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21 22:16:39

몽계육세력

파일:attachment/夢界六勢力.jpg

夢界六勢力

1. 개요2. 스테이터스3. 관계도4. 진실

1. 개요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에 등장하는, 몽계에서 항쟁을 하고 있는 6개의 조직, 세력의 총칭.



그들은 세이주로를 제외하면 요시야 일행과 달리 메이지, 다이쇼 시대의 인간이므로 현실인 현대 일본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시대가 다른 4층에서 7층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노화하지도, 젊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요시야와 마찬가지로 밖의 세계에서 몽계라고 하는 영역에 침입해 온 자들로 생각된다.
그런 그들이 왜 싸우고 있는지는 불명하지만, 현재 최고깊이층인 제8층에 아무도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그 자리를 겨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요시야일행의 관점이고 진실은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각 세력의 수령이 각각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아키카게 단독인 벤보를 제외하면 모두 강력한 부하를 인솔하고 있다는 것.

주인공인 요시야와 일행들은 이들을 상대로 제 7의 세력인 전진관으로서 더해진다.

2. 스테이터스

세력명 공성 방성 지략 결속 행운
전진관 B B B A B
신기성 B A C C A
리구진 AA AA E E B
강아 A B D A E
역십자 B A A C D
귀족원 타츠미야 B B A A C
벤보 C A A -[1] B

시나리오라이터인 마사다 타카시가 트위터에서 밝힌 수치. 그의 말에 따르면 방어가 약한 쪽이 없으며, 주인공 보정의 행운 수치가 B인걸 생각하면 신기성의 행운 수치는 트리키하다고.
전진관은 성장이 끝났을 때의 수치로 추측된다.

3. 관계도

평가측 평가대상
신기성 리구진 강아 역십자 귀족원 타츠미야 벤보
신기성 - 대처는 타인에게 미룸 관망 처형대상 맘에 들어함 처형대상
리구진 몰살 - 몰살 몰살 몰살 몰살
강아 깔봄 최위험시 - 알고 싶은 게 있음 경멸 혐오
역십자 요경계 시시함 목적이 경합 - 다루기 힘듬 이용하고 있을 뿐
귀족원 타츠미야 동맹관계 최위험시 그다지 신경쓰지 않음 용서할 수 없음 - 최위험시
벤보 껄끄러운 상대 혐오 놀리는 맛이 있음 친구이자 계약관계 매우 흥미로워함 -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관계도. 수령들의 관계도란 느낌이 더 강하다.[2] 다종다양하게 적혀있지만 요약하면 역십자-벤보, 신기성-귀족원 타츠미야가 동맹관계이고 나머지는 대립관계라고 할 수 있다. 리구진 혼자 참 알기 쉽다

4.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몽계 최심층으로의 도달을 목표로 육세력이 대립하고 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한단 제8층 예호슈아에 도달하여 인류의 보편적무의식 '아라야'를 받아들여 꿈의 힘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것은 히이라기 요시야 아마카스 마사히코 뿐이다. 이를 노생(盧生)이라 부르며 꿈의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노생과 노생의 권속들 뿐으로 히이라기 세이주로는 아마카스의 권속, 신노 아키카게나키리 쿠보는 아마카스가 병기로 쓰기 위해 불러낸 꿈 그 자체이며, 단 카루마, 귀면중의 아야카시, 야샤, 데이간(=이토 노에), 타츠미야 유리카, 쿠라나 무네후유요시야의 권속이다. 키이라는 요시야의 기억상실을 틈타 권속이 된 불청객이지만 이후에 아마카스의 권속이 된다.

전진관 멤버는 다이쇼 12년의 인간이며 제8층에 도달해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은 아마카스를 쓰러트린 100년 후의 평화로운 일본이라는 가상현실에 지나지 않는다. 아키라, 아유미, 린코 루트 에필로그에서 역사개변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모순을 그냥 넘겼던 것은 전진관 멤버들에게 있어 그다지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기 때문.

전진관이 한단으로 진입한 진짜 이유는 인류 최초의 노생, 아마카스 마사히코 타도라는 대의를 위해서. 아마카스가 나키리 쿠보, 즉 관동대지진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알아낸 단 카루마의 주도 하에 신기성과 타츠미야 귀족원의 요청을 받은 전진관 특과생 7명이 아마카스를 쓰러트릴 힘을 얻기 위해 한단으로 들어온 것이다.[3] 또한 요시야에게서 노생의 권리를 찬탈하려는 세이주로와 노생이 늘어나는 것을 환영하는 아마카스의 협력도 있었다. 따라서 불청객인 키이라를 제외한 전 세력의 목적은 히이라기 요시야의 제8층 도달이다.

다만 한단법인지 뭔지 수상쩍기 짝이 없는 것에 실제로 도전해서 성공한 아마카스와 달리 성공하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요시야는 아마카스에 비해 약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단 카루마가 멋대로 전진관 멤버를 기억상실 상태로 한단으로 진입하도록 수를 썼고, 요시야의 기억상실을 틈타 멋대로 권속이 된 키이라가 한단으로 진입한다는 돌발사태가 일어났다.

또한 프롤로그에서 아마카스에게 세라 미즈키를 제외하고 전진관이 전멸했다는 것이 문제로 권속은 노생이 살아있는 이상 한단 안에서는 불사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노생은 한 번 죽으면 끝이기 때문. 그러나 당시 노생인 요시야보다도 제8층에 가까웠던 미즈키의 힘으로 시간역행이 일어나 루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지만 동시에 루프를 위해서는 요시야가 죽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되었다. 아키라, 아유미, 린코 루트에서 각 계층 돌파 이후 에필로그에서 21세기를 지냈던 것은 요시야가 죽어야 루프가 끝나기 때문이었다.


[1] 부하가 없이 단독행동[2] 다만 타츠미야의 경우 쿠라나 무네후유의 입장도 섞여있다.[3] 여담으로 전진관의 모티브가 사토미 팔견전이었는데 주인공 진영이 7명이었던 것은 특과생 2석 나가세 켄타로는 주민의 피난 유도 등의 뒷처리를 위해 현실에 남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