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8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된 범죄 드라마 시리즈이자 배우인 톰 셀렉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작품이기도 한 드라마, 감독은 도널드 P. 벨라사리오.80년도 시리즈는 총 시즌 8까지 방영 되었으며, 2018년도에 리부트가 결정되어 현재 시즌 5가 방영중인 인기 시리즈다. 특유의 오프닝 영상과 곡이 유명하다. 다만 80년도 당시에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방영 된 작품이 아니다 보니 잘 아는 사람이 없는 편이며, 이후에 잠깐 시리즈 TV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2008년도경에 몇 시즌 방영하다 끝난 것이 전부.
다행이도 2018년도 리부트 버전은 채널 나우부터 AXN 이 두 곳에서 정식으로 방영하기 시작하여, 2023년도 말 기준으로 시즌 4까지 방영이 된 상황. OTT 채널은 왓챠는 시즌 1, 지니TV는 시즌 2, SK BTV 서비스에서는 시즌 4까지 공개된 상황.
2. 원작(1980년)
퇴역 네이비 씰 장교 출신이자 사립탐정인 토마스 매그넘을 주축으로 전개되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상과 범죄극을 넘나드는 전개가 주를 이루며, 극중에서 나오는 매그넘의 독백을 나레이션 삼는 연출이 특징이다. 사건 해결을 위해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꽤 있으며, 주변 인물들도 어쩌다 매그넘이 맡는 사건에 말려드는 경우도 꽤 있는편.
3. 등장인물
- 토마스 설리번 매그넘 (배우: 톰 셀렉)
전직 네이비 씰 장교이자 베트남전 참전용사, 하와이에서 사립 탐정으로 일하고 있으며, 히긴스와의 내기를 통해 얻은 페라리 308 테스타롯사를 몰고 다니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 특유의 파마머리와 콧수염, 하와이안 티셔츠가 심볼마크나 다름없는 인물, 사실상 배우 톰 셀릭의 인생 캐릭터라고 해도 무방한 캐릭터.
- 조너선 히긴스 (배우: 존 힐만)
저택을 관리하는 집사이며, 이쪽도 토마스 매그넘과 비슷한 퇴역군인 출신, 영국인 다운 기품이 보이긴 하지만, 가끔가다 괴짜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있다.
- 시어도어 T.C 캘빈 (배우: 로저 E. 모슬리)[1]
헬리콥터 투어 회사인 아일랜드 호퍼스의 오너이자 조종사, 붉은색과 흑색,노란색의 3색 스트라이프 MD500을 운영하며, 매그넘과 친분 덕에 헬기가 필요한 상황이면 이래저래 동행하기도 한다.
- 오빌 "릭" 라이트 (배우: 래리 매네티)[2]
4. 리부트(2018년)
시즌 4 인트로
2018년에 CBS에서 리부트판의 제작이 결정되어 시즌4로 종영 될 뻔 했다가 시즌5 부터는 NBC에서 방영이 결정되어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 사유는 CBS와 제작사간의 의견 불일치로 인한 문제였으며, 결국 NBC에서 방영되는 걸로 일단락된다.
프로듀서는 하와이 파이브 오와 동일한 피터 M. 렌코프.
리부트 버전은 큰 틀에서 원작과 비슷하지만, 시대에 맞춰서 세부적인 설정과 토머스 매그넘을 비롯한 대다수의 캐릭터들 설정이 바뀐 점이 존재하고, 방영 시기와 배경이 하와이 파이브 오의 겹치다 보니 한번 크로스 오버 에피소드가 나왔다. 그렇다고 원작의 요소를 아예 배제 한 것은 아니고, 매그넘의 하와이안 셔츠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모자, 페라리 308이 원작 오마쥬로 등장한다.
하와이 파이브 오와 같은 제작사에 방영 기간이 겹친 덕에, 하와이 파이브 오의 캐릭터 중 한명인 카메코나와 그의 푸드 트럭, 헬기도 모습을 비추기도 했고,[3] 나중에는 파이브 오의 대원으로 활약하는 아담 노시무리도 매그넘과 통화를 하는 장면까지 나오며 심지어 드문드문 파이브 오가 언급되면서 같은 하와이 배경의 드라마인 덕에 약간의 연결고리가 존재하는 편.[4][5] 주연 대다수를 비롯한 주변인들이 참전용사들이 많은 편이라 참전용사를 다루는 관련 에피소드들이 드문드문 보이는 편.
5. 주연
- 토마스 설리번 매그넘 (배우: 제이 헤르난데스)
원작과 동일한 네이비 씰 장교 출신의 참전용사이자 사립 탐정. 퇴역 당시 계급은 소령, 종군기자 출신의 소설가인 로빈 마스터스에게 보안 자문으로 고용되어 로빈의 저택에 들어오게 된다. 주변인의 평가를 종합하면 그야말로 돌아다니는 골칫덩이 그 자체인 인물, 제멋대로에 허풍은 옵션이요, 심지어 로빈의 저택을 관리하는 집사인 히긴스에게 이기적이고 정신연령이 12살이라는 디스까지 맞을 정도로 무게감이 없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인물. 심지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받는 걸 넘어 민폐까지 끼치기 까지 해서 주변인들도 그런 점을 까는 편.[6]
일 처리 스타일이 합법과 불법의 경계 따윈 내다버린 사실상 무법자나 다름없는 스타일로, 락픽으로 문 따고 주거침입은 예사고, 심지어 어디서 구한 경찰 뱃지로 경찰 사칭까지 하면서 조사 하다 걸려서 HPD 소속 형사인 고든 카츠모토에게 된통 까이기 까지 할 정도다.[7][8] 거기다 본인의 불운과 의뢰 선별이 은근 한몫 하는데, 평범한 의뢰인 줄 알았으나 파고 들어가 보니 왠 범죄조직이 엮여있거나, 의뢰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를 안 한다던가, 의뢰인이 사실은 중범죄에 연루되어 HPD의 수사망에 걸려 있는 등의 골때리는 상황에 휘말리다 보니, 카츠모토 형사의 두통을 유발하는 일을 의도치 않게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순발력과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뒤집는 능력 덕에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휘하기도 한다, 또한 무작정 의뢰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의뢰가 수상하거나 크게 잘못되어 갈 경우 바로잡으려는 정의감과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어렸을 때 자신이 살던 동네에 탐정이 살고 있어서 이런저런 잔심부름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사진 현상 기술을 습득했다.[9]
아버지는 해군 조종사 출신이었고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어머니는 매그넘이 현역 복무 시절에 돌아가셨다[10]. 아버지와의 추억이 기억에 남아 있다 보니 아버지의 흔적이 남아있는 롤렉스 시계를 항상 차면서 기억한다고 한다.
과거 같인 씰인 누조와 해병대 소속인 T.C와 릭과 함께 탈레반 포로수용소로 끌려가 포로생활을 한 적이 있고,[11] 그때의 경험을 통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도와줘야 하겠다는 생각에 사립탐정을 하게 되었지만, 현실은 로빈에게 넘겨받은 페라리 488 피스타의 유지비에 시달리고 있는 고달픈 모습을 보여주는 신세.[12] 심지어 히긴스가 관리하는 두 마리의 도베르만 제우스와 아폴로도 매그넘을 되게 싫어해서 보기만 해도 이빨을 들어내며 으르렁 대는건 예사고, 심지어 물어뜯기 위해 달려들었을 정도라, 매그넘은 제발 이 두 맹수를 어찌 해 줄수 없겠냐면서 보기만 해도 질겁을 한다. [1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팬이며, 평상시에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모자를 쓰고 다닌다, 본인 왈. 자신만의 행운의 상징이며 이걸 쓴 날에는 타이거스가 승리했다고 말 할 정도.[14]
히긴스는 자신의 매그넘 프로필 사진을 팬티 차림으로 소파에 눕은 채 과자 까먹다 잠든 호머 심슨 사진으로 해놨다.[15]
애완 고양이를 찾아주는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고양이 알러지가 있음을 처음 알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눈물 콧물 다 짤 정도로 심한 수준.
- 줄리엣 히긴스 (배우: 패디타 윅스)
영국 Mi6 출신의 로빈의 저택을 관리하는 집사,[16] 로빈의 저택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다 보니 저택 별채에 머물고 있는 매그넘의 행동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두 마리의 도베르만인 제우스와 아폴로가 그녀의 말을 잘 듣다 보니, 매그넘이 이 둘에게 포위되었을 때 히긴스가 없으면 안될 정도. 과거가 꽤 비범한 인물로, 사격술,격투술,해킹 등등,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과거에 미래를 약속한 같은 요원인 리처드라는 남성이 있었으나 바이퍼라는 암살자를 추적하는 임무 중 순직으로 사별했고, 그가 선물한 목걸이를 걸고 있다. 경력이 경력이다 보니까 Mi6 측 인맥도 있는 동시에 그쪽 관련 일에도 휘말리기도 하는 편,[17] 시즌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빈에게 로빈즈 네스트의 부동산과 관리권한을 일체 위임받아 로빈즈 네스트의 사장으로 올라선다.[18][19]
처음에는 매그넘의 행동을 못 마땅해 하면서도 그의 행동에 이래저래 태클을 걸지만, 매그넘과 손발을 맞추는 순간 매그넘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대를 협박까지 하는 막나가는 모습도 보여준다.[20][21]
원작의 조너선 히긴스와 많이 달라진 캐릭터. 원작이 괴짜 기질이 있고 집사 이미지라면, 이쪽은 성별이 여성으로 바뀌고 매그넘이랑 쌍벽을 이루며 적극적으로 매그넘의 일에 끼어드는 파트너 포지션에 가깝게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결국 같이 협업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파트너가 된 상태.
여담이지만 매그넘이 제우스와 아폴로에게 어지간히 시달렸는지 연락처 프로필 이미지가 동시에 짖는 제우스와 아폴로의 사진, 그리고 벨소리 조차 제우스와 아폴로가 맹렬히 짖는 소리로 세팅해놓았다.
- 시어도어 T.C 캘빈 (배우: 스티븐 힐)
원작과 동일하게 헬리콥터 투어 회사 아일랜드 호퍼스의 사장이자 조종사이며, 이쪽도 매그넘이랑 같은 참전용사 출신.
심지어 해병대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에 매그넘과 같은 소령 계급이다. 매그넘의 사실상 항공지원세력 포지션으로, 매그넘이 T.C를 부른다는 것은 목표를 직접 추격하기 힘들어지거나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현역 시절에는 주로 UH-1Y를 몰았었다고.
파트타임으로 청소년 풋볼팀 코치로도 활동하는데 과거 NFL에 순번 마지막으로 지명된 경력이 있지만, 그 이후 무명 생활만 하다가 입대한 듯 하다. 릭이 있는 바에 자주 머무르는 편이라 가게 운영에 조언을 주는 등의 도움도 주기도 하며, 심지어 오빌로 부르며 동행도 할 정도로 가까운 인물.[22]
그러다 보니 연료비도 안 주고 불러대는 것에 질려서 매그넘에게 투덜대면서 연료비를 청구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포로 수용소 사건으로 매그넘과 전우 관계로 사이가 돈독해진 덕에 매그넘의 부탁도 들어주기도 하는 등, 릭과 함께 탐정 일에 우연찮게 말리기도 한다.
밝은 모습의 캐릭터와 대비되는 어두운 과거의 소유자,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집을 나가버려서 아버지랑 단 둘이서 유년기를 지낸 적이 있다. 그러다 보니 가출하여 노숙하며 돌아다니는 소년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한다.[23]
자신과 같은 항공 투어업도 겸하는 카메코나와 라이벌 의식이 있다 보니 시즌 2 12화 하와이 파이브 오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카메코나와 직접 만나서 은근 신경전도 벌이기도 했다.[24] 그리고 그 후의 에피소드에서는 카메코나의 항공 투어 팜플렛을 보고 약간 신경질적인 반응도 보여주기도 했다.
- 오빌 "릭" 라이트 (배우: 재커리 나이튼)
참전 용사 출신의 킹 카메하메하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사장, 매그넘,T.C,누조와 같은 참전용사 출신에 해병대 헬기 도어 거너를 맡았다. 계급은 하사, 제일 평범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에 평소에 가게 운영에 충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그넘 일행 중에서 인맥이 두터운 인물이다 보니 어지간한 데는 인맥이 다 뻗어 있는 수준,[25] 어렸을 적에 아이스크림 트럭을 훔쳐 질주하는 사고를 친 전적이 있는 인물로, 같이 사고를 친 친구 관련 에피소드도 존재, 자신의 이름인 오빌 라이트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릭으로 주로 부른다고 한다.[26]
사실은 해병대 정찰 저격수 출신으로 폭풍을 뚫고 2200미터 떨어진 목표를 저격하는 데 성공할 정도로 뛰어난 사격 실력의 인물로, 매그넘을 지원할 일이 생기면 저격소총을 들고 공중에서 저격도 해 주기도 하는 등의 공중지원도 수행한다, 그렇다고 근접전이 딸리는 인물은 아니라서 직접 돌격소총을 들고 근접전도 벌이는 미 해병대 출신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클럽을 운영하는 사장이라서 신메뉴 개발이라던가 가게 운영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이쪽 또한 매그넘 못지 않게 가게 운영 관련으로 도움을 받는 편,[27]나중에는 T.C의 투자를 받아 사실상 동업하는 상황이 된다.
과거 군에서 퇴역하고 매그넘 일행 중 마지막으로 로빈의 도움을 받아 정착한 인물이었고, 실제로 퇴역 이후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재입대를 신청한 과거가 있었다. 당시의 릭은 여유보다는 초조함과 불안감에 휩싸여서 자가용 운전석에서 스티어링 휠을 쥐어 패면서 복잡한 감정을 분출 할 정도로 구석으로 몰렸었다.
- 고든 카츠모토 (배우:팀 강)
한때 매그넘에게 짜증나서 히긴스가 낫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히긴스의 도움 요청으로 온 전화를 받으면서 그건 착각임을 깨달았다고 한다.[31]
이혼남이며, 슬하에 아들이 한명 있으며, 사이가 좀 서먹한 관계다, 직업 특성 때문에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점 때문에 관계가 진척되지 못하다 나중에 돼서야 조금씩 관계가 가까워진다. 이혼해도 예전 아내와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자신의 이혼이 언급되면 왠지 모르게 과거의 자신에 대한 아쉬움으로 인해 민감하게 반응한다,[32] 결국 시즌 4 파이널에서 과거에 수사한 사건 때문에 전 아내가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사건과 연루된 동료이자 부패경찰을 탈옥시키는 사고를 치다가 무기한 정직 처분을 받고 만다.
부모님 외에도 위에 누나인 킴벌리 카츠모토가 있었고, 어렸을 적 자신이 불량배에게 괴롭힘 당했을 때 불량배를 대신 혼내줬을 정도로 강단있는 인물이었으나, 마약 때문에 인생을 망치고 중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 일로 인해 고든은 마약에 관련된 일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었고, 자신의 담당 범죄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 듯 하다. [33]
경찰 파트의 중심 인물이며, 매회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 요리 실력도 좋아서 아들과 같이 있는 에피소드에서 디테일한 요리 장면을 보여준다. 의외지만 조부가 밀입국자 출신이다, 그 덕에 누조의 형인 폴리가 아흐메드의 미국 정착을 돕는 에피소드 때 아흐메드의 신분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돕기도 했다, 나중에 아흐메드가 순조롭게 정착하게 됨을 직접 알릴 정도.
- 테우일라 "쿠무" 투이레타 (배우: 에이미 힐)
남편과 사별한지 오래이며, 매그넘 때문에 꼬인 흰개미 제거로 온 고등학교 동창과 만나 이어질 뻔 하다가 바람둥이임을 알아채고 결국 선을 긋고 거절하기도 했다.
후덕한 인상임에도 불구하고 강단있고 배짱있는 성격도 있어서, 용병들이 습격하여 포박당했음에도 어떻게든 포박을 풀기 위해 발버둥치기도 했고, 심지어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도망치는 용병들을 향해 총을 주워들고 당황하는 기색 없이 총격까지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다 보니 히긴스가 총을 쥐어주고 감시역을 맡긴 적도 있었다.
매그넘을 도와줄 때는 주변 지인들의 정보망과 자신의 지식을 통해 도와주며, 심지어 능청스러운 연기를 구사하면서 까지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도 있는 편, 거기다가 의외로 연배에 비해 PC도 잘 다루는 편이어서 세절된 문서라던가 인물들의 뒷조사 후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편.
6. 조연
- 로빈 마스터스
종군기자 출신의 테크노 스릴러 소설가. 작중에서는 백기사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이며, 백기사 시리즈가 유명한 덕에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인물, 매그넘 일행을 하와이에 정착하는 데 금전적,물질적 지원을 해준 인물이며, 요트를 비롯한 랜드로버,페라리 3대를 소유할 정도의 부자.[37][38] 작중에서는 히긴스와 주변 인물들에게 언급만 되는 인물로, 백기사 시리즈의 등장 인물들은 매그넘과 T.C, 릭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주인공 백기사부터가 매그넘에게 따와서 만든 인물인 것은 덤.
다만 고증은 미묘하게 이상해서 백기사 시리즈 낭독회에세 낭독을 맡은 히긴스가 즉석에서 태클을 걸어버릴 정도다.[39] 이 백기사 시리즈가 작중의 군사 작전에서 모티프를 따온 내용들이 꽤 있다 보니, 백기사 사생팬을 자처하는 용병 무리들에게 매그넘과 그 주변 인원들이 고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40]
- 노엘라니 쿠나
하와이 시 병원의 부검의, 매그넘이 법의학 관련 자문을 구하거나 피해자의 부검 결과를 알아내기 위해서 찾아가는 인물이지만, 매그넘이 쿠나 박사에게 식사 대접을 댓가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까탈스럽게 반응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 편.[41] HPD의 부검의인 입장 상 HPD가 출동할 때 마다 모습을 보이며, 벌레를 싫어 하는지 벌레와 연관되는 조사에는 곤란한 모습을 보인다.
- 진 정(배우:바비 리)
매그넘 P.I 희대의 개그 캐릭터이자 도둑, 첫 만남은 자신이 훔친 휴대폰 메시지를 매그넘과 히긴스 앞에 보여주면서 등장했으며,[42] 매그넘과 히긴스와 같이 따라다니다 스마트폰 주인이 운영하는 병원 내를 수색하다 튀어나온 용의자를 중간에 직접 붙들기는 커녕 차 안에 있는 권총을 꺼내 쏴 맞추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인다.[43] 도둑 치고는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매그넘 못지않게 히긴스의 골치를 썩히는 존재. 그놈의 도벽에 가까운 행동이 종종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인을 골치썩게 만들며, 히긴스에게 추근대는 모습 때문에 히긴스가 은근슬쩍 피하곤 한다.[44] 작중에서 절도 방식에 대해 자문을 하는 경우도 많고, 교도소 생활 당시 알고 있는 범죄자들도 많아 매그넘 일행에게 실마리를 주는 등의 중요한 역할도 할 정도로 비중이 있는 캐릭터. 포커도 좋아하는 편이라 자신만 빼고 포커 치고 있다는 거에 짜증을 부리기도 했다.
시즌 4에서는 애완견 관리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형사고를 치다가 겨우 수습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사업 기반을 쌓으려고 모색한다.[45] 여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도둑질을 시작했으며,[46] 정작 자신은 도둑질을 청산할 타이밍을 놓쳐 거의 병적으로 행하는 인물이다 보니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음에도 사고를 쳐서 다시 교도소로 들어간 적도 있었다.
시즌 4에서는 애완견 관리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형사고를 치다가 겨우 수습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사업 기반을 쌓으려고 모색한다.[45] 여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도둑질을 시작했으며,[46] 정작 자신은 도둑질을 청산할 타이밍을 놓쳐 거의 병적으로 행하는 인물이다 보니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음에도 사고를 쳐서 다시 교도소로 들어간 적도 있었다.
- 케네스 "케니" 섐버그[47](배우:크리스토퍼 쏜튼)
미 육군 운전병 출신의 상이군인. 전쟁터에서 급조폭발물 공격으로 두 다리를 잃은 뒤 퇴역하여 하와이로 왔다.
릭과 T.C를 만나기 전에 PTSD에 상당히 고생했으며, 이 둘을 만나서도 PTSD 증상 때문에 한동한 두 사람을 애먹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노력에 의해 삶의 의미를 다시 되찾고 T.C에게 아일랜드 호퍼스의 정비사로 고용된다.[48]
뛰어난 손재주를 갖춘 인물이라 릭의 클럽 내의 맥주 디스펜서 같은 자잘한 기계들도 고치고,[49] 운전병 출신 답게 차량 정비도 거뜬히 해내는 인물, 그 덕에 매그넘이 사고 차량의 조작 계통 조작 유무 확인을 요청 했을 때 릭과 T.C가 데려갔을 정도.릭과 T.C를 만나기 전에 PTSD에 상당히 고생했으며, 이 둘을 만나서도 PTSD 증상 때문에 한동한 두 사람을 애먹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노력에 의해 삶의 의미를 다시 되찾고 T.C에게 아일랜드 호퍼스의 정비사로 고용된다.[48]
7. 단역 및 퇴장한 인물
- 세바스찬 누조(배우:도미닉 롬바르도찌)
매그넘의 동료이자 은퇴 후 매그넘을 비롯한 T.C와 릭을 하와이로 이끌고 온 인물, 수중 인양업을 하고 있었으며, 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과거 이라크전 당시의 사담 후세인의 금괴와 관련 사건에 휘말려 살해당했다,[50] 누조의 죽음은 사실상 매그넘에게 크나큰 죄책감으로 남게 되며, 심지어 누조와 관련된 사건 에피소드에서는 옆에 누조의 환영으로 보일 정도로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물, 탈레반 수용소에서 매그넘을 구해줬지만[51] 정작 자신은 과거에 있던 금괴에 관련되어 살해당한 아이러니한 신세가 된 인물.[52] 살해 당하기 전에는 원주민 여성과 결혼하여 둘 사이에 아들 하나 두면서 잘 정착하고 있기에 더 안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민간군사기업 직원으로 일했던 폴리라는 이름의 형을 두고 있고, 심지어 현역 당시에 아프가니스탄 기지 내에서 모터풀 내의 차량 정비 도급으로 들어와 일하며 매그넘 일행이랑 어울렸었다. 두 형제 다 다혈질인 성격은 같지만 형 쪽이 정이 많은 성격.
- 벅 그린 (배우:제임스 리마)
현 ONI 국장이자 과거 매그넘을 지휘하에 두고 임무를 수행했던 인물, 계급은 대령이며 누조가 살해됐을 때 매그넘이 범인들의 정보를 캐기 위해 직접 찾아간 인물, 이후에도 매그넘이 용병들에게 납치되었을 때에도 한번 언급된다.
매그넘의 대위 시절 작전 책임자격의 인물이었고, 당시 매그넘 일행의 돌발 행동에 워낙 골머리를 앓았다,[53] 그런 덕에 매그넘이 해군 사관학교 동기인 브루노 대위가 중태에 빠져 살려내기 위해 유일하게 살려 낼 수 있는 군의관을 데려오겠다고 한 것을 말렸었다.[54] 시즌 2 11화 하이에크 관련 건으로 퇴역을 신청한다.
80년대 드라마에도 등장했던 인물이며 해병대 대령에서 해군정보국 대령으로 설정이 바뀐 인물.매그넘의 대위 시절 작전 책임자격의 인물이었고, 당시 매그넘 일행의 돌발 행동에 워낙 골머리를 앓았다,[53] 그런 덕에 매그넘이 해군 사관학교 동기인 브루노 대위가 중태에 빠져 살려내기 위해 유일하게 살려 낼 수 있는 군의관을 데려오겠다고 한 것을 말렸었다.[54] 시즌 2 11화 하이에크 관련 건으로 퇴역을 신청한다.
- 존 부키(배우:로저 E.모슬리)
해당 배역을 맡은 로저 E.모슬리는 80년작 매그넘 P.I의 레귤러 캐릭터 T.C의 배우이며, 2022년 8월 4일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해당 캐릭터가 등장한 시즌 1 18화 초반과 종반의 이발소 장면은 존 부키가 유독 튀어보이는 연출이 눈에 띄는데, 80년작 드라마에 대한 헌사로 보여진다.
- 한나
과거 매그넘의 연인이었던 인물이자 CIA 요원, 모종의 이유로 매그넘과 헤어지게 되었고, 시즌 1 중간 중간 언급이 되는 수준의 인물
현역 네이비 씰 시절의 매그넘이 수행했던 작전과 관련 있던 인물이기도 했고, 매그넘 또한 뛰어난 CIA 분석관이라고 평가했다.[56] 어떠한 이유로 사담 후세인의 금을 찾고 있었는데...
- #시즌 1 중요 스포일러
과거 매그넘과 T.C 릭,누조가 탈레반 포로수용소로 투옥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인물, 정확히는 자신이 진행하는 작전의 세부 사항을 탈레반에게 전부 누설시킨 장본인이다. 그 덕에 매그넘이 독방에 갇혀서 지독한 고문까지 받아가며 지냈고, T.C와 릭의 인생마저 꼬이게 만들어버렸기에 T.C와 릭은 한나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복수를 해야 할 지 골몰하게 만들 정도로 싫어했다.[57][58]
그렇지만 한나는 사실 자신의 아버지가 CIA 변절자 집단에 인질로 잡혀 있고, 아버지를 구하려면 사담 후세인의 금괴가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누조의 사후에 매그넘이 한나와 관련된 인물에게 납치되어 시즌 초반에 보관된 해상 좌표로 끌려가 금괴 회수에 동원 당하게 간접적으로 일조했다, 그러나 사담 후세인의 금괴 확보는 실패하자,[59] 그 대안으로 탈북자 출신의 위조지폐 기술자인 박정수를 납치하여 넘기는 걸로 계획을 변경했으나, 우연찮게 박정수 관련 의뢰에 매그넘과 다시 엮여버렸고, 심지어 의뢰인을 한나가 살해하는 바람에 호놀룰루 경찰의 이목을 끌고 말았다.[60]
그리하여 결국 부상을 입은 채로 매그넘이 있는 로빈즈 네스트로 몰래 잠입하여 안에 있는 쿠무를 총으로 위협하며 버티고 있었고, 매그넘은 별장 입구가 수상함을 감지하여 총을 꺼내들고 진입하다 한나와 대치하게 된다,[61] 그 자리에서 한나가 모든 걸 털어놓고 쓰러지자 매그넘이 쿠나 박사 박사에게 몰래 부탁하여 치료하는 새에, T.C와 릭이 연락을 받고 로빈즈 네스트로 직행하여 그간 한나 때문에 겪은 고생과 설움을 분출한다.[62]
그 사이 매그넘과 히긴스는 T.C와 함게 헬기로 도망가려는 박정수를 추격, 공중에서 치킨 게임 수준의 위협을 가해 강제로 착륙시키게 만들어 박정수를 잡는데 성공한다.[63] 그러나 릭이 별장에 카츠모토가 찾아왔다는 걸 보고 카츠모토에게 현 상황을 감추기 위해 대충 둘러대려는 사이 한나가 도망쳐 버렸고, 한나가 미얀마에서 거래를 할 것 까지 알아낸 매그넘 일행은 로빈의 전용기를 동원하여 미얀마로 향한다.그리고 매그넘 일행은 무장한 채로 박정수를 데리고 거래 장소로 향하여 CIA 변절자 무리를 상대로 거래를 하려 했지만, 일이 틀어져[64] 총격전을 벌인 끝에 변절자 무리를 괴멸시킨다. 그러나 두목이 매그넘을 쏠려는 순간 한나가 매그넘에게 소리쳐서 위험을 알리며 사격하다 두목의 총격에 심장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 그리고 유해는 매그넘 일행이 수습하여 하와이로 돌아오게 된다.한나 그 자체도 시즌 1편의 중요 인물이지만, 시즌 1 내에서 한나와 연관되어 있던 전 CIA 요원 카일 폴리가 매그넘을 납치해서 누조를 죽게 만든 침몰선의 금괴를 찾으라고 시킨 사이, 히긴스의 조사 과정에서 중국 정보기관에 기밀을 팔아먹다 걸려서 면직되었다고 언급되었는데, 이 중국 정보기관이 본격적으로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10 12화에서 CIA 요원 명단이 담긴 USB 드라이브 문제와 연관되어 부각되다가 본편 시즌 2 12화에서 파이브 오 팀의 주니어 레인을 납치 및 감금 한 뒤, USB 드라이브를 내놓으라고 협박까지 하는 짓거리를 벌인다.[65][66][67]
- 스탠리 탁
시즌 1 18화에 나온 과거 카츠모토가 첫 형사생활을 했을 때의 파트너, 카츠모토는 퇴직하고 나서 은퇴한 경찰견인 랄프와 같이 해변가를 거닐며 평온한 은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카츠모토가 평하는 스탠리는 매그넘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명령을 잘 안듣는 사람이라고 평했지만, 카츠모토가 첫 출동으로 부부싸움 관련 사건 현장으로 갈 때 이런 일에도 돌발상황이 있을 지도 모르니 항상 주의하라고 일러주었었고, 현장에서 칼로 급습 당했을 때 먼저 발견하여 총을 꺼내지도 않고 수갑을 채울 정도로 실력 또한 겸비한 인물이었다고 회상한다.
- #이하 해당 에피소드 스포일러
실은 은퇴 후에 미제 사건들 위주로 개인적으로 수사하다가 살해당한 뒤 몇년이나 방치된 채로 백골로 발견되었는데, 이걸 알게 된 것은, 해변에서 노젓기 훈련으로 체력단련을 하던 매그넘이 제우스와 아폴로를 찾던 히긴스와의 잡담 사이에 돌아온 제우스가 물고 온 뼈가 발단이 되었던 것. 그걸 본 히긴스는 사람 정강이 뼈임을 알아챘고, 매그넘은 해당 뼈에 9mm 권총탄의 흔적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직접 주변을 수색한 결과, 백골이 된 성인 사체 1구와 같은 상태의 개로 추정되는 유해와 유품이 놓여진 곳을 발견한다. 그리하여 신고를 받고 온 카츠모토와 HPD의 현장 감식을 들어가는 와중에 카츠모토는 그 백골의 한쪽 팔에 금속 핀이 박혀 있냐고 물어보면서 확인을 요청하고는, 같이 온 쿠나 박사의 티타늄 핀이 박혀있다는 대답과 함께 스탠리와 랄프임을 확인하자 온갖 감정이 섞인 분노를 보인다[68][69], 결국은 스탠리가 살해당한 단서를 스탠리의 집에서 찾다가 창고에서 은퇴하고 나서 진행한 미제사건 관련 문서들을 담은 종이박스들을 찾게 되었고, 거기서 매그넘이 찾은 것은 속기로 쓴 메모였다, 그 와중에 카츠모토의 상관은 카츠모토를 향해 해당 사건에서 손 떼라고 명령하고 강제로 휴가를 보내버린다, 그럼에도 물러설 두 사람이 아니었고, 속기로 적은 메모 내용을 해석한 결과는 과거 바네사라는 고등학생의 실종사건 관련 용의선상에 올랐던 두 인물의 이름이었고, 두 사람을 직접 찾아가 탐문을 해봤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70]
그러나 쿠나 박사의 검시 결과에 유품에 묻어나온 이집트숲모기 시체 덕에 스탠리가 대략 어디로 랄프를 대동하여 움직였는 지 알아내기 된다, 결국 두 사람이 직접 탐문한 결과 매그넘이 바네사로 추정되는 백골을 발견하고 카츠모토에게 연락하려다 통화권 밖이라 연락을 취하지 못했고, 그 사이 어떤 이에게 뒷통수를 맞고 기절, 카츠모토가 발견한 새에 백골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카츠모토는 백골 밑에 있던 휴대폰을 발견한 덕에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게 된다. 범인은 그 둘 중 한명이었고[71], 다시 그 집을 찾아가려 했지만 그 전에 1시간 뒤에 뜰 몬테네그로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떠났다는 것만을 확인한다.[72][73]
결국 경찰서 심문실에서 자백을 받아내면서 미해결 사건과 스탠리의 살해 사건도 동시에 해결 되고, 스탠리와 랄프의 유해는 정식으로 장례식이 치러지며 묘지에 안치된다. 그리고 카츠모토는 스탠리의 이름과 과거 패용했던 배지를 액자에 박제하여 감사의 의미로 건네준다.[74]
- 타나카 요시(배우:성 강)
1화 초반에 누조 살해 사건을 맡은 형사, 계급은 경위, 누조와 관련된 사건에서 손 떼고 경찰이랑 파이브 오가 수사하겠다고 한 인물이지만, 후에 매그넘이 범인들의 금괴 수송 장소로 알려준 데로 가지만 허탕만 치고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1] 2018년 리부트작에서 시즌 1 18회 초반에 이발소 사장인 존 부키역으로 카메오 출연.[2] 시즌 2에서 릭의 클럽에 고용된 피아니스트 니키 드마르코라는 캐릭터로 단역 출연.[3] 시즌 2 14화 시작 부분에서 매그넘 일행들이 모여 포커 게임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거기에 카메코나가 끼어서 같이 하고 있고, 심지어 그의 헬기의 주기장은 T.C의 아일랜드 호퍼스의 주기장 바로 옆이다.[4] 드라마 내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도 있는데 본편은 시즌2 12화, 하와이 파이브 오는 시즌 10 12화. 참고로 이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하와이 파이브 오 쪽이 시작점이고 매그넘 P.I측이 마무리하는 구조.[5] 심지어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10 매그넘 P.i 크로스 오버 에피소드에서 매그넘이 맥개럿과 해변에서 만나면서 자신도 같은 네이비 씰 출신이며 맥개럿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한다.[6] 오죽하면 전우이자 친구 사이인 릭과 T.C는 돈 부터 시작해서 너무 주변 사람을 이용해먹는다고 투덜거릴 정도인데, 한술 더 떠서 새로 합류한 육군 운전병 상이군인 출신의 섀미를 매그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사고차량 분석에 동반하면서 T.C가 하는 말이 압권."매그넘 공짜로 도와주기 클럽에 들어 온 걸 축하한다."[7] 심지어 의뢰인의 살인누명 관련 에피소드 때 공판 중에 난입하여 재판 연기를 요청하다 법정모독죄로 구금되고, 히긴스와 같이 사무실에 증거가 있는지 조사한답시고 거주지 침입까지 벌이다 HPD에 붙들려 구치소로 들어가기까지 하는 등, 탐정인지 범죄자인지 구분이 안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히긴스와 같이 같이 구금된 에피소드는 쿠무에게 전화하면서 하는 이야기가 걸작인데, 쿠무가 왜 고든에다 보석 신청을 부탁하지 않냐는 대답에, 부탁하는 순간 고든이 하는 잔소리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다고 대답 할 정도, 아마도 살인 누명 에피소드 때 구금 된 걸 카츠모토가 구치소에서 나오게끔 조치를 취하고 나서 한 잔소리 때문일 듯.[8] 작중에서도 언급되지만 실제로도 경찰 사칭죄는 중범죄에 해당된다.[9] 유골함을 찾아 달라는 의뢰에서 찾아낸 유골함 내의 필름을 직접 저택으로 가져가 암실을 만들어 직접 현상 작업을 한다, 기술 습득에 대한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히긴스와 카츠모토가 들으면서 나온 히긴스의 반응은 그래서 탐정 일을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영향을 받은 거냐는 반응이었고, 카츠모토는 날 괴롭힐려고 탐정을 시작 한 게 아니었냐는 골때리는 반응이었다.[10] 하필 이때가 포로수용소에 갇혔던 때라 매그넘에게 크나픈 아픔이기도 했다.[11] 이때 매그넘은 일행 중 유일하게 독방에 쳐넣어져 지독히 고생했다고 언급되는데, 또한 지혈이 안되는 자상까지 입었을 때 누조가 직접 화약을 뿌린 뒤 불로 지져 지혈을 해 준 덕에 위기를 넘겼다. 실은 매그넘 일행이 포로수용소로 신세를 지게 된 이유가 따로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조연 파트의 한나 항목을 참조.[12] 매그넘 자신이 타는 페라리 488은 로빈에게 빌려 타는 물건인데, 웃기게도 이 차가 초장부터 어마어마한 수모를 당했다, 1화부터 무수한 총격 및 범인들의 앰뷸런스를 통한 도주에 의한 전방 쪽이 반파되는 수모를 겪었다, 나중에는 파이브 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는 조사 도중에 강도에게 총으로 위협당하다가 추격 못하게 타이어 두 개가 펑크 당하는 건 약과고, 나중에는 후방부의 엔진 룸 쪽에 총알 여러발 맞고 변속기가 맛이가서 히긴스가 후진으로 용의자를 추격하는 일 까지 벌어졌을 정도.[13] 심지어 더 웃긴 건, 애견 훈련사가 훈련 받는 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의 물건으로 해야 훈련 효과가 커진다고 해서 히긴스가 꺼낸 것이 매그넘의 티셔츠다.[14] 원작의 매그넘 또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모자를 쓰고 다녔다.[15] 그리고 매그넘은 소파 위에서 과자 까먹고 뒷처리 안하고 자다가 흰개미를 꼬이게 만든다.그리고는 제우스와 아폴로는 나란히 매그넘을 향해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댄다.[16] 실제 배우도 영국인이다.[17] 히긴스는 Mi6 출신이긴 하지만 과거 암살자 바이퍼 관련 문제 때문에 퇴출되었으며, 이걸 Mi6가 개입이 곤란한 문제를 히긴스를 이용해먹는 상황이 꽤 있었다, 특히 변절한 전 Mi6 관련 의뢰는 히긴스를 노골적으로 이용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더 이상 이용당하기 싫어하는 히긴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18] 비자문제 해결 때문에 매그넘은 로빈에게도 연락하기도 했고 심지어 파이브 오의 아담에게도 전화를 걸었지만, 잘 안되었는지 결국 사업관련 비자 정책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매그넘은 서류상으로 히긴스의 부하 직원으로 등록된다.[19] 또한 결혼 이민으로 일단 비자 문제를 해결하자고 매그넘이 위장 결혼을 제시했지만, 히긴스 또한 이게 잘못되어 발각되는 순간 징역살이의 위험 때문에, 뒷감당이 안된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고, 상황을 파악하고 카츠모토가 히긴스에게 연락하여 진지한 어조로 만류한 덕에 결국 확실하게 위장결혼을 거부하겠다는 한번 더 밝힌다, 그리고 그 사이 매그넘 일행이 벌이는 일들이 가히 압권.카메코나가 사촌에게 소개받은 정장가게에다 쿠무를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소문이 퍼졌는지, 결혼 축하한다는 인사가 에피소드 내내 나온다.[20] 영원한 백기사 에피소드에서 매그넘을 납치한 자들에게 로빈의 금고 비밀번호를 돈 받고 팔아버린 과거 로빈의 동업자 에런 버틀러를 찾아가 권총을 들고 협박을 하는데, 동행한 고든이 말리려고 했을 정도로 과격한 모습을 보인다.[21] 말 그대로 권총을 들이밀면서 겁박하다가, 겁에 질렸음에도 별 반응이 없자 바로 두 다리 사이의 바닥에 한 발 갈기고 다음에는 네 몸뚱아리에 박힐 수 있다고 협박하는데, 고든이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을 정도로 당장에라도 말릴 정도였다. 당시 히긴스는 매그넘이 걱정되는 마음 때문에 아예 눈이 돌아갔다고 할 정도로 열 받은 상태였다.[22] 실제로 에피소드 내의 사이드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이끄는 인물은 릭을 위주로 진행되는 일이 많은데, T.C는 매그넘보다 릭과 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많은 편.[23] 시즌 1 18화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릭과 친분이 있는 인물의 의뢰로 어떤 여성의 도피를 돕는 의뢰를 맡았는데 이 인물이 과거 야쿠자와 결혼했다 관련 사건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것 때문에 보복이 두려워 도망다녔고, 자신의 딸이 자신의 문제와 떨어뜨리려고 이모와 함께 지내게 한 날이 너무 긴 덕에 막상 다시 만난 딸은 어머니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이 과거의 어렸던 자신이 생각나서 마음에 걸린 T.C는 직접 도피중인 여성의 딸이 있는 집으로 찾아가 설득하여 두 사람의 만나게 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주선해주었다.[24] 당시 카메코나를 만난 자리에서 카메코나가 T.C 앞에서 아일랜드 호퍼스의 별점이 깎였다고 도발성으로 언급하자 T.C는 누군가가 별점 테러를 날렸는데 별점 테러를 날린 KK45라는 자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되레 묻는 상황이었다.그 와중에 실실 웃으면서 넘어가는 카메코나, 그리고 용건이 끝나자 지켜보고 있겠다는 손 제스처를 날리는 T.C.[25] 심지어 하와이 파이브 오의 감초 캐릭터인 카메코나와도 안면을 트고 있다, 시즌 1에서는 불법 카 센터측 사람들과도 연이 닿아있음이 나오는데, 나중에 매그넘이 금괴 관련으로 납치되었을 때 하정복이 페라리에 들어간 채로 카 센터측에 처분되자, 해당 센터 직원이 매그넘이 타는 차임을 알아채고 릭에게 바로 연락을 넣었다.[26] 사실 라이트 형제 중 차남인 오빌 라이트랑 같다 보니 1화 초반에 릭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깨알같이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호의 비행 장면을 담은 흑백 영상이 지나간다.[27] 근데 생각보다 도움 받는 게 신통치 않은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메뉴로 내놓을 피쉬 앤 칩스 시식을 히긴스에게 부탁했지만, 영국인이지만 자신은 피쉬 앤 칩스를 잘 안먹는 편이라고 밝힌 덕에 피드백 자체가 어그러지거나, 심지어 이벤트를 위한 가게 인테리어 장식을 쿠무와 T.C가 도와주러 왔지만, 정작 풍선 장식을 위해 쓰이는 헬륨 가스로 장난을 친다던가, 심지어 도와주러 온 쿠무도 매그넘의 부탁을 그 자리에서 받아서 도와주는 바람에 릭 본인도 투덜대는 상황도 벌어질 정도였다.[28] 주 관할 업무가 살인과 강도쪽이다. 릭이 카츠모토에게 자기 직원의 차를 찾아달라고 부탁했을 때 자신은 살이과 강도쪽 업무지 분실물 담당은 아니라고 했기 때문.그리고 깨알같이 애완동물 탐정에게 부탁해보라고 매그넘을 깐다.[29] 심지어 시즌 1 초반에는 우연이기는 하지만 매그넘이 범인과의 격투 중에 자신의 차량 루프쪽으로 범인이 떨어지는 바람에 전손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30] 오죽하면 파이브 오에서 안 불렀냐면서 그러거나, 아니면 정식으로 경찰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5년 근속을 거쳐 형사과로 오라고 한마디 할 정도였다, 심지어 매그넘 때문에 몇달간 정직 처분까지 당했던지라 고든의 반응은 이해가 될 지경, 고든을 곤란하게 만드는 원인은 매그넘이 받는 의뢰가 HPD의 수사와 겹치게 되는 것도 있지만 정작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연락도 안하고 자기 선에서 일을 처리하려는 것이 제일 크다.[31] 고든 왈. 매그넘보다 나을 줄 알았는데 더 짜증나더라.[32] 그러다 보니 사건 수사를 위해 용의선상에 오른 야쿠자가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깝죽대다가 빡쳐서 한대 후려친다.[33] 시즌 2 4회에서 동료 형사가 일전에 죽다 살아난 이후, 마약에 중독되어 살인 사건의 용의자의 뒷배인 마약조직과 거래한 것을 대치 중에 스스로 밝혀 고든의 기분을 착찹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고든은 자신의 누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설득하게 된다.[34] 거기다 미신 관련으로도 빠삭하고 잘 믿는 사람이고 이게 기막히게 적중한 적이 있는데, 백기사 관련 에피소드 때 저택 주변에 서식하던 부엉이가 사망한 걸 보고 수호신으로 대접 받던 존재가 죽었으니 어서 대비해야 한다고 히긴스에게 충고한다. 히긴스는 자신은 미신은 믿지 않는다는 대답과 함께 로빈과 만날 출판사 관련 사람들과 만남을 준비해야 한다고 접대를 준비중이었다. 결국 온다던 출판사 인원들은 로빈의 이메일을 해킹해서 신분을 위장한 뒤 백기사의 원본 인물을 캐려고 온 용병들이었고, 결국 히긴스와 쿠무는 포도주 창고에 케이블 타이로 포박당한 채로 갇히게 된다, 그리고 이 용병들의 뒷배인 아이반이라는 인물은 나중에 시즌 2 11화에 하이에크 관련으로 다시 엮이게 된다.[35] 실제 인물이 워낙 부패로 악명높다 보니 쿠무 또한 부패 문제로 신나게 까댄다.[36] 그리고 마르코스 일가가 떠나고 비어있는 저택은 로빈 마스터스가 사들여서 현재 매그넘이 거주하고 히긴스가 관리하는 로빈즈 네스트 라는 이름의 별장으로 바뀐다.[37] 이 페라리 3대는 80년대 원작의 매그넘의 상징인 페라리 308도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검은색 페라리 캘리포니아, 현재 매그넘이 타고 다니는 488 피스타 카브리올레 모델 이렇게 셋이다. 그리고 488 피스타가 망가져 수리중이라 매그넘은 308을 타지만 결국 시즌 1 에피소드1에서 완전히 박살나고 만다.[38] 시즌 1 후반에는 한나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전용기도 소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39] 연출도 압권인 게, 작중을 묘사한 장면에서 백기사가 신들린 솜씨로 릭과 T.C에게 따온 동료 캐릭터를 인질로 잡은 적 서너명을 포박을 풀어버리는 동시에 4초만에 쏴서 제압하는 문장을 영상으로 묘사하는 장면이었는데 마치 FPS 게임에서 에임핵 쓰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40] 해당 사건을 들은 로빈은 백기사:기습 공격이라는 이름으로 속편을 쓰면 되겠다고 하는 반응을 보이며 히긴스와 매그넘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41] 이건 당연한 것인데, 공무원의 입장인 쿠나 박사에게는 오히려 매그넘의 행동이 청탁이나 다름없기에 거북하게 보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다 보니 매그넘의 행동에 한마디 한 적도 있을 지경.[42] 첫 만남 때 변장하겠다고 가짜 콧수염을 달아 매그넘과 히긴스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의뢰를 요청하면서 자신으 보여주려던 휴대폰을 찾으려고 뒤적거리다 엉뚱한 폰을 몆개씩이나 보여주는 어설픈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가방 안에 있는 물건들은 죄다 훔친 물건들이라는 게 압권.[43] 직접 문짝을 열어 도주를 차단하던가, 아니면 직접 옆을 치고 들어가 쓰러뜨릴 생각을 하기는 커녕, 마침 총이 있겠다, 잘 걸렸다는 표정으로 냅다 꺼내 쏘는 모습이 어이없게 만들 지경, 해당 총기는 차량의 글러브 박스 안에 있던 것이고, 심지어 히긴스가 유사시에 꺼내서 쓰기 위해 딴 사람이 맘대로 못 쓰게 잠궈두기까지 했기 때문에 그걸 본 히긴스는 진을 향해 왜 글러브 박스를 따고 꺼내서 쏜 게 제정신이냐며 길길히 날뛸 수 밖에 없었다.그리고 잠겨 있는 거를 보면 안 따고는 못배기는 직업병 같은 거라면서 항변하는 진의 대답에 복장이 뒤집히는 히긴스.[44] 그렇다고 히긴스 또한 무조건 피하는 건 아니라 자기비하에 빠진 진을 향해 진지하게 자신을 무조건 비하하지 말고 진지하게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라고 조언하는 걸 보면 무조건 거부감을 보이는 건 아니다.[45] 그 첫 서비스 대상이 제우스와 아폴로였는데, 얘네들 둘의 기운을 복돋워주기 위해 매그넘이 먹는 에너지 초콜릿바를 먹이는 대형 사고를 쳐버렸다, 그래서 쿠무의 조언에 따라 급히 동물병원으로 향했는데, 하필 그 때 부상당한 채로 도주중이던 강도들에게 인질극에 휘말려 억류되어 휴대폰을 압수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도들의 눈을 피해 매그넘에게 연락을 취하여 인질극을 종결시키는 데 공헌했다. 물론 제우스와 아폴로는 적절한 처치를 받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46] 이때 암살 대상이 된 출장 요리사의 방에서 라면들이 잔뜩 있는 걸 발견하고 자신이 라면으로 거진 대부분을 생활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대략적인 설명을 해준 덕에 매그넘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47] 출처:매그넘 P.i 팬덤 위키. 작중에서는 섀미라는 애칭으로 많이 부른다[48] 처음에는 헬리콥터 정비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네 실력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T.C가 응원해준다, 그리고 섀미가 고용되고 나서 아일랜드 호퍼스의 수익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T.C가 호평할 정도.[49] 맥주 디스펜서의 이물질을 제거 후에 릭에게 어떻게 이따위로 맥주 디스펜서를 써먹었냐면서 한소리 했다.할말을 잃은 릭.[50] 이후에 누조가 발견한 침몰선에서 매그넘이 확인한 금괴는 선박의 선창에서 있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게 밝혀지는데, 선박의 밸러스트에까지 금괴를 보관했음이 드러난다.[51] 복부에 출혈상을 입었는데, 지혈이 안되자 총탄을 분해해서 나온 화약을 뿌린 뒤 불로 지져서 응급처치를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매그넘 본인이 또다시 금괴와 연루되어 납치 되었을 때 납치범한테 비슷한 곳에 칼에 찔려 부상당한다.[52] 범인들인 전직 해병 두명한테 물고문까지 당한 뒤 살해당했다, 심지어 이 놈들이 얼마나 천하의 개썅놈들인가 하면 현역 때 이라크 내 금괴 탈취 혐의로 그린 대령이 미라마의 군 교도소로 쳐넣을려고 했으나 증거가 없어서 다른 전쟁 범죄 건으로 집어넣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침 수감 중에 금을 싣은 선박이 마침 침몰했겠다, 출소 한 뒤 누조에게 의뢰한 뒤 위치를 알아내자 마자 살해 해버린 것, 거기다 자신들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누조의 사무실로 찾아가 데이터베이스 내의 자신들의 인적 사항까지 없애버리려고 왔었다.[53] 누조의 형인 폴리와 친하게 지낸 아흐메드란 아프간 소년이 가족과 함께 탈레반과 납치되는 걸 직접 자청해서 데려오겠다고 고집 부리는 걸 결국 매그넘 일행이 따라 나섰지만 결국 아흐메드 조차 찾지 못하고 적습을 받아가며 도망쳐 나왔다, 그 뒤 그린 대령은 일행을 어떻게 족칠 지 골머리를 앓다가 결국 개인시간 박탈하는 걸로 마무리 짓는다, 아흐메드는 나중에 하와이 행 화물선에 밀항하여 구명정을 타고 하와이에 상륙, 호놀룰루 경찰을 대동한 매그넘 일행에게 구조된다.[54] 결국 매그넘은 누조와 T.C,릭 일행은 무단으로 출격하여 호송 도중, 군의관이 탈레반의 습격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채로 작전 본부로 데려오는 바람에 살려보지도 못하고 두 사람 다 죽이는 결과를 초래했고, 그린 대령은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는 대신에 자신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직접 보고 새기라며 훈계한다.[55] 이게 배우 개그인 것이 존 부키의 배우가 80년작의 T.C를 맡은 배우다.80년대의 T.C와 2018년도 T.C의 만남.[56] 그녀의 높은 분석능력과 정확도 덕에, 표적제거 임무의 중심축 이었다고 한다.[57] 시즌 1 15화에 한나와 연관된 인물이 나온 상황에서 릭과 T.C는 한나의 이야기를 하다가,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는 문장을 T.C가 인용하면서 이번 일은 언급한 문장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일축해버릴 정도로 한나에게 학을 뗀 상황.[58] 이 사건이 매그넘에게는 지독한 상처로 남았는데, 작전 누설 건으로 한나를 얼추 의심했으나, 갇혀있는 감옥 틈새로 한나가 탈레반의 차량에 탑승하는 걸 직접 목격하고 나서는 결국 한나가 배신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심지어 중무장한 용병까지 대동하면서 자신을 위협한 인물들의 정보를 캐려던 매그넘을 위협하기까지 한 덕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만드는 건 덤.[59] 매그넘이 마저 건져올린 금괴는 HPD가 부두에서 트럭에 적재한 채로 가려던 것을 그대로 호송하다가, 한나가 이끄는 무장 용병들이게 습격당하여 탈취당한다. 그러나 매그넘이 트럭으로 뛰어들어 조수석의 용병을 제압하고 한나와 격투를 벌이나 결국 트럭 밖으로 밀려나 안전벨트에 매달려 겨우 버티는 상황에 몰린다, 그럼에도 한나는 옛 정 때문에 매그넘을 죽이지 못하고 큰 부상을 입혀 떨어뜨린 뒤, 트럭을 구석에 추돌시킨 후에 도망간다. 남은 금괴는 후속처리를 위해 온 호놀룰루 경찰들이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60] 한나가 매그넘에게 의뢰한 사람과 옥신각신하다가 총격을 벌여 총소리를 듣고 온 나머지 패거리까지 죽여버리고 도망간 그 사이, 위폐 관련으로 매그넘이 비밀임무국에게 붙잡혀 심문받고 있었다,[75] 히긴스의 연락을 받은 카츠모토와 T.C, 릭이 왔지만 비밀임무국 요원은 경찰 관할이 아니라고 막아섰고, 매그넘의 증언에 따라 비밀임무국 인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 곳은 어느 새 이중살인 현장으로 바뀌어 버렸다, 뒤따라온 카츠모토 형사가 현장 상태를 언급하며 사건 자체가 경찰로 넘어간 덕에, 매그넘은 2시간 내로 자신이 사용한 위폐를 수거하여 제출 할 것을 조건으로 비밀임무국에게 풀려난다.[61] 그 전의 일로 매그넘은 오히려 경찰에게 신고하려고 연락을 넣으려고 했을 정도로 한나에 대한 감정이 악화된 상태였다, 한편으로는 한나의 증언이 진실인지도 알고 싶은 복잡한 감정도 같이 보인다.[62] T.C는 우릴 그렇게 고생시킨 사람이 눈앞에 왜 있냐는 반응과 함께 당장 반역죄로 투옥시켜야 한다는 반응이었고, 특히 릭은 매그넘이 박정수의 수색을 위해 한나의 감시를 매그넘에게 부탁받아 총을 소지한 채로 한나 앞에 있을 때에, 한나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릭은 그 3년간의 고생을 고작 미안하다 한마디로 뻔뻔하게 퉁 칠수 있냐면서 역으로 분노어린 표정으로 대꾸한다.[63] 이때의 T.C는 어지간한 특수전 헬기 조종사 뺨치는 실력과 깡을 보여준다.[64] 변절자 무리 수장은 확인을 빙자해 매그넘 일행을 모두 죽이고 박정수를 들고 날라버릴 셈이었다.[65] 이건 매그넘 일행이 다니엘 홍이라는 인물의 불륜 조사하는 의뢰를 받고 일하다가 우연찮게 파이브 오와 엮이면서 더 큰 스케일의 사건에 휘말린 셈인데, 한나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크고 심각한 스케일은 전체 시즌을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다.[66] USB 드라이브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 대단히 민감한 CIA NOC 리스트가 담긴 물건이다 보니 맥개럿을 비롯한 대니와 그로버 경감 이 세 핵심 간부급 대원들은 CIA에 잡혀서 구금당했으며, 그리고 CIA 요원들은 나머지 파이브 오 대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돌아다니고 HPD까지 추적하는 판이어서, 겨우 도망쳐 나온 타니와 퀸은 요원들을 CIA와 HPD를 피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매그넘 일행에게 의탁 할 수 밖에 없었다.[67] 실제로 매그넘의 의뢰인인 에린 홍이 원흉으로, 불륜 감시 의뢰가 아닌 사실상 다니엘 홍의 동향 감시였던 것(히긴스가 에린 홍의 와이파이를 타고 MAC 어드레스 검색 내역을 확인했을 때 수상하리만치 깨끗했음을 의심하면서 에린 홍의 자작극이 아닌가 하는 의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목표인 다니엘이 가지고 있던 NOC 리스트가 담긴 메모리 카드의 탈취 및 다니엘을 살해했다, 더군다나 진짜 정체는 중국 국가안보국 하와이측 잠복 조직 책임자.[68] 그 와중에 분노를 못 이기고 근처의 나무를 주먹으로 후려치다 결국 손을 다치고 만다, 결국 그 장면에서 얼마 안 가 병원에서 깁스를 하고 의사에게 주의사항을 듣는 장면으로 넘어가는 게 백미.[69] 법의관에게 질문하고도 반신반의하는 반응인 것을 보면 스탠리와 같이 근무했던 시절 스탠리가 손목에 핀을 박고 있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70] 이동하는 와중에 매그넘의 페라리를 얻어타는 와중에도 경찰로서의 모습과 약간 고지식한 성격 덕에 너무 빠르다고 느끼고 따지자, 소리만 요란하지 지금 그리 빠르지 않다고 대답하는 매그넘이 백미, 그리고 직접 속도계를 확인하자 113km도 충분히 빠르며 경찰이 있으면 제한속도를 지켜달라며 한소리 한다.[71] 과거 바네사가 매장되어 있었던 곳 주변을 스탠리가 랄프를 데리고 조사하러 돌아다니고 있었고, 과거 자신의 실수로 죽인 바네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면 결국 철창 신세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나머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권총으로 스탠리와 랄프를 살해한 것, 또한 매그넘이 발견한 바네사의 유골은 매그넘을 기절시킨 사이 과거를 아예 묻어버릴 작정으로 직접 치워 버린것으로 자백 과정에서 드러났다.[72] 고든은 집에 있던 범인의 아버지를 향해 아들의 죄를 묻어버리고 간접적으로 도운 못난 아비라는 식의 분노섞인 비난을 한다.[73] 그리고 매그넘의 페라리를 보고 속도 신경 쓰지 말고 최대한 빨리 따라가지고 하는 카츠모토는 덤, 그러지 않고서는 범인을 놓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다.[74] 덤으로 절대로 꺼내 쓰지 말라는 경고는 덤, 일전에 매그넘이 어디서 구한 경찰 배지로 경찰 사칭을 한 것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