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22:58:15

무원상

<colbgcolor=#313131><colcolor=#fff> 위덕왕(魏德王)
武元爽 | 무원상
작호 위왕(魏王)
시호 덕(德)
무(武)
이름 원상(元爽)
부모 부친 무사확
모친 상리씨(相里氏)
본적 병주(并州) 문수현(文水縣)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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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나라의 외척. 무사확의 아들이자 무원경의 동생으로, 측천무후의 이복오빠이자 무승사의 아버지이다.

2. 생애

무사확과 상리씨(相里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635년, 무사확이 죽은 뒤 무원상은 무사확의 조카인 무수관(武守官)[1], 무홍도(武弘度)[2]와 함께 측천무후의 친어머니 양씨를 박대했다.

655년, 이복여동생인 측천무후가 황후로 책봉된 뒤 무원상은 안주(安州) 사호참군, 목주자사(睦州刺史)를 역임하다가 소부소감(少府少監)으로 승진하였다. 양씨는 지난날 무수관, 무홍도, 무원상이 자신을 박대한 사실을 원망하여 측천무후를 통해 이들을 모두 전출시키도록 상주하였다. 무원상은 결국 호주자사(濠州刺史)로 좌천되었다가 다시 진주(振州)로 유배되어 죽었다. 무주혁명 이후 무원경은 위왕(魏王)으로 추증되고 덕(德)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무원경은 슬하의 아들로 무승사와 무승업(武承業) 있었다.

[1] 자는 유량(惟良)으로 무사확의 형 무사양(武士讓)의 아들이다.[2] 자는 회운(懷運)으로 역시 무사양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