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11:41:33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정규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메이플스토리 도적편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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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세계관
3.1. 스토리
4. 직업5. 지역6. 등장인물7. 보스8. 컨텐츠
8.1. 무릉도장8.2. 파워미션
9. 기타

1. 개요

2009년 4월[1] 넥슨모바일에서 출시한 모바일 메이플스토리시리즈의 6번째 작품. 정보이용료는 3500원이다.

2. 특징

메이플스토리 도적편 이후 출시된 작품으로 전체적인 볼륨은 증가하였으나 시스템면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

이름이 보라색이고 일반 아이템에 비해 좋은 능력을 가진 레어 아이템이 등장하였으며 포켓 메이플스토리 출시 전까지 이후 시리즈에서도 개별능력 최상위 아이템으로 군림하게 된다.[2]

난이도는 역대 모바일 메이플 시리즈 중에서도 쉽기로 손꼽힌다. 대부분의 보스가 별다른 패턴 없이 공략이 가능.

스킬 설명 내 버프의 지속시간의 단위가 초(단위)기준이 아닌 틱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다. 버프들의 지속시간도 다른 작품들에 비해 대체로 짧은 편이라 버프를 자주 써주어야 한다.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달리 장비템 착용에 힘(STR)이나 다른 스텟이 필요없기 때문에 공격력과 회피에 작용하는 민첩(DEX)능력치 하나만 꾸준히 찍어주면 데미지는 하늘을 찌르고 회피율은 거의 100%에 가까워져 거의 모든 적의 공격이 miss로 판정되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다만 스텟배분을 이렇게 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쉬워지기에 잘 생각하고 스텟을 배분하자.

3.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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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해적편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바로 스토리로 독자적인 세계관에 속해있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세계관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다소 등장 몬스터나 레벨의 괴리가 있긴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의 해적 전직교관인 카이린을 주인공으로 그녀의 과거를 다룬 작품이며 이에 따라 해적편을 통해 무라트가 눈에 붕대를 가린 이유, 노틸러스호 내 npc들의 과거와 노틸러스호에 지구방위본부와 연결된 모니터,워프장치가 있는 이유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싱글 게임인 해적편과 다르게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게임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설정등이 변화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차이가 생긴만큼 완전히 같은 세계관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특징들은 다음 작품인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에도 계승되게 된다. 다만 해적편의 경우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내 해적에 대한 설정변경이 시그너스 기사단에 대한 설정변경보다 적거나 없었기 때문에 시그너스편에 비해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의 괴리감은 적은 편.

3.1. 스토리

성장한 카이린은 헤네시스의 장로 회의에서 아버지 얘기를 듣고 마을을 떠나 메이플 월드 여기저기를 떠돌며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나서던 중 한때 아버지와 함께 검은 마법사와 싸우던 해적선장 네모를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고, 엘나스 폐광 깊은 곳에서 아버지가 검은 마법사 수하의 함정에 빠져 그 곳에서 죽었다는 사실과 검은 마법사의 부활 준비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3]

4. 직업

5.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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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리즈 중 마을간 이동이 제일 간편한데 노틸러스호 덕분. 노틸러스호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는 설정 덕분에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모건에게 말을 걸어 다른 마을로 이동이 가능하다. 문제는 돈을 내야 한다는 점인데 값은 싸지만 스토리 후반부에 카이린이 선장이 되고 나서도 저래야 한다(...).

이 말은 각 마을들을 걸어서 이동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구방위본부-루디브리엄이나 아리안트-마가티아같이 길이 이어져 있지 않은 곳들은 각 마을의 귀환 주문서나 노틸러스호를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걸어갈 수 없는)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시 이전 지역의 서브 퀘스트들도 더이상 할 수 없게 되니 주의. NPC가 출항하기 전 다시는 이곳의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없으니 준비를 끝마치고 오라고 미리 경고를 해주긴 한다. 이 점은 전작 도적편의 빅토리아 아일랜드-오시리아 대륙 이동 시에도 동일하다.
  • 노틸러스 마을
  • 리프레
  • 지구방위본부
  • 루디브리엄
  • 아리안트
  • 마가티아
  • 엘나스
  • 무릉도원
  • 생명의 동굴

6. 등장인물

7. 보스

  • 거대주황버섯
노틸러스 선착장 지역에서 등장하는 게임의 첫 보스. 머쉬맘이 아니라 거대화된 주황버섯임에 주의. 출항 준비중에 나타났기 때문에 카이린에게 처리를 부탁하게 된다.[4]등장한 한마리를 처리하면 여러마리가 떼거지로 몰려오는데 출항 준비를 마친 무라트가 수고했다며 드래곤 스트라이크로 이들을 한꺼번에 제압한다. 이를 본 카이린은 해적의 힘에 감탄한다.
  • 거대듀얼비틀
리프레 지역에서 등장하는 두번째 보스. 빛의 돌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카이린이 처치하고 빛의 돌을 되찾는다. 이때 거대듀얼비틀이 물고 있던 데스토넨의 일지 일부를 입수하게 되는데 충격적이게도 데스토넨이 검은 연금술로 몬스터를 거대화시켜 거대듀얼비틀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아리안트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임을 알게 된다.
  • 거대메카티안
지구방위본부 지역에서 등장하는 세번째 보스. 김박사를 납치한 외계인들의 수장. 김박사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카이린이 처치한다. 훗날 마가티아에서 브로커 한의 마지막 의뢰를 수행하다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알카드노와 모종의 결탁관계였으나 누군가에 의해 살해 당하면서 이를 계기로 계약이 끊어졌다고 한다.
  • 롬바드
루디브리엄 지역에서 등장하는 네번째 보스.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블록퍼스 골렘의 몸을 점거해 샤를을 납치하려 시도했으며, 카이린에게 처치된 후 빠져나온 수하가 데스토넨의 몸을 차지했어야 했다며 후퇴한다.
  • 거대모래거인
아리안트 지역에서 등장하는 다섯번째 보스. 정황상 데스토넨이 만든 녀석으로 추정되며, 모래거인 10마리를 잡자 모습을 드러낸다. 빛의 돌을 회수하기 위해 카이린이 처치했으나, 죽기 직전 빛의 돌을 삼킨 채 동귀어진 하는 바람에 회수에 실패한다.
  • 프랑켄로이드
마가티아 지역에서 등장하는 여섯번째 보스. 알카드노가 외계종족 그레이와 협업하여 만들어낸 인조몬스터다. 데스토넨의 일지를 입수하기 위해 카이린이 처치한다.
  • 거대예티
엘나스 지역에서 등장하는 일곱번째 보스. 여기서 흑막의 정체가 밝혀지며 데스토넨의 시체가 발견된다.
  • 거대판다곰
무릉도원 지역에서 등장하는 여덟번째 보스로 수련장의 보스. 사실 그 실체는 탕윤이 검은 연금술의 힘으로 거대화한 것으로, 카이린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었다.
  • 에레고스
용의 둥지 지역에서 등장하는 본 작의 최종보스.[5]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이 슈린츠의 영혼을 바쳐 에레고스의 몸으로 부활시키려 했으나, 더 많은 영혼을 갈구하면서 슈린츠의 영혼을 바치기 전에 수하들을 삼켜버리며 불완전한 부활을 하게 된다. 아타르가 스로잉 봄으로 대항하다가 리타이어 하면서 카이린이 나서 처치한다.

8. 컨텐츠

8.1. 무릉도장

해적편의 컨텐츠로 각 마을의 무릉표지판 npc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잡는 형식이며 내부에서 포션 사용이 불가능한 대신 스킬의 mp소모량이 감소하며 보스가 소환하는 일반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드롭되는 포션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를 잡을때마다 얻는 점수를 모아 메달로 교환이 가능하다. 메달은 장착 가능하며 분류는 귀걸이. 낮은 확률로 보스 몬스터가 장비 아이템을 드롭하기도 하나 경험치는 얻을 수 없다.

8.2. 파워미션

9. 기타

파일:fdGBB1K.jpg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중 처음으로 터치모드가 구현되었다. 다만 가로모드가 아닌 세로모드.

메이플스토리 2007 이후 출시작들중 유일하게 스마트폰 이식버전이 없다. 이를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

그 당시 일부 기기에서는 2차전직도 안되었다.

[1] KT 4월 22일, SKT 4월 23일, LGT 4월 27일[2] 다음 작품인 시그너스편부터 세트 아이템이 등장했기 때문에 개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면 애매하다.[3] 홍보 자료에 있던 줄거리이나 실제 인게임내 스토리와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4] 여기서 아타르가 거대버섯에게 쫓겨오는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5] 용의 둥지에 있는 수상한 남자 NPC가 "돌연변이 용들 중엔 머리가 셋인 놈도 있다더군"이란 말을 하여 유저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나, 결국 그냥 지나가는 말로 끝났고 그 용은 다음 편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