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5 02:06:29

무리가 없는 바이오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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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2회차

1. 개요

일본동인 게임인,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의 개조판인 무리가 없는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스토리는 전작인 2로부터[1] 2년후를 그리고 있으며 엄브렐러의 몰락을 그리고 있는 작품.

추가된 캐릭터로 원작에서도 등장한 U.B.C.S와 U.S.S가 등장한다. 그렇지만 원작의 인물들은 없다.

난이도는 있는편으로 상당한 수준. 무기 자체를 그렇게 많이 주지않는데다가 적들의 맷집도 강해서 잘못하면 낭비하기 십상이다.[2] 게다가 진행보다는 버티는 미션도 늘어났기에 나이프로도 버틸수있는 컨트롤실력이 필요.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U.B.C.S의 시점에서 시작하는데 이들은 남미에서 도둑맞은 샘플등을 찾으러 온 대원들이다.
이들이 잠입한 배는 이미 바이러스가 퍼져서 모든 사람들이 좀비가 되었으며 도둑맞은 생물병기 샘플은 다름아닌 타이란트. 하지만 대원 중 하나인 야노후가 RPG로 파괴시켰으며 바이러스 샘플은 몇개는 부서지고 몇개는 멀쩡한 상태. 그 후 대원들이 퇴각하고 배는 폭파된다.

노비타 일행은 노비타 집 2층에 있는 타임머신을 사용하기로 하고는 스스키노로 가게 된다. 경계선 앞에 왔지만 먼저 시즈카가 경비 한 명의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고 나머지 일행들은 다른 경비 하나가 무리2에서 노비타와 안면이 있었던 마지막 남은 자위대원이었던지라 장애 없이 스스키노로 돌입하는데 성공한다.
스스키노는 해골들이 사방에 널려 있고 까마귀와 헌터들이 득실대는 유령마을이 된 상태.
노비타의 집으로 가던 중 야스오가 거북이 비슷한 괴물에게 방심하고 다가가다 산성액을 얼굴에 맞고 사망한다. 게다가 노비타의 집 2층은 화재로 전소된 상황. 그리고 누군가가 노비타 일행을 노리기 시작한다.

다시 U.B.C.S의 시점이다. 이들은 중국의 감염사태와 함께 연구원을 찾아다니다가 촌장 집에서 연구원을 발견하지만 그는 이미 자살한 상태. 임무 실패가 된 상황에 갑자기 좀비들이 촌장집으로 들이닥치고…. 좀비들을 상대하다가 헬기가 와서 탈출엔 성공한다.

이후 노비타 일행이 잡히는 부분부터 주연들이 하나씩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그 시작으로 토리시바가 자료를 챙기고 오는도중 BOW에 공격당하는데, 좀비가 되기전에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리싱스키의 손에 죽는다. 그 다음은 야노후인데, 섬에 있던 연구시설에 잡입했을 때 큰 부상을 입어 최후로 로켓런쳐로 저격하면서 원호한후 힘이 다해 사망한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더 죽어나가는데, 최후의 연구시설에서 사샤가 전차를 대파시키자 에스타가 방심해 전차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직 전차병이 죽지 않아 반격당했고, 사망, 시체조차 남지 않는다. 연구소에 잡입하기 전 원거리 저격을 담당했던 리시트도 헌터들에게 둘러싸였고, 거의 다 죽이긴 했으나 붉은 헌터를 쓰러뜨리지 못해 사망한다.

마지막 전투에선 몰려오던 헌터 부대를 막던 중 헌터 감마가 다리 밑 물에서 튀어나와 노비타가 위기에 처하는데, 이 때 데키스키가 총을 쏜다는게 하필 차의 연료탱크쪽으로 잘못 쏴 차가 폭발, 노비타 일행은 세이나, 시즈카를 제외하고 전부 사망한다. 리싱스키는 동료들의 죽음과 폭발의 충격으로 완전히 미쳐버려 붉은 헌터를 토리시바로 착각해 목이 날라갔고, 세이카는 최후의 힘을 짜내서 세이나를 노리던 붉은 헌터를 쓰러뜨리고 사망. 이후 감마형 헌터에게 세이나가 잡아먹힐 뻔하자 사샤가 섬광탄을 던지면서 나이프로 쓰러뜨리나 큰 상처를 입고 사망한다. 살아남은 사람은 연구소 돌입멤버중에 없던 시즈카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세이나 단 둘뿐. 이후 엄브렐러는 도산하게된다.

엄브렐러를 무너뜨렸지만 주연인물 대부분이 사망하면서[3] 역대 시리즈 최초의 배드엔딩스토리로 막을 내린다.

그러나…

3. 2회차

무리가 없는 바이오4는 2회차 스토리가 존재한다. 1회차에 비하면 난이도가 배로 올라가지만 스토리가 달라진다.
  • 토리시바 : 좀비가 되기 싫어 리싱스키에게 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가 닥치고 부축을 해줘서 살아남는다. 다행히 좀비가 되지 않았다.
  • 야노후 : 리싱스키가 죽지말라는 명령을 내림으로써 무사히 탈출, 홋카이도의 병원으로 후송되어 다리가 절단되긴 했어도 끝내 살아남았다.
  • 에스타 : 전차병에게 공격당한건 동일하지만, 반신불수로나마 살아남았다.
  • 리시트 : 헌터들이 쳐들어왔을 때 붉은 헌터를 포함한 모든 헌터를 쓰러뜨렸다. [4] 그 뒤 노비타를 습격한 헌터 감마를 저격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리시트가 감마를 쓰러뜨렸기에 차량 폭발로 인해 전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렇게 야스오를 제외한[5] 모두가 살아남게 되고 대원들은 공항에서 일행들과 작별하며 새 삶을 찾겠다고 다짐하고는 떠나간다.


[1] 3는 2의 평행세계다.[2] 헌터 감마가 매그넘을 몇방이나 버틴다.[3] 주인공인 노비타조차도 사망했다.[4] 1회차와는 달리 리시트의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곧바로 등장하지 않은 탓에 리싱스키는 리시트가 죽은줄 알고 낙담했다.[5] 야스오는 2회차에서도 살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