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 테스트
1.1. 서포터즈 알파 테스트 (FGT)
- 기간: 2014년 8월 15일
- 대상: 메이플스토리2 서포터즈
서포터즈만을 대상으로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약 2시간동안 비공개 알파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기회와 직업 중 하나를 체험하고 보스 레이드와 건설/제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버서커와 헤비거너, 시프는 체험할 수 없었다.
이 당시 인게임 영상의 촬영을 금지했기에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지에 인게임 영상의 공개는 없었으며 후기와 이후 진행된 알파 테스트로 게임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풀렸다.
1.2. 알파 테스트
- 기간: 2014년 9월 17일 ~ 9월 21일
- 대상: 알파 테스트 당첨자(약 3000명) + 메이플스토리2 서포터즈 및 서포터즈 쿠폰 사용자
서포터즈 및 알파 테스트에 당첨된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자신은 물론 3명의 유저에게 당첨 권한을 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9월 15일 ~ 16일까지 클라이언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캐릭터 생성을 할 수 있도록 5시부터 11시까지 서버를 임시적으로 열어주었다. 테스터들은 레어 닉네임을 선취하는 동시에 자신의 감각을 어필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었다.
달성 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은 25였고 버서커와 헤비거너, 시프는 체험할 수 없었다. 알파 테스터 한정으로 전직과 보스 레이드를 완수한 유저는 정식 오픈때 지급 될 예정인 알파 테스터 망토와 모자, 그리고 10000 넥슨 캐시를 얻을 수 있었으며 건의사항과 버그 리포트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머그컵과 쿠션을 받을 수 있었다.
1.3. 클로즈 베타 테스트 (CBT)
- 기간: 2015년 1월 21일 ~ 1월 25일
- 대상: CBT 당첨자(10000명) + 알파 테스트 당첨자 중 CBT 신청자 + 그랜드 크로스 이벤트 당첨자(1000명) + 서포터즈 쿠폰 사용자
새롭게 선정한 CBT 당첨자와 CBT를 신청한 기존의 알파 테스터, 그리고 메이플스토리 1의 유저들이 참여 가능한 그랜드 크로스 이벤트에서 선정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도 서포터즈는 3명의 유저에게 당첨 권한을 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버서커, 헤비거너, 시프는 전직 불가. 최고 레벨은 35로 확장되었다.
동방프로젝트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아헤가오와 스쿨미즈를 이용한 커스터마이징을 사용하다 끝내 테스터 자격 박탈을 당했다.[1] 이 외에도 두 명의 유저가 GM 앞에서 당당하게 캐릭터가 나체로 보이는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성교를 하는 포즈를 취해 역시 테스터 자격 박탈과 함께 1월 24일자로 영구정지를 당했다. 사건 이후 루리웹에 사건을 일으킨 이유에 대해 말했는데 타락한 수녀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 자기가 만든 스킨 홍보가 이유란다. 전체이용가 게임에 자신의 성적인 망상을 함부로 표출했다는 점(+ 관심병)에서 참으로 무개념 유저의 대표적 사례라고 밖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 유저의 캐릭터는 알리카르 감옥의 죄수번호 150124라는 NPC로 재탄생하는 굴욕(?)을 당한다.[2]
그당시 최초 목격자 현GM춘배(구GM 지노)
1.4. 파이널 테스트 (FBT)
- 기간: 2015년 5월 1일 12시 ~ 5월 10일 20시
- 대상: 파이널 테스터(30000명) + 알파/CBT 테스터(약 14000명)
- 모집 기간: 4월 15일 14시 ~ 4월 26일 24시
이번 테스트에서는 버서커, 헤비거너, 시프로 전직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스킬과 길드전, 메이드 등이 공개된다. 이용시간이 24시간으로 늘었다.
베타테스트에 당첨되지 않았어도 넥슨 가맹 PC방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만레벨은 30레벨로 테스트 실시 당일 바로 만렙이 등장했다.
파이널 테스트 종료 후 2015년 5월 18일, 파이널테스트 당시 참여한 유저들의 캐릭터들로 춤을 추는 영상을 만들어 테스트 유저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주었다.[3] 이후 이 영상은 광고 출연을 허락한 유저들 한정으로 일부를 추려 메이플스토리2 TV 광고 영상으로 사용했다.
2. 서포터즈
2014년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메이플스토리2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2014년 하반기 동안 ‘메이플스토리2’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되며, 테스트 진행 시 우선 선발이나 서포터즈 데이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권한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서포터즈는 테스트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2014년 6월 29일 '서포터즈 데이'를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동반자 한 명을 데리고 갈 수 있었으며
우선 배고픈 자들을 위한 음식들이 즐비된 케이터링 서비스와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공개되었고 개발진 소개가 있었다.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메이플스토리2 일러스트 포스터 및 굿즈(머그컵, 쿠션, 부채, USB 메모리)를 지급했다. 그 중 USB 메모리에는 메이플스토리2의 일러스트나 로고, 인게임 스크린샷 등이 담겨있다. 서포터즈들의 포스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물건이 물건이다 보니 불참한 서포터즈에게도 택배를 통해 따로 굿즈를 지급했다. -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2014년 8월 15일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약 2시간동안 비공개 알파 테스트로 진행했다. 서포터즈 데이 때와는 달리 동반자를 데려올 수 없었다.
- 2014년 9월 알파 테스트에서 우선 선발 권한이 주어졌으며, 테스터 초대 쿠폰 3개를 받았다.
- 2014년 추석을 맞이해 편지를 받을 수 있었다.
- 2014년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며칠 앞두고 페레로 로쉐와 편지를 받았다.
- 2015년 1월 CBT에서 테스터 초대 쿠폰 3개를 받았다.
- 2015년 설날을 맞이해 편지를 받을 수 있었다. 편지에는 CBT때 만들었던 캐릭터가 첨부된 카드도 동봉되어있었다.
- 2015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조화)과 파리바게트 2만원 상품권, 편지를 받았다.
- 2015년 5월 29일 진행되는 미디어 쇼케이스에 우수 서포터즈들이 초대되었다.
- 2015년 6월 26일부로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었으며, 이 소식은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진들이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전달되었다. 추가로 우수 서포터즈에게만 지급된다는 피규어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지급되기로 하였다.
3. 개발 이야기
- 처음에는 20명의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하여 개발이 시작되었다.
- 기존 (초기 개발진 멤버를 제외한)메이플스토리의 개발진과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진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이름과 설정만 이어갈 뿐, 아예 다른 게임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니까 전작이 이상해져 가는 걸 이 게임 탓하지 말자 - '메이플스토리2' 개발진의 대부분은 전작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했던 초기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 메이플스토리2는 패스엔진 (pathengine)의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참고로 패스엔진은 블레이드 앤 소울, 버블파이터에서 사용된 길찾기 엔진이다.
- 메이플스토리2는 게임브리오 LightSpeed 엔진을 사용한다.
- 개발 초기에는 메이플스토리의 제작자이자 초대 운영자였던 이승찬 본부장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나, 지금은 떠났다고 한다.[4] 마찬가지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은석 디렉터도 있었지만 떠난 듯. 현재는 김진만 디렉터가 참여하고 있다.
- 본래 NC소프트와 넥슨의 공동 개발 체제였으나 넥슨 단독 프로젝트로 변경되었다. 팀이름은 Project MS.
- 메이플스토리 초기의
노가다재미를 재현한다고 하며, 1과는 달리 게임 내에 영향을 미치는 캐시 아이템의 출시는 없다고 밝혔다.과연 그럴까그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1의 초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정보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빅뱅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 전체이용가로 개발 중이지만, 성인층을 위한 요소도 따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마약이랑 암시장을 조폭조직이 관리하는 비범한 설정은 넘어가자그런 의미인지 이런 드립도 시전한다!요새는 빠빠가루를 뿌리더니 같이 헤롱거린다카더라 - 클라이언트를 함부로 푸는건 처벌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알파테스트때는 외국에서 풀린거라 손을 쓸 수가 없었던 것이였고, 외국에서 풀렸을 당시 해당 정보를 올리는건 자유지만 가능한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 게임의 개발소식이 알려질 시절부터 메이플스토리2의 게임성을 '함께하면 즐거운 놀이터'라고 소개했다. 주로 넥슨플레이 이벤트나 각종 베너를 통해서 홍보함과 동시에 이를 모티브로 한 오프라인 행사도 계획했었고, 오픈 이후에는 이벤트 이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1] 참고로 메이플스토리 최초 영정 유저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 유저는 이후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동방신령묘라는 닉네임으로 동일한 행위를 해 다시 영정을 먹었다.[2] 이 NPC의 대사가 참 압권이다. "좀 섹시…한 사진으로 티셔츠를 만들어 입었다. 왜! 그게 뭐 그렇게 잘못이야? 내가 디자인해서 입겠다는데. 뭐 미풍양속을 해쳤다나 뭐라나… 쳇!"[3] 다만 일부 유저는 자기 캐릭터에 분명히 스킨을 입혔는데도 영상에선 기본 복장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다고 함.[4] 지금의 메이플스토리2 개발은 서포터즈데이에서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즉, 이승찬 본부장이 참여한 2008년부터 개발되었다고 알려진 프로젝트는 아예 중단되었다가 2010년부터 다시 새롭게 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