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月ゆめ
1. 개요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다 토시코 / 비주언. 국내명은 마원희.하루노 하루카와 나나세 유이가 즐겨 읽었던 책이자, 하루카의 프린세스가 되겠다는 꿈의 시작인 '꽃의 프린세스'의 원작자. 어째서인지 결말을 확실히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해당 작품은 젊었던 때 자신의 딸을 위해 적었던 것이었다고 하며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 인기를 가지게 되자, 결말을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게 하기 위함이 있었던 듯하다.[1]
2. 작중 행적
18화에서는 하루카와 사인회에서 만나서 열린 결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준다.[2] 그리고 후반부에서 중요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녀가 노블 학원의 학원장이었던 것이다.23화에서 배고픈 토와를 만나 안미츠를 사준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마음이 상할까 안미츠를 밀어주면서 고맙구나, 같이 어울려줘서. 둘 다 먹고 싶었지만 혼자 먹기에는 많잖니? 반씩 나눠먹을 상대가 필요했었어.라고 말하는 따뜻한 인정미를 보여주었다. 후에 록에 의해 제츠보그가 됐지만 스칼렛에 의해 구조되고, 이후 토와의 사정을 들은 뒤, 토와를 노블 학원에 입학시켜준다.
24화에서는 언급만 되는데 토와에게 '아카기'라는 성을 붙여줬다고 한다.[3]
41화에서는 콩쿨 그림으로 방황하는 나나세 유이에게 조언을 해줬고, 마을 아이들을 상대로 그림 교실인 푸른하늘 회화교실을 열고 있었으며, 거기에 유이를 초대해 유이에게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다시 떠오르게 해줬다. 그리고 유이가 제츠보그가 된 후 아이들을 대피시킨뒤 18화 이후로 오랜만에 플로라와 재회. 제츠보그와 맞서 싸우려는 4인을 제지했지만 머메이드의 만류로 도와줄 사람들을 불러오겠다며 자리를 뜬다. 이후 시로가네와 교직원들을 데리고 왔으나 그때는 싸움이 끝나 아무도 없었고, 시로가네에게서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는 프린세스들의 소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후 콩쿨에 출전해 가작을 탄 유이의 그림을 보고 호평을 한다. 43화에서는 하루카와 미나미가 건의한 드림 패션쇼를 승인해 강당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48화에서는 노블 학원이 절망의 숲에 뒤덮이자 토와와 시로가네와 함께 학생들을 대피시키려 하고, 이후 토와가 스칼렛으로 변신하는걸 보면서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정체를 알게 된다. 49화에선 디스피아에게 상처받은 토와를 시로가네와 함께 감싸면서 지금까지 자신들의 꿈을 지켜줘서 고마웠다는 뜻을 전한다. 최종화에선 시로가네와 함께 노블 학원의 꿈의 정원을 돌아다니던 셧과 록을 만났다.
3. 기타
정체가 학원장[4]이라는 점에서 오타카 아주머니[5]의 오마주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하루카, 유이, 토와의 조언자로서 크게 활약했으며, 토와에게는 이쪽 세계의 보호자 역할이나 다름없었고, 하루카에게는 모든 것의 시작이나 다름없는 사람이다. 이 사람의 책이 없었으면 하루카가 프린세스가 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카나타 왕자와 만나는 일도 없었을 테니까 프리큐어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캐릭캐릭 체인지의 에드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둘 다 동화책을 쓴 적이 있었고[6], 주인공에게 조언을 해준 적이 있었다.
4. 관련 문서
[1] 원래 열린 결말이 독자들이 결말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주기 위해 쓰이는 결말 기법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정석적인 의미에서 열린 결말 기법을 잘 사용한 셈이다.[2] 원래 꽃의 프린세스에는 결말이 정해져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딸이 보여준 책의 결말을 그린 그림이나 어린 독자들이 보내온 수없이 많은 그들이 생각한 책의 결말들을 본 그녀는 결국 스토리를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지었다고 한다.[3] 한국어 방영판에서는 '장영원'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걸로 로컬라이징 되었다.[4] 한국어 방영판 : 노블중학교장[5] 이쪽은 정체가 이사장.[6] 에드는 마음의 알, 유메는 꽃의 프린세스로 썼다. 두 사람의 쓴 동화책 모두 열린 결말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