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퀘어에서 만든 액션 게임.1.1. 브레이브 펜서 무사시전
ブレイヴフェンサー 武蔵伝
Brave Fancer Musashi
첫번째 작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
어려진 무사시가 공주에 의해 용사소환에 휘말려 이세계로 날아와 어둠의 마물을 격파하고 왕국을 구하는 내용이다.
특징적인 시스템으로는 겟 인이있다. 적에게 칼을 던져 에너지를 흡수해서 그 적의 능력을 카피하는 능력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해 막힌 길을 뚫는 퍼즐 기믹도 있다. 다만 생각보다 이런 기믹을 사용하는 곳이 많지 않고, 결국 후반가면 겟 인이고 뭐고 강한 능력만 줄창 쓰게 되어버린다는게 단점.
주인공은 뇌광환과 레이건드라는 두 자루의 칼로 조합해서 검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뇌광환으로 겟 인을 하고, 레이건드로는 오륜서를 세팅해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1]
스토리 자체는 왕도적이지만, 손맛도 좋고, 나름 아기자기한 게임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성우진의 연기력도 준수한 편.
1.1.1. 등장인물
- 무사시 : 이 게임의 주인공. 얼떨결에 용사 소환에 휘말려 이세계로 와버렸다. 이세계에는 관심이 없어서 도망쳤지만, 나라를 구하지 못하면 원래 세게로 못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협력한다.
- 피레 공주 : 야크이니쿠 왕국의 공주. 루코알 제국의 침공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용사소환으로 무사시를 불러왔다.
- 코지로 : 무사시의 라이벌. 피레 공주의 소환에 휘말려 날아왔지만 그녀를 무시하고 무사시만 계속 노린다.
1.2. 무사시전 2 블레이드 마스터
후속작이지만 너무 지나칠 정도로 퇴화해서 오히려 망겜 취급을 받았다. 화려한 성우진에 일러스트를 노무라 테츠야가 담당했으나 그러고도 흥행을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 평소에는 회전베기로 끝이지만, 땅의 서를 설치하면 대지진 공격이, 물의 서는 수상이동이나 아쿠아샷을, 불의 서는 화염탄을, 바람의 서는 회오리바람을 통한 회전공격을, 공의 서는 공중부유를. 이런 오륜서는 각자 특성이 있어서 퍼즐을 푸는 기믹으로서도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