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5 11:00:45

멜다자


1. 개요2. 행적3. 진실

1. 개요

만화 해황기의 등장인물.

2. 행적

그리할라편에서부터 등장한다. 자신을 대마법사인 아나할람의 딸이라 소개하고[1] 아나할람을 만나기 위해 그림자선 8번함에 타게 된다. 풀 네임은 멜다자 아나할람.

기르스 웨다이가 그녀를 좋아하지만, 멜다자 본인은 판 감마 비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버지인 아나할람이 판 일행의 적인 로날디아 측에 있는거라 생각해 좌절끝에 기르스 웨다이와 8번함에서 나와 로날디아로 향하게 된다.

3.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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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비젠 일족이 지키고 있던 판냐의 알[2]에서 태어난 아이. 판냐의 알을 여는 정규수순은 비젠일족이 알고있었고 아나할람이 다른방법으로 그 알을 연것처럼 이야기된다.

'과학(해황기)'의 지식을 가지고 있던 아이로 마리시유 비젠과의 만남을 계기로 기억을 각성해 갑자기 지식이 봇물처럼 터져나와 각종 공식들을 읊어대기 시작한다.

나중엔 아나할람에 의해 강제로 숲지기와 싱크로하여 일행의 앞을 막아선다. 그 와중에 마이아를 보곤 순간적인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에게 기관총을 쏜다. 그로 인해 더더욱 자책감에 젖어들어 마음과 귀를 닫아버리지만... 웨다이의 진심어린 부름에 호응해 정신을 차리게 된다.[3]

마이아와 마찬가지로 수십년이 지나 모두가 죽는 와중에도 젊은 시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식을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판과 일행들의 이야기를 저술하고 있다. 그 이야기의 제목이 바로 '해황기'. 웨다이와는 결혼까지 했다지만, 본인 이야기가 쑥스러워 적지 않은 탓에 웨다이의 노후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1] 이때 기르스 웨다이와 안면이있었음이 드러난다[2] 예상컨대 냉동수면장치를 겸한 코쿤형 인큐베이터일듯 하다.[3] 사실 레이저가 충전중인게 다행이었다. 잘못했으면 아그라까지 관통으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