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세이버(MAGNUM SABER)
이케! 마그넘 토네이~도![1]
1. 소개
매그넘 세이버 및 후속기의 테마
호의 2번째 머신.[2] 국내판의 경우 초기에는 매그넘 세이버라는 명칭을 그대로 썼으나 간접광고 규제문제로 얼마 못가 매직 세이버로 명칭이 바뀌었다.
호의 2번째 머신.[2] 국내판의 경우 초기에는 매그넘 세이버라는 명칭을 그대로 썼으나 간접광고 규제문제로 얼마 못가 매직 세이버로 명칭이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만타 레이를 가지고 잘 놀던 고가 공박사에게 자신이 개발한 매그넘 세이버를 받고, 그것을 호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개조해 탄생한 머신. 스피드가 빠른 모터, 렙튠 모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다른 세팅도 스피드전에 맞게 맞춰져있다. 공박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등장인물의 말로는 다운 포스가 아예 걸려있지 않다고 한다. 덕분에 트랙에 거의 붙어있지 않아 힘의 낭비가 심하고 코너도 제대로 못 돈다.[3] 거기에 남궁호가 스피드를 위해 머신을 극한까지 경량화한 탓에 종이내구인 것도 약점.[4][5]그래도 가볍다는 특징이 언덕에서 도약해 골까지 거의 날아가버린다거나, 발판을 사용해 물위를 물수제비하듯 날거나,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의 다운 포스에 올라타 날아서 코너를 도는 기상천외한 독특한 주행을 선보였고,[6] 결국 공중에서 머신을 회전시켜 안정을 유지하며 먼거리를 날아가는 "매그넘 토네이도"라는 아스트랄한 기술을 개발하며 정점에 이르렀다.
이렇듯 여러모로 활약하던 머신이나...
3. 최후
폭주형제 렛츠&고!! 16화에서 오오가미 박사가 개발한 프로토 세이버 JB의 공기포에 소닉과 함께 용암에 풍덩! 후속기인 빅토리 매그넘이 잔해라도 건진 것과 달리 이쪽은 완전히 소실되어 버렸다. 그래도 피트박스 구석에 매그넘이 1화에 사용하던 낡은 렙튠 모터가 1개 남아 있었고, 이는 빅토리 매그넘의 첫 공식전에 사용되었다.[7] 코믹스판 렛츠&고 MAX 51화 에서 어느 소년이 시판형으로 추정되는 매그넘 세이버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만화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4. 관련 문서
빅토리 매그넘사이클론 매그넘
비트 매그넘
폭주형제 렛츠&고!!/등장 머신
[1] 번역하면 "가라! 매그넘 토네이도!"로 고의 명불허전 명대사이다.[2] 1번째는 후술할 만타 레이이다.[3] 아래에 트라이대거 X가 첫 공식전에서 어처구니없는 코너링으로 보였지만, 매그넘과 비교하면 양반인게 당장 1기 1화의 매그넘의 코너링은 그냥 코스에 충돌하는 수준. 그래도 남궁호 나름대로 개량했는지 아니면 이후의 코스가 그정도로 좁지않은 탓인지 아예 못 하는 수준은 아니다. 스핀 액스와의 시합에선 스핀 액스에게 유리한 코스였음에도 스핀 액스가 매그넘을 추월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들었을 정도.[4] 주인인 남궁호가 그리 섬세한 성격이 아니다보니 매그넘의 손상을 눈치채지 못해 이 손상으로 레이스 중 리타이어되기도 했다.[5] 종이 내구와는 좀 다른 이유긴 해도 2화에서 소닉과 함께 단독으론 수리가 불가능하자 두 대의 부품을 합친 마그소닉[8]을 만들기도 했다. 당연히 이런 짓을 하면 분명히 실격이지만 완주라도 시키고 싶다는 마음에 이랬다.[6] 이러한 주행은 매그넘 시리즈 중에서도 매그넘 세이버만이 지닌 특징으로, 이후의 매그넘들은 다운 포스가 강화되어 이런 주행을 보일 수 없었다. 그나마 비트 매그넘은 쇼크업소버 덕에 어느정도 비슷한 주행이 가능하다. 단, 비슷하다고 해도 비트 매그넘은 점프하는 거고 매그넘 세이버는 나는 것이라 전혀 다르다.[7]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는, 맛이 가기 일보 직전인 모터이지만 빅토리 매그넘에게 매그넘 세이버의 혼을 계승시키기 위해 일부러 장착한 것. 그리고 렙튠 모터는 맛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