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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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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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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성능
3.1. 봉인의 검
3.1.1. 지원회화
3.2. 열화의 검
3.2.1. 지원회화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과 그 프리퀄격 작품인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에 등장하는 캐릭터.

페레 기사단의 장군으로 엘버트, 엘리우드, 로이까지 3대에 걸쳐 페레 기사단을 지탱해온 노장. 엄격하지만 그만큼 주군과 부하들 모두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그의 지원회화의 절반 이상이 젋은이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그린것이 그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베른 동란이 끝난 후에는 현역에서 은퇴하지만 여전히 정력적인 모습으로 후임들의 지도역으로 남았다고 한다.

2. 상세

백발이 성성한 노장이며 주군에게 충성을 다하는 기사라는 점, 후일 은퇴 후 지도역으로 남는다는 점등 뭘로 보나 초대 도우미 팔라딘인 제이건을 오마주한 캐릭터. 당연히 성장률도 처참해서 노멀모드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적이 패러미터 사기를 치는 하드모드에서는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초반부의 핵심 전력으로 발돋움하는데, 선봉에서 아군의 벽으로 쓰기에도 좋은데다가 적을 건드리면 죽일 정도로만 HP를 남겨주므로 다른 아군을 성장시키는데 매우 많은 도움을 준다. 그 후 후배들이 충분히 강해지고 나면 전선에서 물러나는, 역대 팔라딘 중 가장 도우미라는 역할에 걸맞은 이상적인 도우미 유닛.

참고로 소설판에서는 신장기 알마스를 들어버린 탓에 나중에 용의 신전에서 로이를 감싸고 사망한다.

열화의 검에서도 등장한다는 소식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소셜 나이트로 등장해서 주전력으로 쓸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여전히 팔라딘으로 등장해 충격과 실망을 주었지만, 초기치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성장률도 봐줄만한 수준으로 상승하여 제이건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주전력감으로 써먹을 수 있는 더욱 쓸만한 유닛이 되었다. 특히 봉검/열화는 초기 도끼 캐릭들이 몹쓸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커스가 도끼를 전담하는 편이 낫다.

열화의 검 시절에도 이미 고참에 속하는 장군이며 지원회화도 그가 후임 기사단원들을 지도하는 이야기가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보면 초기 팔라딘은 어쩔 수 없는 그의 숙명인 듯. 대신 완벽한 제이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봉인의 검 시절에 비해선 맛에 까다로우며 특히 단 맛을 은근히 좋아라 하는 등 캐릭터적으로 볼만한 요소가 좀 더 가미되어 있기도 하다.

3. 성능

3.1. 봉인의 검

파일:파이어 엠블렘_봉인의 검_마커스.jpg
파일:Ma_gba_paladin_playable.gif 팔라딘
Lv. 속성 무기
1파일:Is_gba_iceaffin.png파일:Sword.gif 검(D) 파일:Axe.gif 도끼(E) 파일:Lance.gif 창(A)
<rowcolor=#FFFFFF> HP 기술 속도 행운
32 (60%) 9 (25%) 14 (20%) 11 (25%) 10 (20%)
<rowcolor=#FFFFFF> 수비 마방 이동 체격 구출
9 (15%) 8 (20%) 8 11 14
전통의 도우미 팔라딘답게 초반에는 강해서 모든 적을 혼자 쓸어버릴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젊은이들이 훨씬 강해지므로 키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위에 나온대로 하드모드 초반에는 적군 피를 아슬아슬하게 남겨주므로 원본인 제이건보다는 더 쓸모있다. 특히 봉인의 검은 하드모드의 적군 패러미터 사기질 때문에 오히려 마커스 없으면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 아군이 슬슬 안정적으로 전직을 하는 15장 정도까지 루토가, , 신 등과 함께 전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캐릭터니 제이건과는 비교도 안된다.

3.1.1. 지원회화

  • 로이(염속성, 초기 호감도 30, 턴당 호감도 +2)
  • 알렌(염속성, 초기 호감도 20, 턴당 호감도 +2)
  • 랜스(이속성, 초기 호감도 20, 턴당 호감도 +2)
  • 울트(빙속성, 초기 호감도 20, 턴당 호감도 +2)
  • 리리나(광속성, 초기 호감도 1, 턴당 호감도 +1)

3.2. 열화의 검

파일:파이어 엠블렘_열화의 검_마커스.jpg
파일:Ma_gba_paladin_playable.gif 팔라딘
Lv. 속성 무기
1파일:Is_gba_iceaffin.png파일:Sword.gif 검(A) 파일:Axe.gif 도끼(B) 파일:Lance.gif 창(A)
<rowcolor=#FFFFFF> HP 기술 속도 행운
31 (65%) 15 (30%) 15 (50%) 11 (25%) 8 (30%)
<rowcolor=#FFFFFF> 수비 마방 이동 체격 구출
10 (15%) 8 (35%) 8 11 14
일단 전성기인 중년 시절이라 초기 능력치는 초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던 봉인의 검 시절에 비해서도 꽤나 강해졌고 성장률도 증가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초반은 육성의 재미, 후반은 그렇게 완성된 캐릭터로 무쌍하는 재미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 캐주얼 플레이어에게 마커스는 초반에는 아무 투자도 안 했는데 다 죽일 수 있는 치트키라서, 후반에는 아무리 경험치를 떠먹여줘도 무쌍 유닛이 되지는 못해서(주로 속도가 문제) 아무런 뽕맛을 느낄 수 없는 노잼 캐릭으로 평가받아 사용이 기피되는 편.

반면 똑같은 게임을 재탕 삼탕에 철인 챌린지까지 하고 개조 롬도 만들며 계속 우려먹다 썩은물이 된 서양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최대한 빨리 승급을 시키는 메타가 성행하게 되었는데[1], 그 성장력 잠재력 기대치가 좁아진 게 마커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해 최고급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별다른 사전준비 없이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1인분은 해준다는 점에서는 제트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상급의 성능을 가진 유닛인 건 맞다. 특히나 구출 메타와 무기 상성 메타에 대한 연구가 완성된 시점에서는 모든 무기 종류를 사용할 수 있어서 무기 상성에서 항상 이득을 보는 점, 육성 없이도 단순 깡스탯으로 당시 적을 압도하며 후반에도 좀 키웠으면 든든한 전력이 된다는 점 때문에 후한 평가를 받는다. 몇 안되는 단점이라면 15%라는 낮은 방어 성장률과 이미 승급한 특성상 더 키우는 게 좀 어렵다는 점,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심각한 노잼 캐릭이라는 점.

3.2.1. 지원회화

  • 엘리우드(이속성, 초기 호감도 25, 턴당 호감도 +2)
  • 로웬(염속성, 초기 호감도 20, 턴당 호감도 +3)
  • 하켄(염속성, 초기 호감도 20, 턴당 호감도 +2)
  • 이사도라(암속성, 초기 호감도 15, 턴당 호감도 +3)
  • 멀리너스(암속성, 초기 호감도 0, 턴당 호감도 +2, 지원A 달성시 페어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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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같은 게임을 몇번이고 하면서(...) 매번 20렙 찍어주기가 귀찮기도 할 뿐더러 (이래서 니노, 아멜리아, 에스트 등 후반부 1레벨 유닛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낮다. 즉시전력감만 써도 게임을 수월하게 깰 수 있는 썩은물 입장에서는 사용편의도가 시궁창이기 때문.), 어차피 20렙 찍고 전직해봤자 게임 끝날때까지 상급직 레벨 10도 못 찍는 캐릭터가 부지기수라 이른 타이밍에 전직해도 큰 손해가 없기 때문. 10레벨 되자마자 전직을 해도 1인분은 가능하기 때문에 진행이 막힌다 싶으면 팍팍 전직시킨다. 정확히는 중반부에 불도저 역할을 해줄 캐릭터들은 저레벨에 전직하거나 상급직 유닛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무쌍을 해주는 에이스들은 20렙 전직을 해도 상급직 20렙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기에 20렙 전직을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