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왕산리)에 있는 조선왕조의 승려이자 차(茶)의 선승으로 알려진 초의선사가 태어난 곳.#2. 상세
무안군 최남단 삼향읍과 목포시 삼향동 시군 경계 사이에 있는 곳으로 무안 삼향읍에 있는 봉수산 아래에서 태어난 초의선사가 출생하여 출가 때까지 보냈던 곳이다.지금의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봉수산 아래에서 태어난 초의선사는 속성(俗姓)은 장씨, 속명(俗名)을 의순이라 짓고 불교에 입문하여 남평 운흥사로 출가할 때까지 지냈다. 한국 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 풀옷의 선승이라고 하여서 초의라 불렸던 선사의 업적을 기리면서 초의 추도관, 초의 생가, 추모각, 추모비, 일지암 등이 복원되어 있다.
주변에 무안군 공립시설인 서양화가 오승우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이 있다.
행정상으로 무안군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무안읍보다는 목포시에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갈 때는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거리상으로 편하며[1] 자동차로 갈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IC에서 타고가면 갈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안군 군내버스 목포 - 금동행 버스를 타고 하차하거나 목포시 좌석버스 200번을 타고 전남예술고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도보로 8분 거리.
자동차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목포 IC로 진입하여 무안군 방향
[1] 무안읍에서 갈 경우 1시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