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0:56:58

여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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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 (200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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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여명숙
余明淑 | Myeung Sook Yoh
파일:여명숙 공식 프로필.jpg
출생 1966년 11월 9일 ([age(1966-11-09)]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본관 의령 여씨[1]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철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철학 / 석사 · 박사)
부모 아버지 여상환[2], 어머니 손승희[3]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종교 개신교[4]
경력 스탠퍼드 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박사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BK21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융합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창의IT융합공학과 대우교수[5]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홍준표 jp희망캠프 문화산업본부장 및 여성정책위원[6]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특보[7]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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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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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2.2. 제2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2.3. 정계 입문
2.3.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3.2. 홍준표 jp희망캠프 합류
3. 개수작TV4. 논란 및 사건 사고5. 여담6. 소속 정당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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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교수, 유튜버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66년 11월 9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아버지 여상환(余尙煥)과 어머니 밀양 손씨 손승희(孫承喜) 사이의 1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탠퍼드 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KAIST 전산학과 등지에서 인문학과 공학을 융합하는 연구 및 강의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 2015년 봄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및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5년 4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례적으로 임기를 모두 채우고 다음 위원장이 오기 전까지 유임되었다.

2.1.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차은택의 후임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문화창조융합본부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취임 10일만에 이 부서에 심각한 비리가 있음을 인지하고 제보했지만 묵살되고 오히려 두달 만에 사임한다.

사임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모 직원과 상의해서 그 직원이 정석대로 감찰을 진행했고 최순실 일당의 계획을 살짝 방해했지만, 그 국정원 직원은 결국 아프리카의 내전 지역으로 발령났다. 이 때 김종덕 문화부 장관이 대통령의 지시로 물러나라고 했기에 사실상 해임된 것이라는 증언을 했다.

이 후 김종덕 문화부 장관과 여명숙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나눈 음성 파일이 보도되었다, 녹취 내용은 김종덕 장관이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고 분명히 해임 지시로 보인다.
김종덕/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다름이 아니라 점심때 대통령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문화창조융합본부 어떻게 할 거냐고 상의하시려고 전화를 하신 거 같아. 저는 조금 시간 두고 볼까 했는데 반대하시더라고. 대통령께서 잘 일하고 있는 사람 데려놓고 괜히 이걸 시켜놓고 또다시 돌려보내라 하니 마음에 걸리셨던 모양이야.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일단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

녹취된 대화 내용을 김종덕 장관에게 들려줬는데, 김장관은 여명숙 위원장이 위증했다고 얼버무리며 말을 바꾸더니 결국 구속되었다. #

문화창조융합본부장 시절, 차은택 라인과 김종덕 문체부장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엄격하게 재정 관리 및 사업 관리를 하면서 수많은 부정과 특혜 의혹을 발견했고 이를 손보려다가 외압에 의해 사실상 해임되었다. 심지어 이를 발견하고 국정원에 보고한 국정원 직원이 아프리카 내전지역 근무로 좌천되기까지 했다는 사실까지 증언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문화창조융합본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부서와 실제로 업무를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소속 부서, 예산을 배정해주는 부서가 다 달라 사실상 문화창조융합본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질 부서가 없도록 만들어져 있었고, 문화창조융합본부에서 집행하는 예산에 대한 증빙자료(영수증 등)를 제출하지 않도록하여 예산이 어디에 쓰였는지 관리도 안 되고 기록도 남지 않도록 되어있어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 본부장이긴 하지만 사실상 차은택이 짜놓은 프로젝트를 하나도 건드릴 수 없고 예산 집행을 위해 올라오는 결재서류에 사인만 하도록 요구 받았다. 이에 대해 손혜원 의원은 사인만 하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만 지게 되는거냐고 물었고, 여 위원장은 아마도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사실상 문화창조융합본부의 비리가 밝혀지면 차은택 대신에 책임을 뒤집어 쓸 희생양으로 선택된 셈. 본인이 이런 상황을 대충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 이러니 악착같이 손보려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손혜원 의원 : 문화창조 융합 본부는 이제 해체되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여명숙 위원장 : 해체가 된다면 절대 안 되는 이유가 있는데 증거가 인멸됩니다. 반드시 고강도 회계감사와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다가 억울한 분이 나오는 일이 없어야 하고 재갈을 물렸기 때문에 일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런 시스템은 이제 그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알아서 재갈 뱉어도 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 민주당 진영에서는 이러한 발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또한 트위터를 통해"재갈을 물려도 알아서 재갈을 뱉어내야 할 때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 검사의 발언과 같은 급의 감동을 준다며, 윤석열에 빗대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찬하기도 했다. 여명숙 “재갈 뱉어도 될 시기”…SNS “불의에 항거, 주저없이 폭로, 멋지다"

또한, 자신을 '이년'이라고 비난한 트윗에 여명숙은 "제가 '그년' 맞습니다"라고 답한 바가 있다. #

2.2. 제2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2015년 4월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2018년 7월 25일 퇴임했다.

2.3. 정계 입문

2.3.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0년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21대 총선 서대문구 갑 후보로 등록했으나 경선에서 이성헌 전 의원에게 밀려서 최종 후보에는 선택되지 않았다.

2.3.2. 홍준표 jp희망캠프 합류

2021년 9월 13일, 홍준표 jp희망캠프에 문화산업본부장 및 여성정책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jp희망캠프 합류 전부터 홍준표 후보랑 윤석열 후보를 비교하는 영상을 게시하고#, 홍준표 후보에 대한 우호적인 영상을 올렸던 점으로# 이미 합류하는 사실은 훨씬 이전부터 논의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준표 후보와 대화 중 무고죄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홍준표 후보는 "여명숙 위원장과 뜻이 같습니다"라는 말을 하였고 여명숙은 "저와 같다 하심은?"이라고 되물었고, 이에 홍 후보는 "남의 인생을 망칠 생각이라면 본인 인생도 걸어야지요."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그 말을 귀담아들은 여명숙은 자기 인생을 걸고 남의 인생을 망치려다 대차게 말아먹고 마는데...~ 전부터 여명숙 위원장은 성폭력 무고죄 폐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입장을 고수한 만큼 홍준표 후보와 정책과 정치철학이 잘 맞아 떨어진 것이다.[10]

사실 여명숙의 합류는 이전부터 예상되었다는 평이 있다. 친 게임 성향이였으며[11], 문재인 정부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임되어 2018년까지 활동했었을 정도로 정치 성향도 중도 쯤 되는 듯하다.

게다가 입당 이후의 행적도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옹호만 했다 하면 여당이고 야당이고 가차 없이 비판하는 점으로 인해 2030 젊은층의 지지층이 날이 가면 갈수록 쭉쭉 올랐고, 페미니즘 비판[12]도 전문성을 보여준 것 때문에 상당한 젊은이들이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민경욱 류에서 주장하는 부정선거 음모론, 신상철 등이 주장하는 천안함 음모론을 각개격파 하는 등으로 젊은층들의 호의적인 지지율을 끌어 모으고 있었다. 개수작TV가 33만명을 넘은 건 이런 젊은층들의 니즈를 여명숙이 제대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2030의 지지층이 강력한 이준석을 지속적으로 호의적으로 바라봤고, 60대 이상이 주인 친박 강경 우파들과는 철저히 거리를 두기도 했다.[13]

젊은층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계기는 이준석의 활약이 주효했었고, 그 이준석을 비호하고 나서는 정치인이 홍준표 혹은 유승민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맞아떨어졌던 것.[14] 그런데 유승민과는 접점이 크게 없다보니 홍준표 쪽으로 간 것이었다.

홍준표 캠프에 들어간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억지로 커버칠 생각들 하지 마. 갈궈. 여러분 뚜드려 패"라는 글을 올렸다. 홍준표가 잘못해도 무조건 옹호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 것. 자기도 심심하면 홍감탱이라며 두드려 팬다.

그리고 윤지선남성혐오 논문최재형, 안상수 등 홍준표 캠프 관계자들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홍준표 후보는 자료 준비해서 오라고 했고, 안상수 전 시장은 논문을 보고 체했다고 한다. 그리고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한테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1#2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로 결정된 이후에는 이렇다할 행보는 없는 상황으로 개수작TV를 통해 이수정과 신지예 영입에 대해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곤 했는데 12월 25일 새벽 윤석열 캠프측에서 영입을 제안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3. 개수작TV

2018년 말, 여명숙의 개수작 TV라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였다. 채널명의 뜻은 그 개수작이 아니라 전의 줄임말이다.

첫 영상 "출사표"에서는, 자신이 게관위원장이던 시절 민주당 관계자[15]가 규제 기관의 장인 자신에게 정치적 성향을 밝힐 것을 요구했음을 폭로하며 이러한 위법 부당한 작태[16]를 두고 볼 수 없다 하여 화제가 되었다. # 주된 논조는 국민의힘에 우호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주로 페미와 민주당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과 블랙 코미디에 두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민주당에 대한 비판만은 하지 않는다. 단, 야당(보수권)을 비판하는 경우는 박근혜 정부에 한정되어 있다. 또한 논조가 블랙 코미디인 만큼 강도 높은 욕설과 농담이 곳곳에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여성가족부를 "돼지처럼 살쪄가는 여성단체 좀비들"이라고 대차게 비판하는 영상이 여러 의미로 화제를 얻고 있다. # # 인터넷상에서 여성가족부가 비판받는 부분 중 하나가 게임 관련 규제 사항들인 것은 사실이나, 정작 여명숙도 게임을 심의하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성부와 싸잡혀 게임을 잘 알지도 못 하면서 규제만 하는 낙하산 인사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던지라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언행들, 족적들만 감안할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포지셔닝은 전형적인 "한국의 발전과 선진화 경쟁력 제고에 있어 저해가 되는 요소들에 대한 성역없는 모두 까기 및 일반인들이 미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여러 다양한 부끄러운 팩트, 치부 가감없이 들춰내기"로 보인다. 한국 사회 오랜 진영을 넘나드는 인습들에 대한 깊은 분노와 각성, 혁신, 내실 있는 발전을 촉구하고 쉽게 기만 선동 및 희생당하는 일반 유권자, 국민들, 납세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것이 본인이 원하는 포지셔닝으로 보였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유재일, 오세라비, 김소연 등과 함께 미래대안행동이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여성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는 미래대안행동을 탈퇴하였다. 이후 오세라비를 거짓말쟁이로 칭하는 등 관계가 험악해졌다. 그러나 김소연의 경우, 게관위 감사 이후 정말로 뜬금없이 김소연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역으로 납품업체들을 향한 평가점수 조작과 입찰방해죄로 고발당했으며, 이를 김소연이 활동하는 새마을방송에 박제당했다. #

여성의당과 페미니스트들, 특히 남인순[17], 김상희, 정춘숙과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극성 래디컬 페미니스트 국회의원들을 맹렬하게 비판하고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여성부남성혐오에 대해 강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에 맞추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직접 모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정의연의 부정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모금을 하였지만 미래대안행동의 기부금 계좌 개설이 허가되자 마자 미래대안행동이라는 단체로 기부를 하였다.

진보 쪽 페미니즘만 비판하는 것이 아닌 윤지선 논문 사건 내용을 국민의힘 여성 의원 전원에게 보내 응답 여부를 공개하는 등 진영을 떠나 페미니스트 비판을 하고 있다.

리얼돌을 강간인형이라 주장하며 수입, 제작, 판매금지를 주장한 여성의당을 매몰차게 깠다. #

여성의당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유튜브 채널에서 비속어를 사용하여 여성의당을 모욕했다는 이유에서이다. 이에 여명숙은 불복하여 항소할 것을 표명했으며, 동시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이전에 여성의당을 비판했던 영상 총 9편을 모두 끌올하였다.

게임 관련해선 게임업계의 페미니즘이 결국은 정상적인 여성 개발자의 일자리마저 뺏을 것이며, 게등위 등급제와 관련해서도 '애들이 해선 안 되는 게임을 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면, 그건 게임에 재갈을 물리려는 고위층 페미들이 제대로 일을 안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용과 같이 극은 자신이 게등위 위원장 시절 통과시켜 준 아주 재밌는 성인용 게임이라며 키류 카즈마의 명대사 "오레와 도죠카이 욘다이메 키류 카즈마다!"[18]를 시전했고, 이후엔 아예 영상 인트로에 동성회 7대 회장 여명숙이라고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 관련 영상과 알페스 관련 영상이 19세 이상 딱지를 먹었다. 알페스 영상은 주제 자체와 신고가 원인인 듯하고, 보이루 관련 영상은 별 거 없이 윤지선이 쓴 그 논문이 위주인데 신고로 인해 차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여명숙은 두 영상을 보고 싶은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에게 부탁하여 건전하게 시청하라는 말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카카오TV에 채널을 개설하여 게시하였다. #

현재는 안티페미니즘의 선봉장 역할 쯤으로 여겨지고 있고 실제로 보수성향 채널임에도 유명인들이 구독을 인증하거나[19]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여명숙은 뻑가와 달리 혐오를 조장하지 않는 점이 원인인 듯 하다.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때 이준석을 지지했고, 자신이 게관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나경원의 불성실한 태도를 저격하기도 했다.

천안함 생존 장병 돕기 운동도 하고 있으며 조상호 천안함 망언 논란이 일어나자 조상호를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7월 1일에는 무려 1시간 10분짜리 영상으로 신상철을 비롯한 천안함 음모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영상을 정리해 올리기도 했다. # 또한 자신은 천안함의 명예 이등병으로서 선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7월 여명숙의 채널에서 감동란을 비방하는 댓글이 있자 감동란이 여명숙의 채널을 더럽히지 말고 개수작 부리지말라고 했다. 마침 사상도 비슷한 두 사람이기에 그 인연으로 8월에 만남을 가졌다.

대선 때는 윤석열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정권교체를 위해 일단 형식적으로라도 윤석열을 지지했다. 하지만 이준석과 윤핵관이 갈등하자 이준석을 옹호하면서 윤석열을 다시 비판했다. 이후 에펨코리아와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등 반윤 친준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연일 윤석열을 비토했다. #

게관위 사태가 터진 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게관위 관련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2022년 12월 14일, 게관위 관련 영상을 올렸다. # 이에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여명숙/논란 및 사건 사고,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전개/2022년/12월 문서 참조.

게관위 영상 업로드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2023년 6월 29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보고서가 공개되며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대한 비위 혐의가 확정되었고, 당시 여명숙으로부터 저격당한 김성회가 반박영상을 게재했지만 여명숙 측은 1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이에 대한 해명이나 재반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여명숙은 본인의 구글 계정이 해킹되어 영상 업로드가 불가능하다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명하였으나, 정작 게관위 사태에 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었으며 유튜브 영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다는 점이 지적받으며 여론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20] 거기에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아무 말 없이 활동을 중단했으며, 7월 15일에 새로 올린 커뮤니티 글에도 게관위 비위 관련 내용은 여전히 없어 더욱 격렬하게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7월 18일 김성회가 올린 영상에서 개수작TV 채널의 편집자가 2019년, 김성회를 비리결탁으로 누명씌우려던 모냥채널인 것으로 드러났고, 개수작 TV가 모냥채널 차○○와 함께 김성회를 비리결탁으로 누명씌우려다 실패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편집자로 영입된 모냥채널이 "(개수작TV의 영상들은) 아예 작정하고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만들었다"고 직접 밝혀 개수작TV는 '여성 인권 및 페미니스트 관련한 사안에 대해 정치인으로써 국민 갈등을 봉합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젠더 갈등 이슈에 편승하여 인기몰이 & 돈벌이를 하고자 만든 채널이었음이 드러났다.

저격했던 G식백과에게 완벽한 역저격 되치기를 당한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한 채 잠적 중이며, 50만에 달했던 유튜브 구독자는 30만 이하로 폭락한 상태. 사실상 정치생명은 물론이고 유튜버생명까지 끝난 상황으로 보인다.

이후 2024년 4월, "이승만 전 대통령은 양성평등에 진보적인 인사"였다고 찬양하는, 아시아투데이에 기고한 칼럼만이 검색되고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여명숙/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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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말을 매우 빨리 하는 것에 비해 발음이 명확하고 입모양이 크게 변하지 않아 복화술사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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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가 넘은 중년인데도 신체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다.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도 나오지만 팔굽혀펴기와 버피를 무리 없이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대 30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확실히 일반적인 50대보단 신체능력이 뛰어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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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배경에 함대 컬렉션, 원피스 등을 배치하거나 스스로를 인테그라 헬싱에 종종 비유한다거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북두의 권,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실베스타 스탤론 등 인터넷 밈을 자주 사용하고 용과 같이 대사를 외치는 등 나이에 걸맞지 않게[21] 게이머와 서브컬처 유저들에게 친근함을 수시로 어필했지만, 모냥채널과의 유착관계가 드러난 이후로는 "그저 채널 기획자인 모냥채널의 취향을 여명숙의 유세에 이용했을 뿐이었다"는게 중론. 실제로 모냥채널은 개수작TV의 편집자가 되기 전 자기 채널을 운영할 때, 위에 언급된 게임과 애니, 배우에 대한 애착을 자주 드러낸 바 있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드립도 제법 쓰는 편인데 어버이날 영상 때 페미들의 글들이 보이자 그만 알아보자 드립을 쳤다. 당연히 모냥채널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베인을 닮아서 베인숙 또는 베인누나라고 불린다.
  • 은근히 양희은과 목소리가 비슷하다. 혹은 성우 최수민의 목소리와도 비슷하다.
  • 꼼장어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사람들 칭찬을 할 때 꼼장어 사준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 영화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분한 김기정이 가정부를 쫓아낸 뒤에 더케어라는 가상의 가정부 회사의 상담실장인 것처럼 전화를 받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은 봉준호가 우연히 청문회에 나온 여명숙을 보고 영감을 받아 구상했다고 한다. 그래서 기정이 내세우는 가명 역시 여명숙과 비슷한 '여명선'으로 나오고 실제 박소담 역시 해당 청문회를 레퍼런스 삼아 여명숙처럼 목소리를 꾸며 냈다고 한다.
  • 2021년 4월 5일 영상 후반부에서 LA 흑인폭동 사태에 대응한 한인 남성들의 이야기를 했는데 댓글에 내일 군대간다는 댓글을 고정해놓고 첫 휴가 둘째날 꼼장어 사준다면서 고맙고 힘내서 잘 다녀오라는 훈훈한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
  • 김소연(1981)과 사이가 나쁘다. 과거에는 미래대안행동을 세우고 함께 정치활동도 하며, 여명숙이 김소연의 선거 유세를 해줄 정도로 가까웠다. # 그러나 개수작TV를 하면서부터 김소연을 향해 일방적인 욕설을 내뱉으며 한때 아군이었던 인물을 자기 정적으로 돌려버렸고, 지금은 김소연 변호사한테 몇 번이고 고소 및 기소를 당하는 신세가 됐다. 안 그래도 자기 게관위 비위가 있는데다가, 김소연을 향한 모욕죄 때문에 영상 일부를 지우라고 법정 명령까지 받았으니 김소연을 적으로 돌린 건 여명숙의 치명적 자충수인 셈.

6.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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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은 혐의를 주도한 핵심인물이고, 기울기내부고발자 및 피해자이며, 위첨자 은 게이트 사건이 드러난 시점에 사망한 사람을 뜻합니다.

[1] 2016년 12월 30일 박진현(여·32·변시2) 변호사가 사임하고 배진혁 변호사(37·사법연수원 43기)가 합류하였다.[2] 제5기 헌법재판소 소장. 2017년 1월 31일 퇴임[3]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2017년 3월 13일 퇴임[4]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출신, 연수원 21기.[5] 판사 출신, 연수원 15기.[6] 판사 출신, 연수원 36기.[7] 검사 출신, 연수원 33기.[8] 검사 출신, 연수원 36기.[9] 로스쿨 출신, 변시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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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조판서공파 32세 태(泰) 항렬이나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 다만 남동생 여재익(余載翊)이 족보에 항렬자를 써서 여태익(余泰翊)으로 등재되어 있다.[2] 족보명 여상호(余尙鎬). 1937년 경기도 이천시 출생. 포스코 창설멤버로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에 한국자유총연맹 고문으로 위촉되었다.[3] 1936년생. 밀양 손씨 손순용(孫順容)의 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를 지냈다.[4] #[5] 2011~2015[6] #[7] 2022년 1월 18일에 임명되었다. #[기준] 2024년 8월 4일 기준.[기준] [10] 물론 유승민 역시 성폭력 무고죄 폐지는 찬성하지만 홍준표와는 어느 정도 견해가 다르다.[11] 굳이 따지고 보자면, 이재명처럼 성남시장 시절에 게임 탄압 정책을 펼치는 새누리당 의원을 맹비난했던 사람도 있긴 하다만, 대권을 걸으면서 조금 희미해졌다는 평이 있다.[12] 의외로, 추미애도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가 페미니즘에 호의적인 정치인들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한테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13] 60대 이상 강경 보수 세력의 지지를 받는 나경원과는 게관위원장 시절의 나경원 태도와 더불어서 나경원 개인의 페미니즘 성향 때문에 견원지간에 가깝고, 역시나 60대 이상의 지지층이 많은 윤석열과는 지속적으로 거리를 두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셧다운제의 문제점을 모르는 경향이 있다.[14] 홍준표는 당당위 문성호 대표도 만난 적이 있는데, 문성호의 주변인물 중 하나가 오세라비.[15] 전병헌이라고 한다.[16] 「공직선거법」은 관권선거나 공적 지위에 있는 자의 선거 개입 여지를 철저히 방지하기 위하여 공무원이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공무원 등 공적 지위에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아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17] 조롱의 목적인지 이 사람이 자료 화면에 나오면 '구) 남윤인순'을 자막으로 반드시 띄운다.[18] 해석: 나는 동성회 4대 회장 키류 카즈마다![19] 김희철도 여명숙의 채널을 구독 중인데, 이건 김희철이 직접 인증한 게 아니고 생방송 중에 자신이 구독하는 채널이 드러나게 되었다.[20] 물론 그러는 와중에도 여명숙을 쉴드치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상황이다.[21] 1966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