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3:40:50

메간 앤더슨


파일:megan-anderson-norma-dumont-ufc-on-espn-plus-27-12.jpg
이름 메간 앤더슨
(Megan Anderson)
국적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출생지 골드코스트, 퀸즐랜드
거주지 캔자스시티, 미주리
생년월일 1990년 2월 11일 ([age(1990-02-11)]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16전 11승 5패
6KO, 3SUB, 2판정
3SUB, 2판정
체격 183cm / 66kg[1] / 183cm
주요 타이틀 Invicta FC 초대 여성 페더급 잠정 챔피언
Invicta FC 2대 여성 페더급 챔피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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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이전3.2. UFC
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전 UFC 여성 페더급 종합격투기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2013년 프로에 데뷔하며 데뷔전에서 조이 샤일와이스에게 머조리티 판정으로 패배하나 4연승으로[2] Invicta FC에 입성한다.

인빅타에 입성하고 데뷔전에서 신디 댄도이스에게 트라이앵글 초크로 패배하나 뛰어난 신체 스펙을 활용한 타격으로 4연승을 거두고 Invicta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며 재야의 강자로 주목받았었다.

3.2. UFC

2018년 UFC와 계약을 채결했고 데뷔전인 UFC 225에서 전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을 상대하게 되었다.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플링에서 약점을 노출해 바닥청소를 당하다 판정패를 당했다.

2번째 경기인 UFC 232에서 하락세였지만 만만치 않은 강자인 캣 진가노를 상대로 하이킥으로 눈부상을 입히며 1분 1초 만에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하이킥을 시도했는데 엄지발가락 쪽이 상대 눈쪽에 쓸리며 운의 따라주는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UFN 152에서 펠리시아 스펜서에게 3분 24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탭을 치며 그래플링에서의 약점을 또다시 노출하고 말았다.

UFC 243에서 자라 파이른 도스 산토스를 3분 57초 만에 팔 한쪽을 트라이 앵글 초크 그립에 끼워서 탭을 받아내는 특이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UFN 169에서 노르마 듀몬트를 3분 31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다. 인상적인 경기 내용으로 2연승을 거뒀다.

최근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타이틀샷을 받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다.

그런데 UFC 256에서 아만다 누네즈와 페더급 타이틀전이 성사되었다! 아만다 누네즈가 2체급을 석권하며 밴텀급과 페더급에서 강자란 강자는 죄다 초토화시켜서 그에게 도전할만한 선수가 씨가 마른게 컸는지 메간 앤더슨에게도 기회가 간 것이다. 둘의 전력차가 많이 크다고 생각했는지 배당률은 누네즈에게 -1000까지 쏠릴 정도로 압도적인 언더독이었다.

하지만 아만다 누네즈의 건강 문제로 UFC 256에서 UFC 259로 연기되었다. 챔피언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초반부터 펀치 허용으로 그로기에 몰렸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그라운드에 깔려서 트라이앵글 암바에 탭을 치며 2분 3초 만에 패배하였다. 예상대로 챔피언에게 역부족이라는 걸 보이며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아만다 누네스전이 UFC 계약상 마지막경기였고 6경기 연장계약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UFC측에서 타이틀전 패배를 이유로 연장을 거절했고 UFC에서 방출되었다.

2022년 2월 자신의 SNS에서 ESPN에 애널리스트로 채용되었다고 이야기했고 그와 동시에 모티베이션을 잃어버려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2021년 기준 UFC 여성 로스터에서 최장신인 선수이다. 키가 183cm인데 페더급에서 이 정도 키는 남자 선수 중에서도 매우 큰 편에 속하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축복받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스펙에서 뿜어져 나오는 펀치와 킥의 파괴력이 상당히 위력적인데 그래서 그런지 펀치와 킥을 조화롭게 잘 사용하는 편이다. 특히 하이킥과 니킥을 잘 사용해서 이걸로 상대를 피니쉬 시킨 적도 있다. 파워와 타격만 뛰어난게 아니라 좋은 서브미션 결정력도 가지고 있다. 장점만 보자면 챔피언을 노리는 것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이나...

느린 스피드와 그래플링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챔피언에 오르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선수다. 특히 서브미션 디펜스가 취약한데 서브미션 패가 대부분일 정도로 그래플링이 심각하게 취약한 편이다. 그래플러가 아닌 타격가인 홀리 홈을 상대로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도 그래플링으로 바닥청소를 당해 진 걸 생각하면 그래플링이 큰 약점인 걸 부정할 수가 없는 셈이다.

스펙하고 파워는 좋지만 스피드가 느려서 아만다 누네즈에게 펀치 허용으로 그로기에 빠져서 서브미션으로 지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젊기에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5. 여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주군에 입대했다. 하지만 2년 6개월뒤 의병제대했다. 전역 후 고향인 골드 코스트에서 접수 담당원으로 일했다.

트위치를 한다. 주로 하는 컨텐츠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저스트 채팅

신체 비율이 기괴할 정도로 좋다.
[1] 평체는 77kg[2] 연승 마지막 승리는 첫 패배를 안겨준 조이 샤일와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