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28 23:27:36

모스(지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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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파이터스와의 관계

1. 개요

성우는 최한. 지파이터스의 등장인물로 메트로폴리스(지파이터스)의 중년의 경찰국장이다. 경찰으로서 임무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성과는 신통치 않다.[1] 인터뷰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거 같지만 26화에서의 모습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아마 기밀 같은걸 유출하기 싫어해서일듯 도시에서 지파이터스의 정체를 아는 몇 안되는 사람으로 늘상 노오란이 말하는 붉은 안개의 존재를 믿지 않았으나[2] 결국 나중에는 그 존재를 믿고는 아이언캅 제프,로니의 연료로 썼다. 특이한 사실은 무슨 사건이건 간에 WP센터사건과 연관짓는것을 싫어해서 16화에서는 기자의 마이크를 뺏고 연관 없다고 한적도 있다.[3] 24화부터 복장이 달라졌는데 이전에는 다른 경찰들과 같다면 이후로는 검은색에 모자까지 썼다. 그런데 이 화 맨 끝에 두 눈이 빨간빛인걸 보면 혹시 붉은 안개 감염자가 아니었을까? 25화에서는 최대의 사고를 저지르고 만다. 지파이터스가 갈라가스의 봉인을 해제한 후에 다시 재봉인하려는데 방해한것 이유는 이녀석이 모든 일의 원흉이니 자신들이 잡아가겠다고 한건데 결국 제프, 로니는 박살나고 본인은 도망친다. 그 뒤에는 여러 경찰들이 있었으나 활약없이 당했다. 하지만 26화에서 어떻게 된건지 제프와 로니도 고치고 매드박사, DP질러, 미키 와이즈먼과 그들의 로봇과 함께 나타나며 사과한다. 그리고 26화 마지막에 제프와 로니에게 메트로폴리스 복구를 명령하고 인터뷰를 하다가 기자가 다른데에 가버려[4] 개그를 보여준다. 25화때 한 짓에 별 도움도 안되고 툭하면 지파이터스(지파이터스)와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그닥 곱지는 않아 보이지만 은근 개그끼가 보인다. 9화에서 얼음이 있다고 해서 스키타고 갔다가 얼음이 다 녹아버린 상태라 그대로 물속에 빠져버렸다.

참고로 16화에서는 모든 경찰 병력을 시청으로 집결시키는 오판을 저질렀는데 사실 시장이 윽박지른탓도 있고 본인도 경찰의 위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무크도 오하라가 떠드는 영상을 보면서 그 옆에 있는 지도를 보고 시청으로 갈거라고 생각했었다. 또 실제로 낚시용이지만 시청이 공격당하긴 했다. 물론 그 앞 분수지만... 그래도 시청으로 집결한건 확실한 오판이다. 다 빠져나가서 죄수들만 남았는데 이 사이에 죄수들이 탈옥계획을 세워도 제지할 방법이 없고 또한 감옥까지 있는 곳에서 다 빠져나가는것도 맞지 않다. 제프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경찰은 진짜 끝까지 삽질만 했을 듯.

인물 소개란에서는 가장 정치적인 인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밥그릇은 뺏기지 않고 정치생명을 이어간다고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작중의 행적을 보면 적어도 그때문에 악한 짓을 한다거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면이 없는건 아니다. 그냥 좀 무능한 경찰일 뿐 물론 이는 상대가 상대이다 보니 본인도 어쩌지 못하는 면이 많지만 사실 26화에서의 행적을 보면 무능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기 능력 밖의 일이라 대처를 못하는거 뿐이다.[5]

2. 지파이터스와의 관계

지파이터스 때문에 본인의 위상이 추락해 있다. 사실 지파이터스가 해결한 사건은 사실 자신이 해결해야 할 사건이었으니 본인이 해결하지 못한 이상 본인이 욕을 먹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허나 모스도 지파이터스를 체포를 명할 순 있다. 어찌 되었건 간에 지파이터스는 불법으로 무기를 소지했으니 불법무기소지죄를 적용하면 체포가 가능한데[6] 하지만 그러면 도시를 지킬 방법이 없다. 외계 악당들을 비롯해 붉은 안개 감염자들은 경찰이 해결 할 수 있는 수위를 벗어나 있다. 본인은 이 사건들이 붉은 안개 때문이니 뭐니 하는걸 믿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인 사건이 아닌건 알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방위사령부에 들어와도 특별히 봐주는등 쉬쉬한다. 다만 노오란은 모스 입장에서는 헛소리를 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24화에서 로봇 제프와 로봇 로니를 탄생시킨후 나중에는 지파이터스를 체포하라고 하나 25화에서 갈라가스 부활 후 26화에서 지파이터스와 협력한다. 이래저래 농담삼아 애증이라고 봐도 될듯 지파이터스 때문에 자기 밥그릇이 위험하지만 지파이터스 덕분에 도시를 지킬수 있으니까 말이다.
[1] 뭐 애초에 이 사람들이 해결 할 수 없는 사건만 일어나니까[2] 하지만 그럼에도 붉은 안개 감염자들을 격리해 가둬두었다. 이 때문에 방위사령부가 습격받은 일도 있었다.[3] 근데 그 기자 여성이다.[4] 무크의 아버지인 리처드를 보았기 때문이다.[5] 확실히 적어도 무능한 높으신 분은 아니다. 스스로도 도시를 지킬 방법을 강구하기도 하고 사건사고마다 직접 나서기도 하는 등 무능하면서 아랫사람만 부려먹는 인물도 아니고 또 인성은 좋은데 무능한 사람도 아니다. 그냥 자신이 해결 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는 일어나기 힘든 불운이 겹쳤을 뿐이다.[6] 로봇 로니와 로봇 제프가 타타르를 잡으려 한것도 이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