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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terey |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산하의 머큐리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머큐리 몬테레이의 7세대 차량을 다룬 문서이다.2. 상세 (1969~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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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형 2도어 하드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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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형 4도어 하드탑[1] | |
1969년에 출시되었으며, 당시 3,150mm로 휠베이스가 조정된 세단과 3,073mm의 휠베이스를 가진 스테이션 왜건과 같이 새로운 대형차 라인업을 공개하던 시기였다. 파크 레인 라인업은 마퀴스에 통합되었으며 몽클레어는 몬테레이 커스텀으로, 콜로니 파크는 유지한 반면, 커뮤터 왜건 라인업을 단종시켰다. 한편 왜건 사양은 포드 왜건과 동일한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기존 세대와 비교하여 몬테레이와 몬테레이 커스텀은 마퀴스에 적용된 히든 헤드램프가 들어가지 않았고 테일램프 디자인에서 포드 형제차들과 차별화를 이루었다.
파워트레인은 1969년 초에 7.0L 385-시리즈 V8 엔진이 추가 비용 옵션으로 들어갔고, 69년형~71년형까지 320마력의 2배럴 사양과 360마력의 4배럴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이후 1972년 연방 규정의 변화로 인해 209마력의 4배럴 엔진로 변경되었으며, 1971년에는 6.4L V8 엔진과 7.0L V8 엔진을 대체하는 6.6L 클리블랜드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8L 윈저 V8 엔진과 함께 추가되었다. 1973년부터 5.8L V8 엔진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6.6L 및 7.5L V8 엔진은 옵션 탑재되었다. 이후 7.0L 사양이 단종되며 7.5L V8 엔진이 가장 큰 배기량을 가진 사양이 되었다. 이와 함께 3단/4단 수동변속기 및 셀렉트시프트 3단 자동변속기와 합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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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형 4도어 커스텀 세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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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형 2도어 사양[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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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형 4도어 사양[3] | |
1970년형은 그릴에 대한 추가적인 수정과 더 얇은 테일램프가 도입되어 포드 라인업과 차별화를 거쳤다. 1971년형은 링컨 컨티넨탈과 지붕선을 공유하면서 넓은 격자형 그릴과 테일램프를 포함하는 디자인 요소가 접목되었고 프레임이 적용되지 않은 필러리스 하드탑 사양을 추가하였고 4도어 세단의 벤트 창은 빠지게 되었다. 여기에 도어 핸들은 돌출형에서 변경되었으며 리어 펜더 스커트는 대형 세단 라인업을 제외한 전 사양에 장착되었다. 이 시기부터 컨버터블 사양은 단종되면서 쿠거만 컨버터블 사양을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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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형 차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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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형 차량 | |
1972년형은 약간의 변경만 거쳤으며 풀 와이드 그릴은 계속 적용되었다. 여기에 연방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앞좌석 안전벨트 경고음이 도입되었으며 자동변속기가 파워 스티어링 및 파워 브레이크와 함께 기본 적용되기 시작했다. 1973년형은 5마일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포드 갤럭시의 전면부와 유사한 중앙에 격자형 달걀 상자 모양의 그릴과 펜더 주위를 감싸는 스커트 구조를 채택하였다. 1974년형은 그릴 및 헤드램프 일부가 변경되는 정도의 변화가 있었다.
1975년형부터는 포드 갤럭시가 단종된 것처럼 이 차도 단종되어 대형차 라인업은 마퀴스 라인업에 통합되었다.[4] 이후 이 차의 이름은 포드 프리스타의 형제차인 미니밴의 이름으로 뜬금없이 등장하게 되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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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면부는 몬테레이 커스텀 사양[2] 전면부는 몬테레이 커스텀 사양[3] 후면부는 몬테레이 커스템 사양[4] 이 때 가지치기 모델로 등장한 차량이 그랜드 마퀴스였다. 마퀴스는 1986년을 끝으로 머큐리 세이블에 통합되어 단종되었으나, 그랜드 마퀴스는 머큐리 브랜드의 마지막 생산차량이 되었다.[5] 이렇게 된 이유는 포드와 머큐리 승용차의 뜬금없는 작명법 때문인데, 포드는 머스탱을 제와한 승용차의 첫 글자를 'F', 머큐리는 'M'으로 지었다. 이렇게 해서 나온 차량이 머큐리 몬테고와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포드 프리스타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