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에서 나오는 개념. 마나유전자를 재배치하여 일으키는 행위의 총칭.1.1. 역사
푸른 마나는 2014년 러시아 과학 팀에 의해 발견, 이후 SDE01 로 불리며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2017년엔 삼송전자에서 마나를 일정한 현상으로 바꾸는 기계인 디스펜서를 개발, 2020년엔 와이폰에 도입된다. 심지어 2022년엔 마법 해커나, 마법으로 성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기사도 있다. 스마트폰 세대를 지나 그야말로 '마법의 시대.'마나, 필터, 디스펜서를 마법의 삼요소라 부르며 이 중 하나라도 빠지게 된다면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
2030년 기준, 마법 관련 어플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플래시 볼같은 간단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난이도의 마법은 상당한 크기와 가격의 디스펜서가 따로 존재한다.[1]
1.2. 마법 유저
옛부터 마나의 존재를 알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던 종족이 있었다. 겉보기엔 사람과 똑같지만 그들의 신체능력은 일반사람보다 뛰어나나 신체내구력은 일반사람과 비슷하며 체내에서 마나를 만들어내고 수준 높은 마법 유저는 긴 수명을 누린다. 추가로 마나 운용방식에 따라 마법 유저간의 특성차이가 있어 마법사와 도사로 나뉘어진다. 또, 많은 이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과는 달리 일평생 한 명만 바라보며 평범한 인간과 결혼하는 것은 금기라고 한다.[2] 크리스의 과거편에서 대마법사 멀린, 홍길동[3], 눈 먼 늑대[4]가 3인의 현자로 묘사된 걸 보면 커뮤니티를 이룬 마법 유저는 크게 세 부류가 있는 듯 하다. 다만 2013년 벌어진 '그 날'에 마법 유저가 대다수 죽은 상태.이 외에도 연금술사가 언급됐으며, 강력한 마법 유저는 현자나 신선이라 불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킬을 가지게 된다.
1.2.1. 타투
타투는 필터[5]역할을 한다. 개인마다 색과 모습이 다르며 모양은 성격을 반영하지만 색깔은 정립 된 이론은 없다.[6] 크림슨 로브가 함지율의 타투를 열어줬을 때 많이 아파했으며, 마나의 방출과 타투의 개방은 재능이 9할이다.
타투를 쓰는 느낌은 개인마다 달라 남이 도와줄 수 없고, 익숙해지면 머리칼에도 생긴다. 이렇게 생긴 타투를 서브 타투라고 하며 얼굴과는 달리 자신의 힘만으로 열어야 한다. 한꺼번에 더 많은 마나를 쓸 수 있게 된다.
마법 유저에게만 나타나는 특징인데, 타투를 열면 눈 색이 타투 색과 똑같이 변한다.[7]
1.2.2. 아티펙트
직역하면 마법 도구. 말 그대로 마법이 깃든 일정한 아이템. 대부분 검은 마나를 동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것은 단순히 악인이 만들어서가 아니라, 마나의 성질에 의한 것이다. 푸른 마나는 모두가 사용 가능하지만 속박되는 성질이 없기 때문에 아티팩트에 적용하는게 힘들어보이지만, 검은 마나는 귀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티팩트들은 악인이 만들거나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로브
평범한 로브부터 긴 외투같이 디자인은 제각각이다. 만드는 과정은 평범한지 크림슨 로브는 여동생이 만들어줬다. 보통 자동 시전 쉴드 마법을 인챈트 하지만 레이븐의 경우에는 함지존과 겨루기 위해 가속 마법을 넣어뒀었다.
- 부적(Scroll)
함지존이 사용한 물건. 부적에 마나를 주입하면 찢어지면서 새겨진 마법이 발동된다. 인챈트 한 마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크림슨 로브가 주웠던건 몸과 정신을 회복시켜주는 소환수였지만 레이븐에게 사용한 것은 큰 폭발을 일으키는 마법이었다. 도사들이 주로 사용하며 종류에 따라 로브 역할도 할 듯.
- 금강석 망치
소환마법이 막힌 '그들'의 시설 내부에서 마동욱이 어금니를 뽑아 벼려냈다. 데스 암즈를 사용하는 이카루스에 대응해 뽑은 비장의 카드로 금강석은 검은 마나에 저항하는 힘이 일반 광물의 10배이다.[8] 하지만 연이은 공방에 많이 망가졌으며 마동욱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
- 도깨비 방망이(Orge Club)
함지존이 사용한 무기. 도사가 사용하는 비장의 무기인지 함지존이 꺼내들자 레이븐이 끝장을 보자는거냐며 긴장했다. 휘두르면 원하는 곳에 번개가 꽂히는데, 낙뢰가 떨어진 자리로 주인을 순간이동시켜주는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안그래도 격투에 강한 함지존에겐 범에 날개를 달아준 격. 하지만 검은 마나에 저항하는 힘은 그저 그런지, 데스 암즈와 부딪힌 부분이 검게 변해서 잘라내야 했다. 도깨비 방망이를 땅에 꽂으면 지형의 성질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지역 버프 기능도 있다.
- S.D.C : 크리스의 3가지 마법을 봉인해 놓은 물건으로 다시 시작하는 검(Sword), 다시 시작하는 일기장(Diary), 다시 시작하는 시계(Clock)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호문쿨루스들로 검은 마나를 모으게 하는 이유도 이 아티팩트들을 작동시키기 위해서 였다. 검은 마나로도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레이븐이 다시 시작하는 시계를, 루나가 검을. 클라우드는 일기장을 담당하고 있다. 작중 초반에 검은 마나가 얼마 안 모였는데도 얼마 안 남았다는 더 썬의 말에 레이븐이 의아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호문쿨루스에게는 아티펙트와 자기 신체 내부의 검은 마나의 총량이 아티펙트를 가동시킬 수준에 도달하면 호문쿨루스 체내의 검은 마나가 아티펙트에 흡수당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검은 마나의 기류에 노출된 호문쿨루스는 소멸한다. 더 썬이 호문쿨루스들을 순교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때문.
- 포션 : 일반 사람들에겐 비싼 자양강장제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연금술사가 만든 포션은 마법 능력이 없는 일반 사람이라도 짧은 시간동안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엘릭서[9], 레테의 포션[10]같은 마법적인 효과를가지고 있으며 딱히 마시지 않고 대상자에게 붓기만 해도 효과를 발휘한다.
- 온새미로[11] : 홍길동의 제자 크리스가 사용하는 검. 검은 마나를 유일하게 이기는 성 속성의 마나로 만들어진 검으로, 의적 홍길동의 이름을 이어받는 대 도사들이 대대로 물려받은 검이다.[12]
고유 능력은 불변(不變). 변하지 않는 검이기 때문에 데스마법과 부딪혀도 부식되거나 사라지지 않으며, 소유자는 노화하지 않기 때문에 소유자의 외모를 젊은 상태로 유지해준다.
또한 '홍길동'의 모습으로 사용자를 변화시키며 엄청난 전투력을 주는 '화신' 마법을 쓸 수 있게 한다. 봉인 해제는 손잡이의 장식끈을 끊어버리는것으로 발동.
이 외에도 홍길동의 이름을 가진 자는 은퇴할 때 자신의 능력 중 하나를 온새미로에 봉인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어 현재 온새미로는 고유 속성인 신성검이 끝이 아닌 강력한 세 가지 능력을 더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능력은 1대 홍길동의 능력인 '속성구'[13], 두 번째 능력은 2대 홍길동이자 크리스의 스승의 능력인 '초신속'[14]. 마지막 세 번째 능력은 3대 홍길동인 크리스의 능력인 '천인수'[15]이다.
특이하게도 그냥 순수한 검인 온새미로와는 다르게 자아가 있어 도깨비 '무학'의 형태로도 실체화할 수 있고, 싸움 중에 어드바이스를 주기도 한다. 불변이라는 고유능력을 가진 온새미로와는 다르게 세월의 풍파를 그대로 맞아 굉장히 낡은 모습인 것이 특징이지만,[18] 발동 시 '상시 금강 상태 유지'라는 강력한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19] 발동의 트리거는 온새미로와 똑같이 손잡이의 장식끈을 끊어버리는 것.
온새미로의 '화신'에 대응하는 개념인지 홍길동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 처럼 안다미로는 발동 시 무명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지만, 술자의 강함과 상관없이 무조건 홍길동 모습으로 고정되는 온새미로와는 다르게 이쪽은 안다미로의 힘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술자 본인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1.2.3. 마법진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만든 고유한 공간. 복잡한 문양은 없고 타투와 같은 색을 가진 원이다. 자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마법진과 그 바깥에 펼치는 마법진이 있다. 그려지는 속도와 개수는 마법 유저의 기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다.[20]사실 마법전(戰)에서 원거리 마법은 쉴드나 회피로 쉽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아, 마법진 안쪽에서 펼쳐지는 마나의 공방[21]이 승패를 쥐고있다. 신선급인 함지존은 자신의 마법진으로 남의 마법진을 부수는 전투법을 사용해 목격한 마법 유저들을 경악시켰고 함지율이 수련한 격투술도 마법진의 간격을 몸에 익혀 보이지 않는 마법진을 눈대중과 감(感)으로 파악하는 훈련이었다.
1.3. 종류
아직 밝혀진 바는 적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마법과 흑마법, 그리고 죽음의 마법이 언급됐다.1.3.1. 죽음의 마법
글자 그대로 죽음의 마법. 어떤 것이든 닿으면 죽는다. 생명체는 몸은 물론 영혼까지 완전 소멸하고 무생물은 닿는 즉시 부식되며 아티펙트라도 일격에 못쓸 정도로 망가트린다. 검은 마나를 다룬다고 죽음의 마법을 쓸 수 있는건 아니지만, 부정한 에너지에서 나오는 검은 마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숙련도에 따라 무기 모습으로 구현하는 데스 암즈[22]라는 응용기가 있고, 죽음의 마법끼리 부딪치면 더 사악한 쪽이 이기게 된다.
또, 자신의 데스로는 자신을 해할 수 없다.
1.3.2. 현자의 마법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마법 유저는 신선, 혹은 현자급이라 불리며 강력한 마력은 물론, 일반 마법 유저들보다 더 초현실적인 능력을 가지게 된다.[23] 이런 경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마법을 하나씩 가지게 되는데, 이 독창적인 마법이 바로 현자의 마법.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면 반드시 리바운드가 온다.- 기억의 여행자
함지존의 마법. 사물에 깃든 기억을 읽어낼 수 있다.
이 마법을 사용해 일기장에 깃든 크리스의 기억을 읽어냈다.
- 언터쳐블
이카루스의 마법. 1분 동안 무적.
1분간 어떠한 그 마력도, 물리력도 무시할 수 있다. 그야말로 언터쳐블. 차차는 이 마법의 등장 전까지는 이카루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쉴드가 그의 현자의 마법이라고 생각했지만, 검은쉴드엔 전혀 리바운드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이카루스에게 기절당한다.
함지존과는 다르게 이카루스는 장님이기 때문에 1시간 동안 앞도 보이지 않아 더욱 위협적이고, 결국 총에 맞아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
1.3.3. 그 외 등장한 마법
- 마나 쉴드
육각형태의 푸른 장막 형태로[24] 물리력,독극물,독가스,극한의 온도를 무력화 시키는 다양한 종류의 실드가 있다고 한다. 공격당하면 전개해서 적의 공격을 방어하나 마법진 내부에서 펼쳐지는 범위 조작계 마법이나 육박전 등 실드의 방어 범위 안에서 직접 들어오는 공격은 막을 수 없다. 방어력은 기량에 따라 다르다. '그 들' 의 경우 인피니트 실드라 부르며 레이븐의 실드는 전차의 주포도 받아낼 수 있다. 사실상 마법 유저들이 현대 화기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로 실드가 없으면 마법 유저들은 인간의 화기나 원거리 계열 마법에 손쉽게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다.[25]
- 텔레포트
기계 디스펜서에 의해 이뤄지는 순간이동은 오직 물건만 가능하고, 생명체에게 사용할 경우 영혼 이탈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나 마법 유저는 딱히 어렵지 않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순간이동 하려는 곳의 위치좌표를 정확히 알아야하고, 이 과정에서 실수가 있으면 신체가 분리되거나 벽에 끼이거나 여하튼 죽음에 직결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그 들' 은 시설 내부에 공간 좌표 교란장치를 설치해 마법사들의 순간이동을 막았다. 본인들은 신체 내부에 좌표를 보정해주는 칩을 사용해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었다.[26]
- 속박
범위 조작계 마법으로, 마법진 내부의 생명체의 생명 활동을 완전 정지시킨다. 따라서 이것을 3분 이상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상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어, 일반 사회에선 의료용으로만 일부 사용되는 마법이다.
- 구속
상대의 근육을 둔화시켜 몸을 느리게 한다. 속박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마법인데, 속박처럼 완벽한 제압을 하지는 못하지만[27] 근육이 둔해진 만큼 신경이 2~3배 이상 예민해지기 때문에 이 마법에 걸린 상태에선 사소한 자극에도 극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제압보다는 고문용으로 자주 사용된 마법...이라고 첫 시전에서 차차가 친절히 설명. 이런 역사 때문인지 인간들은 구속마법이라고 부르지만 마법유저들은 redemption(구원)[28]이라고 부른다고.
- 매직 미사일
가장 기초적인 마나에 물리력을 부여해 쏘아내는 마법. 컨트롤이 형편없는 함지율은 주먹에 인챈트해서 사용했다.
- 원소 변환
마나를 불이나 얼음, 바람 등으로 바꾸는 마법. 생각보다 꽤 난이도가 있는 듯 하다.
- 마나 번
미국에서 군용으로 개발한 마법이나 절차를 밟으면 경찰들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펜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편. 효력에 비해 마나 소모가 큰 바람계열 마법을 응용한 것으로, 대상 지역의 마나를 모두 태워버린다. 가벼운 미풍이 동반된다.
- 비전
군용으로 개발 된 살상용 마법. 작중 묘사는 보라빛 섬광이 목표 지점을 휩쓸어버린다. 비전 에로우와 비전 폭발이 있다.
- 폴리모프
대상으로 변신하는 마법. 변장에 있어선 일루젼 마법보다 상위로 보인다.
- 일루젼 팬텀
말 그대로 환영을 투영하는 마법. 이를 응용해 성형수술도 가능하다고(...)
- 가속
- 은신
- 광역 빙결
- 중력 역전
- 몽마
인큐버스, 서큐버스. 실제로는 못생긴(...)아귀 같은 물고기가 불빛으로 상대방을 현혹해 잠들게 만든다. 잠든 대상이 묻는 말에 따박 따박 대답하는 듯한 모습을 보아 나루토의 환술같은 효력을 지닌 듯 하다. 이 몽마는 끊임없이 술자에게 말을 거는데, 술자 '자신' 이기 때문에 대답하면 한 차원에 '나'가 두 명 존재하는 오류가 생겨 둘 다 사라져버린다. - 플래시 볼
- 포세이돈
큰 홍수를 일으켜 화재를 진압한다.광신도편에서 사용.
- 디스펠(마법 무효화)
말 그대로 마법을 무효화 한다.
숙취해소비스트건 수사중에 김현욱이 마법목록을 찾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작붕 마법161화 특별편에서 김칸비가 자신을 비웃는 함지율에게 사용.
[1] 속박 마법의 디스펜서는 MRI를 방불케 하는 크기에 1억 3천만의 고가. 심장 수술에만 일부 사용된다. 그래도 MRI보다는 싸다.[2] 인간과 결혼할시 인간이 가진 탐욕으로 인해 태어나는 아이의 체내 마나수치가 장난아니게 높다거나 세계를 붕괴시킬수 있는 사기적인 마법을 보유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3] 여기서 홍길동은 한 인물을 지칭하는게 아닌 초대 홍길동 2대 홍길동과 같은 직위개념의 홍길동이다.[4] 인디언 마법사라고 한다.[5] 마나를 걸러서 마법으로 가공한다.[6] 작가는 광선검의 색깔처럼 그냥 폼 별 의미 없다고 했다. 크림슨 로브의 쐐기형은 가장 흔한 모습이고 함지율의 분리 된 장창형은 과시적인 성향이다.[7] 클라우드만 유일하게 예외로 타투색은 파랑이지만 붉은눈을 유지한다[8] 작가의 말에서 언급.[9] 1시간 이내라면 어떠한 상태이상이라도 회복시켜 준다.[10] 기억을 잃게 한다.[11]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원래 상태 그대로의 라는 순 우리말이다.[12] 누가 만들었는지 유래는 불명. 전설에 따르면 인간도 마법유저도 아닌 제3의 초월적 존재가 과거 대한민국의 인간과 마법유저에게 각각 검을 하나씩 내려주었는데, 마법유저가 받은 것이 이 온새미로다. 이런 굉장한 검이지만 '계승'에 필요한 조건은 딱히 없어, 잡은 사람이 누구던 신성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뭔가 엉성한 보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홍길동의 이름을 받은 사람은 온새미로를 어디에 있던 자신에게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므로 특별한 보안은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3] 술자 주변에 원 형태의 방어막을 펼친다. 작중에서 인피니티 실드로는 못 막는다는 공격을 크리스가 방어하며 '색깔 보고 찍었는데 맞았네' 라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같은 속성의 공격이라면 절대적으로 방어하는' 류의 방어막 마법으로 보이며, 온새미로의 속성인 성 속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14] 말 그대로 초신속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마법.[15] 몸에 어떠한 상처도 내지 않고, 원하는 것만 파괴하는 마법. 발동하면 외관상 보이지 않더라도 파괴하고 싶은 것을 마치 레이더처럼 볼 수 있는 효과도 있으며 작중에서는 호문쿨루스인 클라우드의 뇌에 있는 나노머신만 체크해서 쏙쏙 부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준다.[16]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17] 본래 인간의 영웅에게 전해졌으나 보통 인간들은 당연히 가치를 몰랐기에 무명이 찾아내 보관하고 있었다.[18] 발동 시에는 멀쩡한 단검의 모습으로 변한다.[19] 금강은 신성의 힘을 전신에 둘러 방어하는 마법으로 작중에서는 '절대 방어의 술'로 불린다. 단 오직 방어만을 위한 술법이기에 공격 능력은 전혀 없는 것이 옥의 티.[20] 크림슨로브 vs 레이븐(3차전)에선 크림슨 로브의 캐스팅 속도가 몰라보게 빨라졌다고 묘사되며, 마동욱은 순식간에 여러 개의 마법진으로 이카루스를 공격했다.[21] 범위 조작계 마법이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일정 범위의 공간을 조작하는 마법이기 때문에 쉴드로 막을 수 없다.[22] 레이븐은 단검이었고, 이카루스는 대검이었다. 그외에도 루나는 레이피어, 클라우드는 샷건이다.[23] 함지존의 경우 짧은 앞날을 예지할 수 있다.[24] 마법 유저의 실드만 이에 해당되며 마법반 소속 사람들은 완장에 있는 디스펜서로 실드를 발동시키는데 붉은 장막이다. 그 외의 형태는 동일[25] 마법 유저들은 마력이나 마법전 실력이 우수하다고 해서 신체가 딱히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형제 편에서의 마법사들이나 레이븐의 경우처럼 총기에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6] 공간좌표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인지, 소환 마법이 순간이동의 호환격 마법인지 이 장치 때문에 소환 마법도 사용할 수 없었다.[27] 설명에 따르면 느리긴 해도 움직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28] 이 마법에 걸린 채로 고문받는 이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구원을 바랬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