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령석 잠복자

1. 개요2. 상세3. 평가

3.1. 악마사냥꾼3.2.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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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명	망령석 잠복자
영문명	Shadestone Skulker
카드 세트	황야의 땅 결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악마사냥꾼, 도적
종족	정령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속공, 전투의 함성: 내 무기를 가져옵니다. 그 무기의 능력치를 얻습니다. 죽음의 메아리: 그 무기를 돌려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돌려달라고? 보채지 좀 마. 내일 돌려준다니까? (Sharing is caring - and they don't care.)

소환: 미세한 진동도 무시하지 마! (Don't dismiss a subtle tremor.)
공격: 자갈 주먹!(Pebble punch!)

2. 상세

황야의 땅 결투의 미니팩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에서 출시된 희귀 등급의 이중 직업 카드. 번역이 이해하기 어려운데 장착 중인 무기를 없앤 후 그 무기의 능력치를 얻고, 죽메로 없앴던 무기를 모든 버프와 내구도를 유지시킨 채로 다시 장착시켜 준다는 뜻이다.

3. 평가

3.1. 악마사냥꾼

도적이 옛날부터 쌓인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 카드들로 야생전을 파괴시킨 것과 달리 악마사냥꾼은 죽메 컨셉을 거의 못 받았기에 시너지 낼 만한 카드가 없어서 정규와 야생 모두 안 쓴다.

3.2. 도적

정규에서 그냥 자리 채우기용 카드일 뿐이지만 문제는 야생에서 일어났는데, 눈사태 무덤을 쓴 상태에서 - 네크리움 단검을 먹인 뒤 - 망령석 잠복자를 죽이지 않은 채로 죽메를 발동시키면[1], 네크리움 단검이 두번 장착되면서 첫번째 단검이 파괴됨 - 망령석 잠복자의 죽메가 발동함 - 네크리움 단검을 장착시킴 - ... 으로 무한루프를 일으킨다. 이 사이에 적당한 죽메 딜소스를 넣으면 OTK가 성립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킬각과는 무관하게 무한 루프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 무승부#로 처리된다.

놀라운건 기뢰 OTK 도적에 투입해서 평범하게(?) 눈사태 무덤과 기뢰를 깔고 네크리움 단검 장착하고 잠복자를 내고 처치하면 기뢰 죽음의 메아리가 12번 발동한다고 한다#. 분명 4번[2]만 발동해야하는데 12번 발동하려면 잠복자의 죽음의 메아리가 4번 발동해서 무기를 3번 갈아끼워야하는데 대체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추측상 네크리움과 잠복자의 무한 루프 콤보를 고치면서 잠복자에게 무기의 죽음의 메아리도 옮겨가도록 수정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죽음의 메아리 발동 횟수도 12번으로 정확히 일치한다. 실제로 잠복자가 핏빛바위 삽을 가져가고 죽었을 때 발굴이 된다고 한다.

결국 28.4.1 패치로 잠복자가 죽음의 메아리 발동으로 무기를 돌려주면 무기가 없는 상태가 되게 바뀌었다. 즉, 죽음의 메아리가 여러번 발동해도 무기 돌려주기는 1번만 발동하므로 무한 루프가 발생할 여지를 차단해버린 것. 이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 시 정상적으로 무기 파괴가 1회만 일어난다.

4. 둘러보기

[1]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소환하면 그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는 영혼노래꾼 움브라, 전투의 함성으로 아군의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복사하는 발굴된 랩터, 필드에 나와있을 때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내면 해당 하수인으로 변신하는 포세이큰 부관이 있다. 움브라는 낸 턴에 바로 루프가 시작되지만 비용이 4로 비싸고, 랩터와 부관은 각각 피해를 주는 주문이나 적 하수인이 필요하다.[2] 잠복자가 가져간 네크리움 단검이 2번 돌아옴 - 2번 돌아오니 1번은 무기 파괴가 일어나서 네크리움 단검의 죽음의 메아리가 기뢰를 대상으로 2번 발동 - 기뢰 죽음의 메아리 4번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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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3.1. 악마사냥꾼

3.2.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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