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abaya.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의 TV 시리즈에 등장한 코끼리. 성우는 사보와 동일한 프랭크 웰커. 탠터와 비슷한 성질이 포악한 코끼리로 한쪽 엄니가 부서지고 붉은 눈을 가졌다. 탠터와 다른 코끼리들과 달리 대사도 없고 말을 하지 않는등 의사소통 없이 사보처럼 동물의 본능대로 움직인다.2. 작중 행적
TV 시리즈 6화에 첫 등장한다. 모든 악당들처럼 마바야도 거의 끊임없이 분노가 나고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거의 뚜렷한 이유 없이 마구 파괴하고 짓밟는다. 마바야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대개 탠터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코끼리 같은 힘 겨루기 시합에서 배신자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타잔과 불량 코끼리'에서는 마바야가 코끼리 떼를 헤치고 쟁기질을 한 후 자바리를 비롯한 많은 코끼리들이 타잔의 길을 피해 타잔이 사는 곳으로 강제 이주한다. 자바리는 탠터와 친구가 되고 그들은 사물에 대한 상호간의 두려움에 결속한다. 그러나 자바리가 아프리카 바이올렛이 코끼리를 나쁘게 만든다고 말했을 때, 탠터는 자신이 악당이라고 확신하게 되고, 마바야가 정글을 밟아서 도망치게 된 후에 더욱 그러해진다. 자바리는 그 꽃이 코끼리를 나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타잔은 그 불량 코끼리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면서 마바야를 뒤쫓았다. 탠터는 친구와 정글 둘 다 돕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타잔과 사라진 고리'에서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다. 다른 코끼리 무리와 어울리지도 않고 고독하게 다른 코끼리 무리를 덤벼들고 다닌다. 그러나 타잔과 용기를 가진 탠터에게 패배하고 결국 물러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