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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나대용 |
생년월일 | 1988년 |
1. 개요
아프리카TV에서 공포방송인 '고스트 캡'이라는 컨텐츠를 진행하는 BJ이다.과거에는 '큰 용'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고 현재는 '마스ⓢ'로 이름을 바꾼 채 활동 중이다.
현재는 과거의 아이디를 가져와 합쳐 '큰용mars' 로 활동 중 이다.
2. 방송
2.1. 방송 초기
일본에서 나온 홈 비디오 형식의 심령 영상을 직접 계약하여 더빙 + 자막 제작을 거친 후 방송에서 틀어주는 형식이다.당연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니다. 과거에는 저작권 관련한 것들이 느슨했고, 특이한 컨셉의 방송이었기에 열혈팬들과 후원자들이 많아 방송 시작시 무조건 영상을 틀어줘 시청을 할 수 있었다. 이때의 인기는 실로 대단해서 2010년 초반대 아프리카TV에서 동시 시청자 수 4천 명이 돌파하는 등 크게 흥행하던 방송이었다. 이런 인기로 각종 인기 많은 BJ들이 방문하면서 인기가 더 치솟았고, 뒤이어 공포 컨테츠(흉가, 라디오)를 다루는 공포 BJ가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주작 방송을 돈 내고 본다.', '별풍선을 강요한다.'는 등으로 안티도 꽤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지만, 열악하게 촬영해서 조잡한 흉가 방송이나 단순 사연을 읽는 공포 라디오 방송보다 일본 방송사에서 편집된 영상을 사용 했기 때문에 그 당시엔 방송 진행에 있어 가장 시청하기 편안한 편이었고, 그가 다루는 영상물들도 제법 무섭거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요소가 많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독보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공포 방송의 시조격이라고도 볼 수도 있는 인물.
하지만 방송 영상을 누군가 녹화해 불법 유출하는 등의 사건이 있고 또 저작권이 꽤나 강화된데다, 그 시기에 슬럼프도 겪고 있었던 터라 한 동안은 방송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간간히 노래, 먹방 방송을 하던 도중 옛 팬들의 성원으로 인해 방송을 재개하였다. 이때 '큰 용'이라는 닉네임에서 '마스ⓢ'라는 닉네임으로 바꿨다. 현재 진행 방식은 시청자가 별풍선을 쏘면 룰렛 돌리기, 사다리 게임 등을 통해 뽑힌 영상을 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신작의 경우는 일정치의 게이지를 채우는 것으로 이를 달성할 경우 틀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오랜 공백기로 인해 많은 수 후원자들이 이탈했기에 시청자 수에 비하여 별풍선 후원은 극소수의 팬들만이 전부 부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동안은 방송이 순탄하지 못했다.
2.2. 프라이빗 방송 전환
현재는 고 퀄리티의 촬영 장비와 편집으로 공포 콘텐츠 제작도 수준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의 방송도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까다로운 시청자도 많아지면서 새로운 유입이 없는 편이었다. 2020년 4월 즈음에 이르러 한 시청자의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프라이빗 방송'으로 전환하는 형식으로 바꾸었다.하지만 이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는 시청자들이 있는 편인데, 그 이유인 즉슨 프라이빗 방송으로 인해 소외되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이유이다.이에 대해서 마스 본인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답변을 내놓았다.
- 첫 번째 이유로는 일반적으로 돈을 필요로하지 않는 아프리카의 컨텐츠들과는 달리 '고스트 캡'이라는 컨텐츠는 원작자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해야하는 입장이기에 후원금이 있어야 기존의 계약 컨텐츠들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컨텐츠를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점이다.
- 두 번째 이유로는 '프라이빗 방송'으로 전환이 되기 전까지 후원자가 대체로 1~2명 정도의 소수의 인원, 흔히 말하는 '큰 손'이 전부 부담했던 껄끄러운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후원자 쪽에서 많이 부담스러워 한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라이빗 방송' 전환을 계기로 다양한 시청자들이 후원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쌍방향으로 방송이 좋은 방향 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3. 기타
- 하반신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걷지도 못하게 되어 휠체어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본인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어 지금의 자신이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원망스럽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 어렸을 때 몸이 불편하여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생활을 이어왔는데, 현재는 홀로 독립하여 집을 구해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다.
-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다. 몸이 불편했기 때문에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탓에 집에서 많이 연습하기도 했다고. KBS의 노래가 좋아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으며, 진행자였던 장윤정에게도 극찬과 인정을 받았다.
- 책을 읽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안 그래도 핸드폰, 컴퓨터 등에서 글자를 무수하게 보는데 굳이 글자로만 이루어진 책을 읽는 것이 시간이 아깝다고.
- 누군가가 자신의 방송을 녹화해서 팔아 논란이 있었다. 이 때문에 강화가 확장되었다.
- 귀신을 믿는다고 한다. 본인이 다루고 있는 주제 이기도 하고 실제로 방송 도중에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고 한다.
- 아프리카 TV 외 다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지 않다.
[1] 아프리카 TV에서의 분류는 애니메이션이나 직캠만 하루 종일 틀어주는 채널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