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silver><colcolor=#000> 모리후데 지펜 森筆ジーペン｜Morifude G-P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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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화명 | 어시봇 |
| 성별 | 남성형 휴머기어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제로원 |
| 변신체 | 비카리아 마기어 |
| 변신 타입 | 마기어 |
| 첫 등장 | 그의 열정 만화의 길 (가면라이더 제로원 에피소드 5) |
| 배우 | 토쿠즈미 코타로 |
| 한국판 성우 | 이창민 |
만화가 데뷔를 노리는 휴머기어. 대히트 만화가 이시즈미 초이치로의 소중한 파트너로, 그처럼 정열을 담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그려나가고 있다. 작화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휴머기어 중 처음으로 건초염 증상(관절기관의 과열 및 마모)가 일어나 고생한 시기도 있었다고. 지펜은 이시즈미에 맞춰 오른손잡이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그 후 몇 시간 만에 그리는 손을 바꾸는 것을 떠올려, 증상은 개선됐다고 한다. 모리후데 지펜의 휴머기어 프로그라이즈 키에는 자신의 퍼스널 데이터나 작화자료,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비밀의 아이디어 노트가 보존돼 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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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로 만화가 어시스턴트형 휴머기어이다.2. 작중 행적
5화 - 어시스턴트로서 그림을 그리거나 심부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여태까지 일에 대한 보람이나 기쁨 등을 나타냈던 다른 휴머기어와 달리, 휴머기어를 도구나 노예처럼 다루는 만화가 이시즈미 쵸이치로의 말에 벌떡 일어나는 등 불만을 표현했다.심부름에서 돌아와 아루토에게 이시즈미는 그림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전혀 손대지 않으며, 편집부가 구상한다고 알려준다.[1] 그리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직전 진에 의해 마기어화, 비카리아 마기어가 된다.[2]
드릴형태의 단단한 껍데기로 제로원을 고전시켰지만, 아타셰 샷건의 공격을 맞은 부분이 달아올라 부서진 것으로 열이 약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다시 등장한 후엔 발칸의 공격에 양팔의 드릴이 파괴되고, 플레이밍 타이거 폼으로 변신한 제로원의 열 공격에 달아오른 머리의 드릴을 벗어던지고 싸우다 제로원의 필살기에 파괴된다.
이후 이시즈미는 새로 백업된 지펜 2호기를 구입했으며, 이번에는 지펜에게 배경만을 맡기고 스토리 구상부터 작화까지 모두 스스로 작업하게 되었다.[3] 지펜 2호기도 1호기와는 반대로 만족스러운 얼굴로 작업을 하게 되었다.
24화에서는 휴머기어들과 같이 히덴 아루토가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힘을 제어할 수 있도록 블랭크 프로그라이즈 키에 자신의 데이터를 넣어서 도와준다. 다만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프로그라이즈 키에 데이터를 넣는 묘사만 등장한다.
31화에서 오래간만에 본인이 직접 등장하는데, 아마츠 가이가 히덴 인텔리전스를 매수하면서 휴머기어 폐기를 추진하면서 제아로부터 통제권을 잃어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주인인 이시즈미가 히덴 제작소를 새로 새운 아루토에게 지펜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고, 아루토는 지펜을 다시 일어나게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제아와의 연결은 이미 끊어진 상태였고[4], 이즈의 말에 따르면 제아로부터 자료를 받지 못하면 역량을 성장시킬 수가 없다고 한다. 결국 지펜은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갈피를 못 잡은 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을 납치한 진에게 네 의지대로 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는데도 소용이 없었다. 그렇게 정처없이 길거리를 떠돌던 지펜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이시즈미의 대표작 "퍼휴먼 츠루기"의 애니메이션 광고가 그려진 간판을 응시한 채 제자리에 멈춰서버리고, 유아와 에임즈 대원들에게 폐기처분당할 뻔하지만, 아루토가 나타나 이시즈미는 지펜을 단순한 어시스턴트가 아니라 만화가로써 데뷔시키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자신만의 꿈을 가지라며 필사적인 설득을 한 끝에 순수 본인만의 의지로 만화를 그리고 싶다며 아루토와 같이 돌아간다. 이후 이시즈미의 말에 의하면 의욕에 차서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3. 변신체
4. 기타
싱귤래리티에 도달한 휴머기어 중 최초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 휴머기어다. 보람을 느낀 휴머기어처럼 표정으로 직접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이시즈미의 다그침에 억지로 웃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항의하듯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기도 했다.또한 주인에게 불만이 잔뜩 쌓여 있었던 만큼 마기어가 된 뒤에도 집요하게 주인을 노렸다. 휴머기어도 자신의 의지로 인간을 증오할 수 있다는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의 평은 다양하게 갈리는데, '주인 인성이 저 모양이니 자청해서 마기어가 되어도 어색하지 않았겠다', '후와 이사무가 휴머기어를 감정적으로만 증오한 게 아니다' 정도이다.
[1] 지펜 자신도 가끔 아이디어를 낸다고 말한다.[2] 이때 마기어화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휴머기어들과는 달리 아무런 저항없이 멸망신뢰.net에 접속된다. 이는 휴머기어인 지펜이 인간인 이시즈미에게 분노해 있고 멸망신뢰.net의 목표가 인류멸망이기에 이 두가지가 어우러져 저항없이 마기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3] 차이점은 헤드기어에 초심자 마크가 떠있고 복장이 다르다.[4] 제아가 스스로 히덴 인텔리전스와의 연결을 차단해버렸기 때문에 자이아 또한 제아에 접속하는 것이 불가능했다.[5] 이시즈미가 열정을 가진채 만화를 그리는 모습을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