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멘자고 Menzzago | |
종족 | 팸피르 |
문화 | 구 베일리아 |
위치 | 부서진 암초 |
성우 | Fernando Tiber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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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생을 얻은 팸피르로 부서진 암초를 지배하는 인물이다.2. 배경
멘자고는 그랜드 베일리아 제국 출신으로, 살아있던 시절에는 루시아 리반의 부관이었다. 루시아 리반이 이세이르에게 살해당하고 죽음의 파수꾼으로 부활한 뒤에는, 멘자고는 팸피르가 되어 루시아 리반을 보좌하였다. 이후 루시아는 정신마법이 주특기인 멘자고에게 부서진 암초에서 언데드를 관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뛰어난 마법사였던 멘자고는 마법으로 모든 언데드를 통제하였고 루시아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루시아는 멘자고를 찾지 않았다. 지루해진 멘자고는 주특기인 정신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 모든 언데드들이 살아있다는 착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멘자고의 마법에 의해 언데드들은 스스로 살아있다는 착각을 하기 시작했고, 부서진 암초는 살아있는 자들의 마을처럼 꾸며지기 시작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망토를 뒤집어쓴 채로 근처에 있던 왕좌에 올라간 사내는 넘치는 생기를 뽐내고 있었다. 지하에 자리한 수많은 베슬들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창백한 피부와 썩어가는 시체에서나 풍길 법한 악취만이 남들과 어우러질 따름이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부서진 암초에 있는 빛나는 노두에서 만날 수 있다.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전투 없이 멘자고와 동맹을 맺을 수도 있다.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평판이 높으면 멘자고에게 빛나는 영혼석을 정제한 물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겠다고 약속할 수도 있다. 우카이조를 발견한 뒤라면 우카이조에서 발견된는 유물들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득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크룩스퍼에서 노예상들과 결탁하였다면 노예들을 보내줄 수 있다고 제안할 수 있다. 멘자고를 설득하였다면 동맹이 되기로 약속하는데, 멘자고의 동맹은 최종 전투에서 반영되지 않는다. 멘자고와의 전투를 피했더라도 환영을 만드는 구체를 만지면 바로 전투가 발생한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놋쇠머리의 부탁대로 환영을 파괴하기로 했다면 멘자고를 죽여야한다. 멘자고와 전투하기 전, 영혼석 물약을 미끼로 멘자고에게 독을 먹일 수도 있다. 독을 먹은 멘자고는 바로 죽지는 않고 약해진 상태에서 전투에 돌입한다. 멘자고를 죽이면 유니크 로브와 셉터를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