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마크곤잘레스 Mark Gonzal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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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곤잘레스(Mark Gonzales)는 미국의 스케이트보더이자 아트 디렉터이며, (주)더네이쳐홀딩스가 고유의 마크와 디자인을 이용한 라이선싱 계약을 마크 곤잘레스의 지식재산권을 위탁관리하는 툴루마이즈 잉크와 한국의 라이선스 업체 리센시아를 통하여아시아 지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전개하는 브랜드이다.2023년 2월 13일 무신사에서의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였으며, 마크곤잘레스의 서명을 이용한 사인 로고와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엔젤 도형을 강조한 후드와 맨투맨 등의 에센셜 라인은 물론 마크 곤잘레스가 직접 창작한 다양한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활용한 컬렉션을 전개하였다.
2023년 4월 20일 즈음 시작된 성수동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마크곤잘레스가 직접 참가하여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으며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아트 워크도 선보였다. 다만 초등학생들이 주로 입으며 일명 '급식 브랜드'로 대표되고 있다.
2. 마크 곤잘레스의 라이선스
美 마크곤잘레스 본사와 한국의 라이선스 업체 리센시아를 통해 (주)더네이쳐홀딩스는 2022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의류, 잡화 제조와 유통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아동복에 대해서는 J사가 미국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 후 사업을 진행 중이다.마크 곤잘레스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의 사쿠라 인터내셔널에 신발을 제외한 의류와 패션잡화 제품에 대하여 아시아 지역 저작권 라이선스를 공여해 주었고, 국내 의류기업인 비케이브(구 배럴즈)가 2017년도에 일본 라이선시 관계사로부터 서브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했다.
하지만, 일본 사쿠라 인터내셔널은 2021년 마크 곤잘레스와의 계약종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등록 상표권을 기반으로 한국의 비케이브에 2022년 1월 1일 부터 10년간 새로운 라이선스를 공여하고 10년 뒤 상표권을 양도한다는 종신조건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사쿠라 인터내셔널의 미국 마크 곤잘레스 본사와의 계약이 2021년에 만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비케이브와 계약한 것이다.
마크 곤잘레스의 라이센서 리센시아측은 도안과 서명이 들어간 모든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보관 중인 상품도 폐기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비케이브가 자신의 도안을 허락 없이 사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비케이브는 해당 도안이 마크 곤잘레스가 일본 가수와 협업하면서 만든 것이라며, 사쿠라그룹이 그 권리를 넘겨받았다고 반박했다.하지만 법원은 마크 곤잘레스의 손을 들어줬다. 도안은 1996년에 그가 창작한 것이며, 단독 저작권이 마크 곤잘레스에게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비케이브가 마크 곤잘레스의 동의 없이 도안을 사용했다는 증거역시 없다고 했다. 법원은 마크 곤잘레스가 비케이브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는 점도 인정했다. 비케이브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