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6년 11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버프 스킬. 각 종족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르다.첫 재능 선택시 각 종족에 맞는 스킬을 연습랭크 상태로 획득하며, 현재 레벨 100 달성시 F랭크로 활성화되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킬 랭크업은 존재하지 않으며, 환생 및 망각의 비약 사용으로 레벨 리셋시 다시 연습랭크로 돌아간다.
초기 지속 시간은 5분이며, 누적 레벨 20000까지 누적 레벨 1000마다 30초씩 늘어나 최종적으로 지속 시간 15분이 된다. 팔라딘/다크나이트, 야수화와 마찬가지로 에린 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오전 6시마다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우라 오브 팔라라와 달리 로그오프 또는 채널 이동시 스킬 효과가 취소된다.
한 종족만 플레이할 경우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세 스킬 모두 아이콘이 약간씩 다르다.
2. 상세
2.1. 브레스 오브 라데카
브레스 오브 라데카(Breath Of Ladeca) | |
이동 속도 50 증가 모든 재능 스킬 보너스 대미지 5% | |
에린의 밤하늘을 비추는 두 개의 달 중 푸른 달인 라데카로부터 받은 축복이 육체에 깃들어, 일정 시간 동안 발걸음이 빨라진다. 이 세계에 오래 머무를수록 더욱 긴 시간 동안 축복의 기운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
인간 전용.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50 증가한다. 기본 이동 속도 수치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50 증가라는 게 그냥 봐서는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안 가는데, 기본 이동속도 기준으로 약 13% 증가라고 한다. 참고로 날개 신발 등에 붙어 있는 이동 속도 증가 효과 세트효과는 이동 속도 10% 증가. 다른 이동속도 증가 옵션과 중첩이 되며, 최근 인간 기본이속이 자이언트급으로 상향되면서 상당히 쓸만해졌다
모든 재능 데미지 5퍼 증가 또한 볼트 마법 조합, 파이어볼 등 다크메이지의 주력스킬과 연동되어 해당 스킬들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현제 다크메이지 기준 1티어 종족은 인간이라는 것이 주류 평가인 상황
2.2. 비전 오브 라데카
비전 오브 라데카(Vision Of Ladeca) | |
레인지 공격 시 조준율 보정 조준 속도 400% 궁술 재능 스킬 사용 시 보너스 대미지 10% |
에린의 밤하늘을 비추는 두 개의 달 중 푸른 달인 라데카로부터 받은 축복이 육체에 깃들어, 일정 시간 동안 레인지 계열 공격 시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적군을 상대하게 된다. 이 세계에 오래 머무를수록 더욱 긴 시간 동안 축복의 기운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
엘프 전용. 지속 시간 동안 레인지 계열(원거리 전투 재능) 스킬들(레인지 컴뱃 마스터리, 매그넘 샷, 미라지 미사일, 서포트 샷, 크래시 샷)의 조준 속도가 4배로 빨라지며, 움직이는 대상에게도 100%로 조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조준율 99%에서 100%로 갈 때 존재하는 딜레이도 없어진다. 어전트 샷의 효과와는 중첩되지 않지만[1], 파이널 샷의 효과와는 중첩된다.
이 스킬의 추가로 엘프의 입지가 엄청나게 높아졌으며, 매그넘 샷 관련 세공 아이템들의 수요도 상당히 늘었다. 조준율이라는 한계로 인해 빠른 템포가 중시되는 현 메타에서 뒤떨어져 있던 활과 석궁을 최강 수준으로 끌어올려준 스킬.
23년 8월 3일 알케믹 스팅어 테스트서버 공개 2주차에 진입하면서 인간과 엘프의 차이가 없다는 평을 듣고 궁술 재능 스킬 사용시 보너스 대미지 10%가 추가되었다.[2]
인궁 유저들의 원수와도 같은 스킬(...) 이지만 엘프 유저들도 마찬가지로 애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궁술 자체가 가진 문제를 비전과 파샷 추가로 퉁쳐버린점,비전으로 인해 궁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탓에 신규 던전들에서 집중 견제를 받아 한동안 엘프가 주류 메타에서 밀려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22년 레노베와 알케믹 스팅어를 거치며 주류 메타에 오른 현재로선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23년 패치로 인간측 라데카 효과에 모든 데미지 5퍼가 추가되었음에도 마법특화 종족인 엘프측 라데카에는 궁술효과밖에 없다, 개발진측에서 엘프에 관심이 없는 듯
나중에 눈사람 잭 펫과 함께 추가된 눈 던지기의 조준 속도도 이 스킬의 효과를 받아 빨라진다.
2.3. 마이트 오브 라데카
마이트 오브 라데카(Might Of Ladeca) | |
근접 전투 재능 무기 착용 후 근접 전투 재능 스킬 사용 시 추가 대미지 15%, 공격 속도 한 단계 상승 체인 슬래시 재능 무기 착용 후 체인 슬래시 재능 스킬 사용 시 추가 대미지 15% | |
에린의 밤하늘을 비추는 두 개의 달 중 푸른 달인 라데카로부터 받은 축복이 육체에 깃들어, 일정 시간 동안 근접전투 재능 무기로 근접전투 재능 스킬 사용 시 더욱 강력하고 재빠른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세계에 오래 머무를수록 더욱 긴 시간 동안 축복의 기운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
자이언트 전용. 지속 시간 동안 근접 전투 재능 무기(검, 둔기, 도끼)의 공격 속도가 한 단계 상승하여 느린 속도 무기로도 더블 배쉬를 할 수 있게 되며, 평타 및 던지기 공격을 포함한 근접 전투 재능 스킬(스매시, 카운터 어택, 윈드밀, 돌진, 다운 어택, 발구르기, 배쉬, 레이지 임팩트, 스탬피드, 파이널 스트라이크), 체인 슬래시 재능 스킬의 대미지가 15% 오른다. 윈드 브레이커와 함께 사용할 경우 공격 속도 상승 효과는 하나만 적용된다.
근접 전투 재능 무기가 아닌 다른 무기 착용 상태에서 스매시, 카운터 어택, 윈드밀, 돌진, 다운 어택, 발구르기 사용시에는 대미지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틀라틀은 근접 전투 재능 무기로 취급되어 아틀라틀 착용 상태로 카운터 어택이나 윈드밀을 쓰면 대미지 증가가 적용된다. 그리고 자이언트 풀 스윙이나 저지먼트 블레이드는 근접 전투 재능 스킬이 아니므로 대미지 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라데카 스킬 3종 중 유일하게 처음 추가 이후로 성능 변화를 겪은 스킬이다. 처음 추가 당시에는 대미지 증가량이 10%였는데, 일단 이것만으로도 이론상 배쉬 최강은 자이언트가 되긴 했다. 태양과 달의 검 착용시 한정으로. 그 외의 무기로는 여전히 인간이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 두 개 들고 쓰는 배쉬를 따라갈 수 없었다. 사실 자이언트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속도랑 대미지 약간 올려주는 건 전혀 의미가 없었다.
이후 2017년 3월 2일 "돌아온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로 대미지 증가량이 15%로 상향되었다. 사실 이것만으로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지만, 윈드 브레이커의 대규모 상향과 신규 한손둔기의 추가 등으로 자이언트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강력해지면서 이 스킬 역시 쓸만한 버프 스킬로 입지가 올랐다.
2017년 7월 10일 체인 슬래시 재능 추가와 함께 체인 슬래시 재능 스킬 대미지 증가 성능이 추가되었다. 체인 블레이드의 공격력은 솜씨와 행운의 영향을 받는데, 타 종족과 달리 음식 없이는 솜씨 최대치를 찍을 수 없는 자이언트의 약점을 어느정도 보완하여 밸런스를 맞추고자 추가된 성능이다. 체인 버스트와 달리 평타(도르카 스내치)의 대미지도 오른다.
테흐두인 무기 출시와 19년 정령 무기 개편으로 메타의 주도권이 자이언트에게로 완전히 넘어갔으나 마이트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근접 전투는 성능상의 하자가 많아 힙스터 픽이었으며 체인 재능 역시 주류에서 밀려나 유틸 재능으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이다.이 당시의 마이트의 쓰임은 주로 공속 증가를 통해 브류나크를 빨리 긁는것 외에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었다.[3]
하지만 22년 엘레멘탈 나이트 출시와 함께 마이트의 추가 대미지 15%가 엘레멘탈 나이트의 스킬에도 적용이 되면서[4] 평가가 수직상승 하게 된다.특히 추후에 아르카나가 계속 추가 된다면 엘프가 유리해야할 솜씨 기반인 체인에서도 자이언트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는 관측이 나오며 자이언트 사기설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1] RE:S4패치를 통해 어전트가 조준속도 상승이 아닌 대미지 증가 스킬로 바뀌었다[2] 개발자 코멘트 : 비전 오브 라데카 스킬의 효과가 알케믹 스팅어 재능에는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다는 점은 궁술 재능을 강화하기 위한 스킬 의도와 맞지 않는다고 보았고, 추가적인 효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3] 심지어 그조차도 윈드 브레이커에 밀렸다.[4] 정확히는 아르카나 자체 배율+기반 스킬의 배율중 후자쪽에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