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버전 |
몽환(Fantasy) v2.0 | |
맵 정보 | |
타 입 | 복합형 비대칭 힘싸움맵 |
사이즈 | 128 × 128 |
인원수 | 4인용 |
타일셋 | Jungle (정글) |
맵 제작자 | 고명수 |
이 맵이 사용된 블리자드 공식 리그 | |
Daum 스타리그 2007 EVER 스타리그 2007[1] 박카스 스타리그 2008[2] 무 프로리그 | |
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상대전적 | |
테란 : 저그 | 98 : 80 |
저그 : 프로토스 | 75 : 45 |
프로토스 : 테란 | 60 : 45 |
1. 소개
스타크래프트의 맵.4개의 맵(10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제노스카이, 노스탤지아,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신 개마고원)을 하나로 섞은 맵으로[3], 알케미스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비대칭맵.
전체적으로 언덕을 사용한 힘싸움을 주 테마로 했으며, 프로토타입 버전은 1시가 아방가르드 였다고 한다. #
테저전은 98:80으로 테란이 유리, 이 맵에서 테란이 타 종족 상대 8전 8패를 당하고 있을 때 변형태가 Daum 스타리그 2007 4강 3경기에서 테란전 최강의 송병구를 무난히 잡고 필패행진을 끊으며 결승갔다.
1.0 시절엔 12시 중립 미네랄을 캐지 않고도 섬 제일 아랫쪽에 커맨드가 내릴 수 있는 트릭 혹은 실수가 있었지만, 실제 경기에서 써먹힌 적은 없다.
정신적 후속 맵으로 엘리시온이 있다. 투혼, 라만차, 서킷브레이커, 그랜드 라인을 섞은 것이다.
2. 대표 경기
김택용의 이윤열 1킬관광이 이맵에서 나왔다.하지만 2버전으로 와서는 저프전의 차이가 좁혀졌다. 본진 8미네랄이 9미네랄로 늘었고, 무엇보다 김택용의 커세어 리버 활용 때문. 맵 밸런스가 트렌드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좌지우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김택용의 커세어 리버로 인하여 제공권을 장악하게 된 프로토스는 섬멀티를 쉽게 가져갈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3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저그가 우세했지만.
종족별 대전보다도, 위치별 유불리가 가장 심한 맵이었다. 가장 승률이 낮은 위치는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지형의 5시로, 지형 상 중앙으로 나오기가 다른 위치들보다 훨씬 힘든 점이 그 이유라고 봐야 되겠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개마고원 지형의 8시로, 중앙으로의 진출도 가장 쉽고, 무엇보다 바로 옆에 수비하기 쉽게 제3 멀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7시의 승률이 가장 좋다. 처음에 이 맵이 발표되고 사람들은 8시 걸리면 승리를 외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렇게 쓰다가 8시 밸런스 문제로 얼마 안 가 없어졌다.
김캐리버 2탄이 나온 맵이며 경기는 2008 박카스 스타리그 8강 D조 송병구 vs. 도재욱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