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에 등장하는 일본의 검찰관.존재 자체는 본편 1권에서부터 언급되었고 킨지가 철이 들기 전에 순직한 아버지가 무장검사였다고 한다.[1]
『무장 검사』는 『살인 면허』를 비롯한 초법규의 특권을 가지며 자위대나 경찰이 하지 못하는 국난에 대응하는 일본의 검찰관이다.
국가사회의 치안유지를 위해, 형사사건의 수사·기소를 행하는 검찰업에 있어서 초법규의 무력을 가지고, 정의를 관철하는 역직이다.
내각 총리대신에게 임명받고 천황에게 인정받으며, 무정이나 경찰은 물론, 어지간한 자위대라도 해결할 수 없는 거악과도 맞서는 책무를 진다.
무장검사는 법무성 무장검사국에 소속되며 정년까지 순직률이 27%로 매우 높고 초고난이도의 무장검사 선발시험 탓에 새롭게 무장검사가 되는 사람이 극히 적어 만성적인 인재부족에다가 공무원이라 박봉이다. 돈을 벌기 위해 무장검사를 그만두고 무장변호사가 되는 일도 있다.[2]
무장검사는 에스퍼에 버금가는 재능이라고까지 말해지며 경시청의 공안 0과와 함께 일본의 초일류 에이전트로 꼽힌다.
법무성의 무장검사국은 경시청의 공안 0과와는 대립관계이며 매우 사이가 나쁘다. 무장검사가 어디까지나 법에 따라 악을 체포하거나 기소하고, 살해를 마지막 수단으로 삼는 데에 비해 공안 0과는 처음부터 악을 섬멸, 즉 살해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악을 체포해서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하려는 무장검사들과 악은 섬멸해야 한다는 공안 0과의 대립은 무시무시했으며 냉전시대까지 사회의 어둠 속에서 피로 피를 씻는 분쟁이 펼쳐졌었다.[3]
무장검사의 업무는 국가기밀과도 연관된 일이 많기에 무장검사의 일은 무장검사만이 열람할 수 있다.
2010년에는 국난에 맞서며 높은 순직률을 가진 무장검사를 위한 '무장검사 보좌관'이라는 관직이 신설된다.[4]
2010년에는 특별히 무검보조 관직을 채우기 위해 법학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통과한 검사가 아닌 일본의 젊은 인재들도 무검선발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5]
국가의 안녕과 관련된 요직이자 인재 중의 인재인 무장검사의 신변을 보호, 은폐하기 위한 '특정 기밀 보호법'이라는 특별법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작중 등장한 무장검사는 킨지의 아버지 토오야마 콘자, 5권에서 이·우의 사후처리를 위해 킨지에게 이·우에 관해 들으러 온 무장검사, 22권에서 킨지를 영입하려한 구 공안 0과[6] 를 막아서며 킨지의 유급사실을 말해주고 내규상 고교 2학년을 수료한 무정이어야 스카웃 자격이 있기에 규정에 따라 스카웃을 막은 안경을 쓴 무장검사가 있다.[7]
언급되기로는 사사키 시노의 아버지도 무장검사.
작중 등장한 무장검사들은 전부 인간을 벗어난 듯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토오야마 킨지는 무장검사국 인사과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고 한다.
2. 무장검사 선발시험
무장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장검사를 선발하는 국가시험인 '무장검사 선발시험', 일명 '무검선발'에 응시해 합격해야 한다.도쿄대, 교토대, 와세다대, 게이오 대학의 법학부, 해외의 ABA 인정인 상위법학대학원이나 법학교육기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통과해 검사가 되어야 무장검사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무검선발은 25세까지 응시가능하며 1년에 1회 있으며 응시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력·체력·정신력·판단력·통솔력, 무엇보다 높은 전투력의 통합적인 인간력이 요구되는, 악몽과 같은 무검선발이 1차·2차·3차로 이어지며[8] 최종적으로 합격하는 건 매년 1명 있을까 말까 하다.[9]
그 후, 검찰청에 의한 잔혹할 정도의 최종심사가 기다리고 있으며 사상, 신앙, 가족력이나 외견까지 심사 대상이 된다. 과거의 경력에는 초등학교 시절까지 엄격하게 조사하여, 건강진단으로 충치가 하나라도 발견되면 안 된다.[10] 그것까지도 통과하면 내각 총리대신에 의해서 임명되어, 천황에게 인정받는 무장검사가 된다.
[1] 본편 3권에서 킨지가 아리아에게 이·우에 관해 묻자 아리아는 일본의 특1급 국가기밀이기에 무장검사나 공안 0과의 표적이 된다고 알려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킨지의 지식으로는 양쪽 다 국내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들. 직무상 사람을 죽여도 죄를 묻지 않는, 이른바 『살인 면허』를 가진 어둠의 공무원.[2] 비탄의 아리아AA에 등장하는 사사키 시노의 아버지가 무장검사. 타카치호 우라라의 부모님은 무장변호사다.[3] 2010년에는 정권교체로 공안 0과는 해체되어 구 0과의 멤버는 무장검사국 산하의 도쿄지검 특수부로 옮겨진다. 말하자면 라이벌 기업에 인수된 셈. 2012년에는 자유민주당이 다시 정권을 되찾아서 공안 0과는 다시금 부활한다.[4] 말이 좋아 보좌관이지 결국 인재 중의 인재인 무장검사의 잡일 담당 겸 총알받이.[5] 도쿄 무정고에서는 지난 1년간의 실적으로 재능 있는 인재라고 평가된 2학년의 토오야마 킨지, 잇세키 마사토, 사에키에게 특례로 월반으로 인정해 무검선발 제의가 오지만 시험에 통과해봤자 총알받이 역할인 무검보조로 불려갈지도 모르기에 무장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던 잇세키 마사토만 응시했다. 참고로 수험을 본 잇세키 마사토는 무검선발 1차 시험에서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져서 동경대 연구소 부속 병원으로 실려갔다.[6] 무정청과 검찰청 사이에는 고2를 수료한 무정고 학생을 빼와도 된다는 협약이 있어서 킨지를 스카웃하러 왔다. 2010년의 공안 0과는 정권에 의해 폐과되고 멤버들은 무장검사국 산하에 있어서 검찰청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7] 2010년에 특례로 검찰관이 아닌 젊은 인재들도 응시하게 한 무검선발시험에서 워낙 떨어지는 수험생이 많고 예년 이상으로 사망자도 많이 나와서 각 처에 젊은이들을 더 엄격히 단련해달라고 클레임하러 다니던 중이었다.[8] 대다수의 지원자가 1차에서 전멸하기도 하는 시험. 1차 시험의 불합격률은 96%.[9] 시험 중에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다.[10] 토오야마 콘자가 무검선발에 응시했을 때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닌 난이도였지만 그때 당시도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