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maroon,#010101> 완냐 ワンニャ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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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명 | 바바 |
| 살던 곳 | 오토별 |
| 좋아하는 음식 | 떡꼬치[1] |
| 가족 | 오토인 할아버지, 루다 지구인 강예나, 민우주 |
| 인간관계 | 친구 강예나, 민우주, 은초롱, 제니 하나코마치 크리스틴, 하나코마치 쿠리타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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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다!다!의 등장인물.주인공을 모시는 동물을 한 마리 그리고 싶었는데, 파랑새에 나오는 걸 참조로 개와 고양이 중에 고민하다가, 그냥 개와 고양이를 합쳐서 그리자!라고 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형상을 보면 개의 머리 형태에 고양이의 얼굴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름의 유래는 개의 울음소리인 '왕'[3]과 고양이인 '냐'. 그 때문인지 만화에서는 '멍냐옹'으로 번역되었고,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더빙판에서는 원 이름과 관계없이 '바바'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2. 능력과 실력
자칭 가장 유능한 시터펫트[4]이다. 하지만 본인이 호언하는대로 시터펫트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강한 꽤나 유능한 면과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사이온지에서 가계와 집안일을 챙기는 것의 대부분은 완냐의 몫. 시터펫트라는 책임감으로 루우를 머나먼 지구로 오게 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평소에는 카나타와 미유가 괜히 걱정할까봐 그러한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 루우가 카나타, 미유와 함께 지내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정도는 죄책감을 덜게 된 이유도 있다.변신능력이 있어 어른이 필요한 상황이면 자연스럽게 나선다. 덕분에 미유와 카나타가 학생신분으로 동거하는 상황을 일단은 중재자로 나서서 커버칠수 있기 때문에 그 존재 가치가 높다. 비슷한 육아 계열에 엄마는 4학년에서 이런 중간다리 어른이 없어 아이를 커버치지 못해 세간의 시선으로부터 숨기기위해 개고생을 하거나 후반부에 주인공의 이모가 미혼녀(...)로 오해받음에도 주인공을 위해 누명을 꾹 참고 있던걸 생각하면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완냐 본인도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하고 그마저도 너무 어설픈지라 완냐가 있어도 담임선생님등의 인물들은 눈속임이라고 믿질 않으며
참고로 할아버지 완냐는 오토 행성에서 수많은 아기들을 훌륭히 돌봐줘서 훗날 위인으로 길러낸 전설적인 시터펫트로[5] 완냐가 태어나기 수 년 전에 은퇴했으며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운좋게 완냐는 지구에 들른 할아버지 완냐를 처음으로 만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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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아빠 스타일로 변신한 바바 | |
위의 모습처럼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자신이 외계인인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본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사람으로 변신할 경우 꼬리나 귀가 드러나는 실수를 가끔식 하기도 한다. 체력소모가 심하면 꼬리나 귀, 어떨땐 수염까지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12] 사물로도 변신이 가능해서 어떤 화에서는 자동차의 스페어 타이어로 변신하거나, 또 어떤 화에서는 비행기로 변신해서 미국 플로리다로 날아갔다. 그런데 비행기보다 시간이 덜 걸렸다!
특이하게 루우는 초능력인지 본능인지 완냐가 변신해도 귀신같이 완냐를 알아본다. 쥐나 모기, 석상으로 변신해도 귀신같이 찾아서 안길려고 한다.
지구에서 주로 하는 일은 집안일. 분명 당번제로 나눠서 하기로 한 것같지만, 어째 완냐가 다 한다.[13] 카나타와 미유가 아예 집안일을 안하는 듯... 사실 완냐가 오기 전에는 카나타가 다 했지만, 완냐 덕분에 집안일에 거의 손을 놨다. 게다가 완냐의 요리솜씨와 가사능력은 매우 우수한 편이다.
변신을 하지 않은 본모습에서는 꼬리를 프로펠러 삼아 날 수가 있는데, 높이는 못 날고 그냥 약간 뜬 호버링 수준만 가능한 듯 하다. 평상시에 걷기보다는 주로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꼬리를 가열차게 돌리는데도 힘은 그렇게 들지는 않는 듯, 또 급히 이동할 때에도 달리기보다는 날아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아 최고속도(...)도 달리기보다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
떡꼬치, 정확히는 미타라시 당고[14]를 미칠 듯이 좋아한다. 카나타와 미유가 완냐를 꾀어낼때 떡꼬치를 미끼로 삼는다.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한번은 떡꼬치가 곰팡이 핀 건줄도 모르고 먹다가 곰팡이 늘보병이란 별 희한한 병에 걸리기도 했다. 이 곰팡이 늘보병을 쉽게 요약하면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과자도 미유가 먹여줘야 했으며, 등도 긁어줘야 했고, 심지어는 신문을 읽어줘야 했다. 이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미유는 치유 효능이 있는 약초[15]를 갈아서 크리스틴이 선물해준 당고에 섞어 먹였다.루우의 UFO로 통신을 통해 다른 별에서 여러 물건들을 주문해서 사기도 하는데, 루우의 기저귀나 시터펫트용 샴푸[16]같이 지구에서 구할 수 없는 생필품들을 산다. 하지만 간혹 그 외의 물건도 사기도 하는데 대부분 루우의 장난감..을 사는데 장난감들이 어째 요상한 것들이 많다. 예를 들면, 주위 사람들을 작게 만들어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는 요즘 유행하는 장난감인 다함께 미니미니 셋트, 먹으면 점점 어려지는 과자라거나[17], 분명 장난감이지만 효능이 있는 의사놀이 셋트등이 있다.
시간이 나면 집에서 TV보는게 일상이다 보니 연예인 생활에 대해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빠삭하게 알게 된 듯 하다.
사이온지사 4인 멤버 중에서 제일 취급이 안좋다. 작중에서 활약하는 모습보다는 매번 실수를 저지른다든지, 여러 상황 때문에 도움이 안된다든지하고, 4인 멤버와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 문제는 완냐가 빠지는 사이 셋이서 훈훈한 분위기를 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1기 ED에서도 마지막에 셋이서 훈훈한 분위기를 하며 완냐 본인은 누더기꼴로 엎어져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원작,애니 개그 이야기이고 사실은 카나타와 미유를 친구로서 소중히 여긴다. 루우도 마찬가지. 게다가 카나타와 미유 역시 완냐를 좋은 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루우는 완냐를 매우 매우 좋아한다.
신 다!다!다!에서는 원작 기준으로 결혼한 새 신랑이 되었다(…). 애도 무려 여덟 명.
원어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다. 카나타와 미유에게는 "さん"을 붙여 부르고, 루우에게는 "님"자를 붙인다.[18] 그러나 일본판과 달리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그런 거 없이 말을 놓고 루우와 친구로 지낸다.[19] 루우한테도 당연히 말을 놓는데, 주인님의 아기를 돌보는 하인으로서의 느낌이 강한 일본판 더빙과는 달리 한국어판은 아기를 돌보는 보모 입장으로서 더 강조되는 느낌.[20] 사실 한국 정서상 이쪽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1] 단 한국식 떡꼬치가 아니라 일본의 당고이다. 번역과정에서 떡꼬치로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보인다[2] 공교롭게도 치바 치에미 성우와 양정화 성우 두사람 모두 꼬마마법사 레미에서 주인공 도레미 역할을 맡았다.[3] 한국에선 멍, 미국에선 바우와우 하는 것처럼 일본에선 개 울음 소리를 왕 이라 표현한다.[4] 베이비시터(Baby-sitter)에서 시터를 따오고 뒤의 펫트(Pet)는 애완동물을 뜻한다.[5] 오토 행성의 수많은 부모들이 할아버지 완냐에게 아기를 맡기려고 줄을 섰다고 한다.[6] 해당 회차는 왜색 문제로 한국에선 미방영되었다.[7] 한국판에서는 '시터펫트'로 일부러 단어를 바꿔 번역했다. 미타라시 당고는 바로 작중에서 완냐가 입에 달고 사는 '떡꼬치'다[8] 루우(루다)의 아빠 겸 옆집 아줌마의 남편, 미유(예나)의 친척오빠, 미타라시 당고 등.[9] 이누야샤의 쟈코츠, 유유백서(대원판)의 코엔마 성인 모습에서도 청년연기를 한적이 있다. 양정화 성우는 대부분 중학생 나이의 소년까지만 한다고 알려져 있다.[10] 변신하는 인물에 맞게 목소리 톤을 각각 다르게해서 연기를 했다.[11] 치바 치에미의 대표작을 보면 알겠지만, 여아나, 초등학생 정도의 연기가 다수이기 때문에, 무척 깬다.[12] 대표적으로 루우와 둘이서 모몬랜드를 갔을 때. 다행히 모몬랜드의 테마 자체가 완냐를 닮은 캐릭터가 모티브라서 반쯤 완냐로 변신했어도 그 놀이공원 내에서는 큰 위화감이 없었다.[13] 완냐가 곰팡이 늘보병에 걸렸을 때 미유와 카나타가 집안일을 했어야 했는데, 마침 놀러 온 세이야(제니)가 집안 살림에 대해 둘보다 더 잘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14] 간장에 설탕을 더해 걸쭉하게 끓여낸 미타라시 소스를 꼬치에 꽂힌 경단에 바른 음식이다.[15] 처음엔 그냥 먹이려 했고 카나타는 아예 입에 쑤셔넣으려 했지만 풀냄새가 난다면서 질색하며 피했다.풀샘새 나도 루우를 위해 참았지만.[16] 한번은 미리 주문하는걸 깜빡해서 카나타의 샴푸를 썼다가(심지어 싸구려라고 한달동안 엄청나게 써댔다.) 문제가 생겨 변신을 제어하지 못한 적도 있다. 이는 다시 시터펫트용 샴푸로 감아주면 깨끗이 낫는다.[17] 시제품이긴 하지만 이런걸 함부로 보내다니.. 덕분에 미니미니 셋트에 강예나가, 어려지는 과자에 민우주가 크게 피를 봤다.[18] 상기한 곰팡이 늘보병에 걸렸을 때에는 존댓말도 귀찮았는지 반말을 했다.[19] 더빙판에서는 카나타와 미유가 존댓말을 하는 루이에게도 반말을 한다.[20] 다만 더빙판도 1화에서는 완냐가 "루다 도련님"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