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clude(틀:체스게임, info=, a8=, b8=, c8=, d8=, e8=, f8=, g8=, h8=, a7=, b7=, c7=, d7=, e7=, f7=, g7=, h7=,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XO, d5=XO, e5=XO, f5=, g5=, h5=, a4=, b4=, c4=XO, d4=KW, e4=XO, f4=, g4=, h4=, a3=, b3=, c3=XO, d3=XO, e3=XO, f3=, g3=, h3=, a2=, b2=, c2=, d2=, e2=, f2=, g2=, h2=, a1=, b1=, c1=, d1=, e1=, f1=, g1=, h1=, caption=)] |
| 만의 행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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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nn. 변형 체스의 기물 중 하나로, 킹의 행마를 하는데 체크나 체크메이트 등의 특수 규칙이 없는 기물이다. 따라서 자살수도 가능하며, 반대로 말하면 이 기물이 남아 있어도 킹이 체크메이트를 당하면 즉각 패배로 이어진다. 쉽게 말해 킹의 일반 기물 버전, 혹은 한 칸씩만 움직일 수 있는 퀸이라고 보면 된다.카머너(Commoner)나 가드(Guard) 등으로도 부른다.
2. 특징
특수 규칙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킹과 특징은 비슷하다. 초반에는 힘을 쓰지 못하지만 엔드게임에 들어가면 매우 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상대가 킹만 남은 상황에서 자신이 킹과 이 기물만 있을 때 체크메이트를 강제할 수 있는 메이저 피스이다. 다만, 이동 반경이 좁기 때문에 판이 커질수록 약해지는 기물이다. 가치 또한 킹의 순수 전투력이 4점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킹과 같은 행마를 가지고 있는 이 기물도 4점의 가치로 평가된다.킹과 이동법만 같은 일반 기물이라는 점에서 장기의 사(士)에 대응되는 기물이다.
3. 역사
행마가 굉장히 단순한 만큼 매우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기물이다. 중세 유럽에서 유행하던 "쿠리어 체스"에도 등장한다. 12세기에 처음 등장하여 18세기까지 쓰였다.4. 여담
'만'은 독일어로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이다.Chess.com의 변형 체스에서는 이 기물이 따로 없으나, 킹을 두 개 이상 놓거나 다른 기물을 로얄 피스[1]로 설정하면 로얄 기물이 아닌 킹, 즉 만을 사용할 수 있다.
[1] 체크메이트 되거나 잡히면 지는 기물. 이 기물에는 로얄 피스 기호(⚜️)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