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걱정? 할 리가 없지. 내 아들인 걸!"
<오! 나의 여신님>의 등장인물. 모리사토 케이이치와 모리사토 메구미의 아버지. 직업은 유리세공업자로 그 기술은 여신님들도 인정할 정도.[1]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2]
2. 특징
집안 가풍이 자유로움을 넘어서 지나치게 평등(...)하다고 말할 수 있는 모리사토 가의 가장이다.[3] 자식들에게 자기를 부를 때 아버지나 아빠 대신 이름인 케이마 씨로 부르게 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케이이치가 아빠라고 부르면 정신을 잃고 폭주하다가도 제정신을 찾고 돌아와서 '아빠라고 부르지 말랬잖니!' 라고 때릴 정도로 싫어한다.케이이치 이상으로 스피드 광이며 바이크 운전 실력도 작중 인물 가운데 최강으로 평가된다.
여자 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원래는 부인과 딸인 메구미 외에는 반경 1미터 이내 접근하지 않는다. 가까이 오면 마치 치타처럼 그 위치를 벗어나 버린다. 그리고 접촉해버리면 폭주해서 바이크를 타고 초 스피드로 도망쳐 버리고, 도망치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린다.[4] 단 어린 애는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시글이 접근했을 때는 폭주하지 않았으며,[5] 베르단디는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접근이 가능했다. 타카노씨 말에 따르면 '자신이 케이마씨 근처에 다가갈 수 있는건 자신에게 홀딱 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6]
애니메이션에서는 딱 한번, TV판 2기 22화에서 오토바이에 메구미를 태우고 달려가는 옆모습과 뒷모습이 2초간 등장한다. 대사조차도 없어 케이이치의 대사로 그가 케이마 임을 추측할 따름이다.
만화에서는 23권에서 처음 등장한다.
[1] 여신들에게 유리로 세공된 천사의 깃털을 선물했었는데 여신들 모두 행복해했다.[2] 48권 한정판 파이널 박스에 수록된 드라마 시디 환희의 송가에 첫 등장.[3] 메구미가 말하기를 "특이한 가족들"이라 한다고.[4] 스쿨드, 울드, 페이오스 셋을 데꿀멍하게 만들 정도[5] 스쿨드를 볼 땐 움찔했다. 스쿨드 정도가 기준선인 듯.[6] 그걸 들은 케이이치와 메구미 曰 "그럼 케이마씨는 베르단디한테도 반한게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