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29세[1] |
신장/체중 | 172cm/??kg |
레벨 | 25/48 |
기능 | 마법 LV1(특수 부스트로 LV2) |
특기 | 교사 |
1. 개요
리자스 왕국 마법부대 자색군의 부장.2. 상세
원래는 자신의 고향 '아펨타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평범한 교사였으나, 헬만군에 의해 자신의 마을이 습격당하는 걸 구하기 위해서[2] 어쩔 수 없이 저주의 마녀 리크체르 폰 드 코스스에게 저주를 받는 대가로 강력한 마법 능력을 얻게 되었다. 저주의 내용은 두 달에 한 번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남자에게 안기지 않으면 미쳐서 죽어버리는 것.마을에는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마을을 떠나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남자를 찾기 위해 리자스 자색군에 입대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중.
3. 작중 행적
3.1. 귀축왕 란스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
엑스를 따라서 반란군에 가담하지만, 란스의 우하우하에 아군이 되어서 아군의 얼마 안 되는 마법부대로 활약한다. 8턴 동안 우하우하를 하지 않으면 죽어 버리는데, 처음에는 경고 이벤트가 나오지만 그 다음부터는 경고 이벤트 없이 그냥 죽어 버리므로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저주를 푸는 방법은 '저주 해제의 샘'에 데리고 가는 것. 그런데, 저주를 풀고서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부대원 중 한 명에게 고백받아 란스 하렘에서 이탈해버린다(...).
성능은 미묘한 편으로, 매직 더 간지나 마소우 시즈카, 제스 왕국의 마법사들 등의 강한 마법사 부대가 합류하면 봉인되는 신세. 단, 저주를 풀면 그녀의 마력이 내려가서 부대의 전투력이 떨어져버린다. 이벤트로 어느 정도는 회복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2. 란스X
처음으로 정사에서 등장 확정. 귀축왕 때와 외모가 바뀌었으며 설정도 일부분 변경되었다. 리즈나에 맞먹는 색기의 화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리즈나 식권 이벤트에서는 이 둘이 코우히메의 방에서 뜨거운 차와 화과자를 먹는 것만으로도 목격한 병사들이 색기에 정신을 못차리고 쓰러지는 사태가 속출하다 란스에게 발견된다. 카오스와 미르도 가만히 있어도 강해질 것 같다, 같은 공기를 마시기만 해도 에로해질 것 같다고 품평. 사테라는 진작에 행동불능이 되었다.리자스에서 2번째 마인 토벌을 개시할 경우[3] 리아의 소개에 의해 동료로 영입된다. 현재 그녀를 담당하는 남자가 아무리 봐줘도 좋은 남자는 아니었기에 란스는 그걸 보다 참지 못하고 그 남자를 죽이게 되고, 그 후 발작이 일어나 그에게 안기게 된다.
란스에게 안긴 걸 안 챠카 카드뮴이 더 이상 그녀가 사랑없는 행위를 하지 않기는 바라면서 그녀의 레벨을 내리려고 하는 걸 란스가 쫓아가기도 한다.[4][5] 이후 추적에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전개가 조금 달라지는데, 레벨 다운을 막았을 경우 고레벨 그대로 전선에 투입하여 대점착 지면으로 오니 부대를 무력화시키나, 레벨 다운이 되었을 경우 낮은 레벨로 인해 주문이 통하지 않는다.[6]
렉싱턴의 소체가 된 니미츠 리크가 란스 성에 잠입해서 란스를 암살하려다가 역으로 우히우하를 당하면서 호의를 베푸는 란스에게 정신를 못차릴 때 란스의 방을 찾아오는데, 이 때 니미츠의 언급으로 멜페이스가 아펨타 마을에 살던 시절 그녀의 교사였던 것이 드러난다. 어릴 적부터 왕따를 당해왔던 니미츠는 멜페이스와 짝사랑하던 소년[7]에게만 마음을 열고 있었으나 하필 그 둘이 성관계를 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자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리게 된다. 사실 그 때 멜페이스는 저주로 인해 발작이 처음으로 일어난 상태였고 그녀를 진정시킬 만한 사람이 그 소년밖에 없었던 것으로, 니미츠는 그 이후 가출하기 전까지 집밖으로 나오지 않아 오해를 풀지 못했다. 그후 다시 발작이 일어날 시기가 되자 멜페이스는 학생에게 안길 수는 없어서 군에 들어가게 되면서 다시 만나지 못했다.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았다가 강간범들에게마저 거절당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자살을 시도해 죽어가던 그녀는 렉싱턴의 사도 아틀란타에 의해 마혈혼을 삼키고 마인이 되었으며, 멜페이스와 자신을 괴롭히던 자들을 찾아 복수할 생각으로 리자스 왕국 침략을 자진해서 맡은 것이었다. 그 때문에 재회한 멜페이스를 쏘아붙였으나 란스와 그녀가 진상을 알려주게 되자 겨우 오해를 풀 수 있었다. 하지만 니미츠는 제대로 융합되지 않은 마혈혼 때문에 생사불명이 되었다...[8][9]
게임상의 성능은 대폭 강화되었다. 헬만의 경우 공격용 마법사는 이오 이슈타르 단 1명 뿐이지만 게임 초반에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멜페이스의 경우 아무리 빨라도 렉싱턴 전까지는 가야 합류하는 데다, 헬만의 경우 롤렉스 가드라스라는 부동의 어태커가 있는데 반해 리자스는 릭 아디슨이 유용하긴 하지만 필살기 바이 라 웨이가 달린 카드는 획득하기 매우 힘들다 보니 총합 딜량은 몰라도 단기 폭발력은 아무래도 좀 부족한 편이다. 더군다나 리자스 카드는 얼음 속성이 적지는 않지만 실제로 쓸만한 카드는 리아와 알코트 정도가 전부인데, 리아의 경우 애완동물 소환은 AP가 5나 필요한데다 누적이라는 패널티가 붙어 어지간해서는 사용하기 힘들고 알코트의 경우 군사작전 버프와 상대의 버프해제가 주 용도이지 직접적인 딜링은 별반 대단치 않다. 이 때문에 순수 딜러로 따지면 멜페이스가 좋은 편이다.
거기에 알몸 카드의 성능이 훌륭한데, 공격 능력은 블리자드 그대로지만 두번째 스킬에 마법 배리어가 붙어서 방어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런저런 이유로 멜페이스의 존재가 전작에 비해 매우 크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동종카드 수도 꽤 많은 대다가 스탯까지 절륜한 편이라. 사실상 게임 후반부에 나온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리자스 진영을 키울 플레이어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키워주는게 좋다.
[1] LP 7년 기준. GI 993년생.[2] 란스3 • 란스03에서 헬만이 리자스를 침략한 때로 추정된다.[3] 라 하우젤이나 실키 리틀레즌 중 한명이라도 퇴치하면 마물 대장군 요시프가 남은 한명을 후방으로 빼고 렉싱턴을 대신 참전시킨다.[4] 분기에 따라 챠카와 1:1로 싸우게 될 수도 있다. 반대 분기로는 위리스가 나온다.[5] 그런데 사실 이럴 것도 없이 마인 토벌대에는 저주의 전문가인 파스텔 카라가 있었으니 그녀에게 부탁했어도 될 일이다. 그래서인지 전용 이벤트가 있는데, 파스텔은 멜페이스를 쫓아가던 중인 란스에게 '멜페이스의 저주를 풀어주길 원한다면 공손하게 부탁하라'라며 간만에 우위를 점해보려고 하지만 당연히 자신에겐 나쁠 게 하나도 없는데 해주따윌 생각할 리 없는 란스가 필요없다고 자르자 다음엔 아무리 부탁해도 풀어주지 않을 거라며 우는 꽁트를 찍는다.[6] 전투가 약간 바뀌게 되는데, 멜페이스가 레벨 다운이 되지 않으면 오니 부대가 혼란 및 행동 불가 상태로 약체화되어 나오지만, 레벨 다운이 되었다면 그런거 없이 멀쩡한 오니 부대와 싸워야 한다.[7] 이름은 '아마데스 카카데스'로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리자스 출신임에도 카드 소속은 자유도시로 되어있다.[8] 니미츠가 란스 성에 잠입해 멜페이스와 재회하는 이벤트가 발생한 뒤 성에 쳐들어온 렉싱턴의 사도들과 10턴 제한의 전투가 벌어진다. 격퇴하는데 성공하면 니미츠를 살리고 동료로 영입할 수 있지만 턴 제한을 넘겨 전투가 강제 종료되면 니미츠는 다시 마군으로 돌아가 전에 아펨타 마을을 구했다면 사도들의 일갈에 멘탈붕괴해 렉싱턴에 의해 정신이 소멸하여 사망, 구하지 않았다면 마을의 참상을 보고 멘탈붕괴해 자살한다. 2부를 보면 아틀란타가 렉싱턴의 소체가 될 자를 찾아다니고 있고 보통 루트에서 동료 분기가 있는 일부를 제외한 케이브리스파 마인이 전원 사망했기에 니미츠 역시 적어도 마인으로서의 생명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9] 니미츠는 원래 사망했다는 게 정사였으나, 란스 10 1주년 기념 Q&A에서 '마혈혼을 뱉어낸 이후로는 생사불명이 되었다' 로 설정이 바뀌었다. 란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봐도 삼킨 마혈혼을 다시 뱉은 인물은 니미츠뿐이니 어떻게 됐을지는 불명이다. 만약 마혈혼을 배출한 이후에도 죽지 않았다면, 멜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일반인으로서 살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