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X2의 주인공 안타레스가 소속한 PMC이다. 본사겸 전진기지(그러니까 헤드쿼터. 영어 약자로는 HQ.)는 미드웨이에 위치하여 있다.
미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합동 군사 훈련까지 참가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미군과의 면식이 상당한듯 하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직원이 미군 출신이라는 설정을 감안할때 무리는 아닌듯.[1]
또한 기체가 도저히 PMC가 끌고 다니는 것 이라고는 상상하기도 힘들고, 가지고 있어서도 안되는 기체를 끌고 다니는데, 안타레스야 그렇다 쳐도, 라이젤 대대의 기체가 '패리드 가리비아'의 MiG-31을 제외하고는 전부 절대로 쉽게 손에 넣기 힘든, 불법이나 밀수품으로의 취급도 감수해야할 기체들이 너무 잘 보인다. Su-37[2], A-10, 그리고 대장 밀로슈 슬레이마니는 아에 F/A-18E 슈퍼호넷을 몰고 다닌다.[3]
PMC라는 조직 자체가 이미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조직인데... 얘들은 처벌이나 보복을 불사하고 단독으로 '골든 엑스 플랜'을 저지하기위해 미국 본토에서 작전까지[4] 벌이는걸 보면, 어찌보면 참 용자스러운 회사라고 이야기 할수 있다.[5][6]
'골든 액스 플랜'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에는 이 활약상 덕분에 각 나라의 군대나 기관등에서 꽤나 많은 주문이 들어오는듯 하다. 안타레스 역시 작전 후에도 이 PMC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 손해를 보는 듯 했지만 뚝심있는
유명한 AWACS 오퍼레이터는 E-767를 사용하는 오퍼레이터인 코드네임 "카노프스". 기업 전쟁 이후에는 안타레스의 전속 중계 AEW&C가 된 듯하다.[7]
1. 기타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등장하느냐 마냐의 논란거리가 팬 사이에서는 큰 떡밥이 되기도 했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등장은 없더라도, 살짝 언급되는 정도의 등장은 기대해 볼수 있을듯 했으나 결국 안나오는 것으로 귀결.
- 마티네즈 시큐리티에서 사용하는 전투복은 ACU이다.
- 주인공인 안타레스, 라이벌인 리겔, 관제기인 카노푸스는 전부 별 이름인데 이것으로 보아 이 회사는 편대 이름이나 TAC 네임을 천문과 관련 있는 쪽으로 짓는 모양이다.
[1] 이 점은 후에, 올리비에리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한 "골든 액스" 계획을 실행 할때, 마티네즈 시큐리티 사가 IUPF의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음모를 파내는데 (이게 좀 많이 무모한 편이다. 이익을 내야 할 기업이 패배가 눈 앞에 보이는 조직에게 붙으려 하다니... 물론 이겼으니 비난이나 기타 등등은 받지 않겠지만.) 거리낌없는 동기적 요소가 되었으며,설정적으로도 말이 되도록 한것. 참고로 이러한 설정이 유효하다면 H.A.W.X에서 작중 인물들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고 PMC 아르테미스 사에서 미군으로 전향하는 설정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감독이 H.A.W.X.를 심하게 의식했다![2] Su-35 파생형 실험기다. 물론 나중에는 안타레스도 공식적으로 몰고다닌다.[3] 이거 현 미 해군의 주력 기체다.[4] 뭐 나중에는 샌프란시스코까지 날아가니 말다했다.[5] 그러나 이것은 앞에도 이야기했다시피, 주요 간부나 주요 전투원들이 미군 출신이어서 가능한 일이다. 당장에 크랜쇼 아저씨만 생각해 봐도... 정확히 지적하자면 이익은 내팽개치고 애국심 쫓아서 골든 액스 플랜을 막은 것이며, 어이 없다고 이야기 해도, 전례가 이미 있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 버릴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6] 진지하게 따져보면 PMC는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라, 국방/안보 분야에서 외주 용역을 받는 법인이나 개인들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사익이 제일이라고 해도 국가를 초월하거나 그럴 수준은 못된다.[7] 마치 에이스 컴뱃 4 와 오퍼레이션 카티나의 뫼비우스 1 전속 AEW&C인 스카이 아이를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