 약탈당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영지명의 유래가 된 연못이 시체가 가득한 썩은 물구덩이가 되었을 정도. 롭의 몰락 이후 지역의 중심지인 메이든풀을 안정시키기 위해 랜딜 탈리가 주둔하여 어느 정도 상태가 나아졌다. 그 후 윌렘 무튼이 랜딜 탈리의 차남 딕콘과 자기 큰딸을 약혼시킨다.[1]

3. 가문원

3.1. 작중 등장인물

  • 윌렘 무튼
    무튼 가문의 가주. 심약한 성격의 소유자로 더스켄데일의 전투 이후 랜딜 탈리가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오자 겁에 질려 탑에 들어가 벌벌 떨다가 패배해 그대로 탑에 사로잡힌다. 이후엔 토멘 바라테온의 사면을 받아 철왕좌 측으로 전향했으며 그 대가로 랜딜 탈리의 도움을 받아[2] 영지를 복구중. 딸 외에도 아들 두명이 있다.

3.2. 과거의 인물

  • '용감한' 플로리안 5세 무튼
    무튼 왕조의 마지막 왕으로 어린 나이에 즉위했다고 한다. 안달족의 대이동 당시 안달족의 공격을 받아 사로잡혀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다. 이 사건을 소재로한 '메이든풀의 몰락'이라는 노래가 얼불노 세계관 내에 존재한다고 한다.
  • 존 무튼공
    아에곤의 정복 당시의 무튼 가문의 가주. 처음부터 가주였던건 아니고 형이 다클린 가문과 손을 잡아 웨스테로스 대륙을 정복하러 온 아에곤 타르가르옌과 맞서 전투를 벌이다 아에곤의 칼빵을 맞아 사망하자 영주겸 가주가 되었다. 그리곤 전투 이후 바로 아에곤에게 항복하였으며 후에 불의 벌판 전투에서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 왈리스 무튼공
    룩스 레스트의 전투 이후 부상을 입어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던 아에곤 2세와 그의 용 선파이어를 처리키위해 무튼 가문의 기사 100과 근처에 주둔한 흑색파 부대 일부와 합세에 공격하나, 다쳐도 용은 용이라서 본인을 포함한 3인이 사망하고 습격은 실패한다
  • 맨프리드 무튼공
    왈리스 무튼의 형제로 왈리스가 선파이어 습격에 실패하고 사망하자 영주가 되었다. 아에몬드 타르가르옌 왕자가 바가르를 이끌고 리버랜드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게 다급히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이후 다에몬 타르가르옌네틀스가 지원오자 둘이 나뉘어서 아에몬드를 잡아주면 안되냐고 청했다가 거절 당한다, 그러던 와중 드래곤의 씨 망치 휴백색의 울프가 배신하자 광기에 사로잡힌 라에니라는 네틀스를 잡아 족치란 명령을 만프리드에게 하달하였다. 이에 만프리드는 접대의 관습을 어겨 저주 받을것이 두려워 플로리안과 노렌과 함께 상의한다, 상의 끝에 노렌이 다에몬과 네틀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다에몬은 고마워하며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보호해주겠다고 선뜻 호의를 베푸나 이제 다 질린 만프리드는 그냥 가라며 거부한다. 얼마 후 이 사실을 알아챈 라에니라가 당장 용들을 데리고가 싸그리 다 박살내 수장시켜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뛰지만 때마침 킹스랜딩 폭동이 일어나 화를 넘긴다. 내전 이후에는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가 되나 병에 걸려 AC 134년 사망한다.
  • 마일스 무튼
    현임 가주인 윌렘 무튼의 형제.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의 종자였으며 형인 윌렘과는 달리 용감한 인물이였다고 한다. 로버트의 반란 초기 종들의 전투에 참가했다가 로버트 바라테온과 전투를 벌이나 패배해 전사한다.

[1] 영지 복구 도와줬는데 약혼 안시켜주면 어떻게 될지는...[2] 말이 좋아야 도움이지 반강제로 딸을 딕콘과 약혼시켜졌다. 거기에 랜딜의 경멸을 받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