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 류 대장의 말살을 노린 발포괴인 그로테스 성인이 이부키 일가가 휴가를 갔던 마을 신사에 모셔져 있던 무사의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괴수화 한다. 이후 울트라맨 잭과의 전투에서는 그로테스 성인의 탱커 역할을 맡아 고전시킨다. 석조 조각상인데다 거대화하면서 그에 비례하게 강화된 맷집을 가지고 있어서 MAT의 모든 화기도 통하지 않았으며 울트라맨 잭조차도 때리다가 손이 아파 터는 모습을 보였다.[2] 그렇게 압도적인 맷집과 괴력으로 잭을 압도했으나, 그로테스 성인이 죽자 원래의 신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