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카오페이지와 리디북스의 웹툰인 마이로드, 울프퀸의 등장인물들을 모아 놓은 문서.2. 주인공
2.1. 강준
자세한 내용은 강준(마이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2. 로젤린
자세한 내용은 로젤린 문서 참고하십시오.3. 스카든 제국
3.1. 티알피
소년 | 성인 |
왕궁 시종. 금발적안과 눈물점을 가진 소년으로 강준이 스카든 제국으로 온 후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준과 루카스가 로젤린을 놓고 경쟁할 때에는 장준을 열심히 보좌하며 반대편의 리오와 대립했다. 후반부에 로젤린이 폭주했을 때 루카스의 부탁을 받고 리오와 함께 비밀 통로로 탈출하였다. 그 덕분에 결말에는 리오와 결혼하여 자식 둘을 가졌으며, 로젤린을 다시 황제로 추대하기 위해 찾아온다.
3.2. 트루드니드
스카든 제국의 재상. 과거에 교사로서 어린 로젤린을 가르쳤으며, 로젤린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로젤린을 두고 신동이라 지칭하며 칭찬했다.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소수의 인물 중 하나이며, 그녀의 고충에 대해서도 가슴 아프게 여기고 있다. 로젤린이 사람들은 자신을 미워한다고 한탄하자 이 세상에는 전하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다라고 위로해주고, 혼자 남을 것을 염려할 때는 언젠가 폐하를 사랑해줄 사람이 꼭 나타날 것이라 말한다.로젤린이 황제가 된 이후로는 재상으로서 조언을 하거나 혹은 폭주하려는 그녀를 말리는 모습으로 출현한다. 후반부에 로젤린의 비밀이 밝혀지자 어떤 모습이든 폐하는 스칸드의 변함없는 주군이자 지도자라고 말하며 그녀를 옹호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동요하고 로젤린과 강준이 바다에 빠져버리자 안 된다고 외치며 절규한다. 로젤린이 제국에 없는 동안 그녀를 찾 것을 보이며, 결말에서 로젤린을 다시 황제로 추대하기 위해 찾아간다.
3.3. 콜가
스카든 제국의 행정관. 왕족 방계 혈통이며, 천재로 알려져 있다. 결말에서 로젤린을 다시 황제로 추대하기 위해 찾아간다.
3.4. 키리에
스카든 제국의 백기사.후반부에 로젤린이 폭주하여 약혼자들을 참살할 때, 속으로 내키지 않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령이었기에 로젤린의 행동에 동참한다. 이후 로젤린이 이렇게 변해버린 원인에 장준이 있다고 여겨 장준이 로젤린에게 돌아가려고 할 때 그를 저지한다. 이때 장준을 가리켜 폐하를, 나라를 망치는 천한 요부라는 극언까지 내뱉는다. 장준이 떠나고 로젤린이 도착하자, 강준은 스칸드 제국을 아예 떠나려고 하며, 심지어 단소왕의 어의인 장은과 정이 통한 눈치라는 거짓말을 해버린다. 이 때문에 강준에 대한 로젤린의 분노를 키워 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이후 늑대로 변한 로젤린의 모습을 보고 놀라 괴물이라고 말해 버린다. 그 이후로 등장 종료. 특이하게 만화 속에 자주 나온 다른 신하들은 로젤린을 다시 황제로 추대하려고 찾아간 반면 키리에만 나타나지 않았다.
3.5. 로젤린의 아버지
3.6. 로젤린의 어머니
남편, 딸과 함께 |
로젤린, 힘을 가지거라. 남과 다른 사람이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힘을 가지는 것 뿐이야. (…) 너의 야성을, 본능을 억누르렴.
스카든 제국의 선대 황제로 본명은 브륀힐다. 로젤린을 낳고 나서 궁정 관례를 위반하는 일임에도 어린 로젤린을 18세가 되기까지 탑 안에 가둬서 키웠다.[1] 핑계는 로잘린이 병약해서 외부 공기에 민감하다는 이유로서 왕족과 스승만 탑 안으로 들여보냈다. 18세가 되어 로젤린이 탑 밖으로 나오자 공공연하게 그녀를 총애했으며, 숙청과 법·제도 정비를 통해 로젤린을 위한 통치 기반을 닦아주었다.3.7. 로한
어린 시절 | 성인 |
로젤린의 오라버니이자 제1황자. 로젤린이 어린 시절 탑에 있었을 때, 어머니와 함께 그녀를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로젤린을 보자 자기가 황제가 되면 속국으로 내쫓아 버릴 것이라고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다. 로젤린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녀를 밀치면서 내 동생이 아니라는 극언을 하기도 했다.[2] 또한 로젤린이 자고 있을 때 그녀의 목을 조르려고 하다가 촛대에 얼굴을 찔리기도 한다. 로젤린이 황제에 즉위하자 쫓겨나 감금된다. 후반부에 로젤린이 제국을 떠나자 로한 1세로 즉위하고 로젤린에 대한 중상모략을 노래 <스칸드의 괴물여왕>[3]까지 만들어 배포한다. 하지만 폭정으로 인해 민심을 잃고, 결말에서는 축출되어 로젤린이 다시 황제 직을 차지한다.
3.8. 여왕폐하의 남자들
궁정 하녀들이 로젤린과 사귀었던 남자들을 부르는 별명. 행정관 콜가와 백기사 키리에를 포함하여 백작, 종군 작가, 화가에 이르기까지 국정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여기에 들어가 있다. 황제의 총애를 받고 있긴 하지만 애인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4]4. 가한국
4.1. 강진
가한국의 제1왕자. 강준을 매우 아낀다. 가한국이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에 나중에 커서 도움이 되기 위해 지리를 배운다고 어린 강준이 말하자 기특하다면서 각국에 대해 가르쳐준다. 그리고 강준이 다른 형들은 나라 밖에 많이 나가봐서 경험이 많다고 부러워하자 강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도 곧 성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해준다. 그러나 가한국 멸망 당시 사망했다.4.2. 강준의 형들
강진을 제외한 강준의 형들로 작중에는 2명이 나온다. 어린 강준을 귀여워한다. 역시 가한국 멸망 당시 사망했다.4.3. 강준의 누나들
강준의 누나들로 작중에는 3명이 나온다. 자신들은 형들과는 다르다면서 천방지축으로 키울 수가 없다며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아름다운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는 말로 강준을 경악케 한다.5. 아델루 왕국
5.1. 루카스
자세한 내용은 루카스(마이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5.2. 리오
소녀 | 성인 |
루카스의 집사를 맡고 있는 여성으로 보라색 머리에 적안을 갖고 있다. 강준과 루카스가 로젤린을 놓고 경쟁할 때에는 루카스를 열심히 보좌하며 반대편의 티알피와 대립했다. 후반부에 로젤린이 폭주했을 때, 루카스로부터 사정을 들은 티알피의 도움으로 비밀 통로를 통해 무사히 탈출하였다. 그 덕분에 결말에는 티알피와 결혼하여 자식 둘을 가진다. 티알피가 로젤린을 다시 황제로 추대하고자 찾아 왔을 때 같이 가려고 하였으나, 둘째를 임신 중이라 오지 못했다고 한다.
6. 조동국
6.1. 단소왕
자세한 내용은 단소왕 문서 참고하십시오.6.2. 허장은
조동국의 어의로 단소왕과는 서로 연정을 가진 사이다. 스카든 제국으로 향하려는 단소왕을 만류하지만, 결국 그를 따라간다. 의문의 암살 시도를 당한 강준을 맡아서 정성껏 치료한다. 치료를 마치고 나서 장준이 토혈을 했을 때, 로젤린에 의해 목이 졸려 죽을 뻔하기도 한다.[5] 그런 탓인지 로젤린에 대해서는 흉포한 짐승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두려움을 느낀다.
후반부에 단소왕의 실체가 밝혀지자 배신감에 그의 뺨을 때리며 분노한다. 그리고 장준에게 절을 하며 사죄했다. 탈출할 때 사죄의 의미로 거처를 마련해주겠다며 장준을 배로 끌어올리려 한다. 한데 그 와중에 단소왕이 늑대로 변한 로젤린에 의해 죽자,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로젤린이 늑대로 돌아왔을 때, 그 광경을 모든 사람이 목격하자 악에 받친 표정으로 로젤린이 괴물이라고 소리친다. 이에 사람들이 그 말에 동조하며 동요하자 "꼴 좋다 인괴야~!"라 말하며 킬킬거린다. 그런 섬뜩한 장면을 끝으로 등장 종료. 그녀는 개념인으로서의 모습보다 결국 단소왕을 향한 연정이 더 강했던 것이다.
7. 칸국
7.1. 칸국 왕
붉은 수염을 가진 적발적안의 중년 남성으로 칸국을 대칸국으로 지칭하고 황제를 자임하고 있다. 제국동맹 연례회의에 참석한 것이 첫 등장으로 회의에 오지 않는 로젤린을 기다리며 황제 놀이 따위나 하는 어린 계집이 감히 대칸국 황제를 기다리게 한다며 소리를 질러 댔다. 하지만 로젤린이 늑대의 등에 탄 채로 대군을 거느리며 나타나자 분노조절잘해 상태가 된다. 이후 로젤린으로부터 강준을 넘겨 달라는 부탁을 받자, 그동안 미혼 아니었냐면서 사내한테 관심이 있었는지는 몰랐다면서 비아냥댄다. 강준의 어느 점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로젤린이 얼굴이라고 답하자 그게 취향이냐며 황당해 한다.[6] 강준을 로젤린에게 준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7.2. 칸국 공주
아버지를 닮아 역시 적발적안을 가졌으며 성격이 매우 사납다.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강준을 자신의 노예로 삼았으며, 강아지라고 부르며 여자처럼 분장을 시킨 채 여자처럼 걸어보라거나 섶을 열어보라는 등 온갖 수치를 준다. 강준이 이를 따르지 않자 머리에 꽃병을 던져 상처를 주기도 했다. 제국동맹 연례회의에서는 강준에게 목줄을 단 채로 등장하여 각국의 군주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로젤린이 강준을 요구하자 자기 것이라며 반발하지만, 결국 그를 내줘야만 했다. 강준을 로젤린에게 준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8. 늑대/늑대인간
8.1. 로젤린의 아버지
인간일 때 모습 | 아내, 딸과 함께 |
8.2. 마누
9. 기타
9.1. 구혼자들
각국의 왕자 혹은 고위 귀족의 자제들로 로젤린에게 구혼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다. 강준이 암살 시도를 당하자 분노한 로젤린에 의해 의심을 받고 조사 대상이 되는 처지가 된다. 후반부에는 폭주한 로젤린에 의해 거의 모두가 참살당한다.9.2. 주술사
로젤린과 강준이 제국을 떠난 후, 여전히 세상에 섞이지 못하는 로젤린의 사연을 마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답답해 하는 강준 앞에 나타난다. 강준에게 로젤린이 많이 사랑 받은 사람이었냐고 묻고, 그러려고 노력한 어른[7]은 있긴 했을 거라는 답변을 듣자 아주 많이 사랑해주면 된다라는 조언을 준다.알고 보니 루카스가 고용한 인물이었다. 루카스로부터 돈을 받은 뒤 로젤린과 강준은 오래오래 영광과 광휘를 누릴 분이라 예언한다.
9.3. 티알피와 리오의 딸
티알피와 리오 사이에서 난 딸. 해안가를 걷고 있던 로젤린과 강준을 발견해 달라가서 껴안은 후 활짝 웃으며 "찾았다, 아빠의 주인님!"이라고 외친다.
[1] 이 때문에 로젤린에 대한 여러 말들이 나왔으나, 왕궁 시종 티알피에 따르면 그런 불경한 말을 했던 자들은 모두 썰려나갔다고 한다.[2] 하지만 로젤린으로부터 "내가 크면 모든 것을 다 가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된다.[3] 괴물 왕을 죽여라 / 늑대인간이 우리를 속였다 / 용맹한 로한왕이 괴물 여동생을 무찌르네.[4] 강준이 이들이 애인이냐고 묻자, 한 하녀가 "한번 검열삭제하고 다 차셨거든요."이라고 말한다...[5] 이때 로젤린은 단소왕과 장은을 믿지 못해서 늑대로 변해 둘을 도륙을 내려고 마음 먹었다. 물론 실행 직전에 장준이 의식을 되찾아 그런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다.[6] 그도 그럴 것이 이때 강준은 칸국 공주에 의해 여자처럼 옷이 입혀지고 목줄까지 단 상태였다.[7] 로젤린의 어머니와 트루드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