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 | 영화판 |
1. 개요
Maverick. 도박사 매버릭이 서부를 떠돌며 사건에 휘말린다는 코미디 서부극 드라마. 이후 1994년에 리처드 도너 감독, 멜 깁슨, 조디 포스터, 제임스 가너[1], 그레이엄 그린, 제임스 코번 등을 주연으로 영화화가 되었다.2. 예고편
3. 줄거리
서부 각지를 여행하고 다니는 도박사인 '브렛 매버릭 주니어'라는 남자가 '루크러 챔피언 쉽'이라는 전국 포커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내용.영화 내내 인물들간에 서로 속고 속이며 뒤통수를 계속 치는게 특징이다.
엔딩에서는 포커 시합에서도 승리하고 정적들도 모두 제거 한 뒤 한 껏 승리감에 취해 있던 매버릭을 찾아온 보안관 쿠퍼(제임스 가너)가 친 아버지임이 밝혀지고[2] 둘이 계속 같이 활약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함께 고급 시가를 피우며 목욕을 하던 두 사람 앞에 둘이 부자지간인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애나벨[3]이 찾아와 총을 겨누며 포커 상금을 가져가고, 이것도 대충 예상하고 있었던 매버릭이 돈의 반을 부츠 안에 숨겨 두었고 나중에 남은 돈을 돌려 받으러 가겠다고 선언하며 영화는 끝난다.
여담으로 매버릭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완성시키고 승리했다.
4. 한국어 더빙
2000년에 SBS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했었고 KBS에서도 명화극장으로 2014년 3월 28일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했다. 매버릭의 성우는 SBS판과 KBS판 모두 멜 깁슨 전담인 양지운.5. 여담
- 드라마는 1959년 에미상을 수상했다.
- 리쎌 웨폰 시리즈의 파트너 대니 글로버가 은행 털이 역으로 우정 출연했다. 매버릭의 돈까지 모두 가져가는 데 서로 어디서 본 것 같다는 표정으로 서로의 얼굴을 계속 확인한다.
[1]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이다. 게다가 막판에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기까지 한다! 사실 TV 시리즈를 아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배우 부터가 스포일러였다.[2] TV 매버릭 시리즈를 아는 사람이라면 반전이라고 할 것도 없는 장면. 중간중간 매버릭 주니어가 아버지께서 항상 이런저런 말을 해줬다고 말하기도 하는 데, 자긴 그런 식으로 말 한 적 없다면서 투닥거리는 부자지간의 모습이 포인트. 아들이 자꾸 말대꾸하자 목욕물에 입수시키는 아버지[3] 어떻게 알았냐는 말에 둘이 너무 닮은 점이 많다고 이야기 하는데 특히나 그쪽이 참 많이 닮았다며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