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2:04:19

마루챠미 플루리아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MultchummyPurulia-INFO-JP-OP.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루챠미 플루리아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マルチャミー・プルリア,
영어판명칭=Multchummy Puruli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물, 종족=물족, 레벨=4, 공격력=100, 수비력=600,
효과외1=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다른 "마루챠미" 몬스터의 효과를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자신 필드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중\,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2=●상대가 패에서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때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효과3=●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패가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 + 6장보다 많을 경우\, 그 차이의 수만큼 자신의 패를 무작위로 덱으로 되돌린다.)]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공개된 하급 효과 몬스터. 하우스 더스튼마냥 단독으로 나왔음에도 마루챠미 테마를 지정하고 있다.

자신 / 상대 턴에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그 턴 동안 상대가 패에서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때마다 자신은 한 장씩 드로우하고,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패가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 + 6장보다 많으면 그 차이만큼 자신의 패를 무작위로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적용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졌다. 발동하는 턴에 다른 마루챠미 몬스터의 효과를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는 맹세 제약이 있어 같은 카드명의 효과를 그 턴에 한 번 더 발동할 수 있긴 하나, 빙결계의 거울의 재정과 동일하게 해당 턴에 적용되는 효과를 여러 차례 적용해도 중첩되지 않는 관계로 드로우 수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상대가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드로우하는 잔존 효과를 보유한 패 트랩이라는 점에서, OCG 및 마스터 듀얼 환경을 대표하는 범용 패 트랩인 증식의 G와의 비교가 불가피하다. 플루리아의 차별점은 증G와 달리 일반 소환에도 대응하기에 메인 페이즈 전에 발동하면 최소 1대1 교환이 성립하며, 버리는 것이 코스트라 제외계 카드가 깔려도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턴당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증G와 달리 이 카드는 여러 장 잡혀도 두 번까지는 사용이 가능하기에 하루 우라라무덤의 지명자를 한 번은 받아넘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증G는 모든 특수 소환에 대응하지만, 이 카드는 패에서의 특수 소환에만 대응하는 탓에 증G에 비해 범용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이 카드가 증G에 준하는 위력을 발휘하려면 상대 덱이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쓰는 펜듈럼 덱이나 스프라이트처럼 패에서 몬스터를 계속 소환하는 덱이어야 한다. 덱 특소와 마함존에서의 특소가 주력인 스네이크아이, 제외 존과 엑스트라 덱에서의 특소가 주력인 령수, 묘지에서의 특소가 주력인 디포머 등의 테마를 상대로는 많아야 2~3장밖에 드로우를 볼 수 없다. 극단적으로 호루스 같은 덱은 작정하면 아예 0드로를 주고 끝낼 수도 있다. 그리고 무한포영처럼 자신 필드에 카드가 전혀 없어야 패 트랩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어, 선공에 잡히면 그대로 말림패가 되고 만다.

또한 효과를 무사히 발동했더라도, 그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패가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 + 6장보다 많으면 그 차이만큼 자신의 패를 무작위로 덱으로 되돌리는 디메리트성 효과가 발생한다. 다시 말해 이 카드로 벌 수 있는 아드에는 한계가 있는데다가 원하는 카드를 패에 남길 수도 없어, 대량의 드로우를 본다 한들 그것이 상대 필드를 돌파하는 데 기여하리라 장담할 수 없다. 오히려 이 과정에서 원래 패에 잡고 있던 핵심 초동을 잃을 여지도 있다. 이런 여러 문제점 때문에 출시되더라도 OCG에서 곧장 높은 채용률을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투입되더라도 기껏해야 서치 후 패에서 전개를 주로 하는 덱들이 플레잉에 좀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어찌됐듯 증식의 G를 적절히 조정한 듯한 특유의 효과 때문에 공개되자마자 X(구 트위터) 일본 트렌드로 増G禁止(증G금지)와 調整版増G(조정판증G)가 올라오는 등, OCG권 유희왕 커뮤니티에서 증식의 G 금지 떡밥이 뜨겁게 돌았다. 증식의 G는 후공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범용성 높은 수단이지만, 선공 플레이어도 증식의 G를 굳히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카드 1장에 메타가 지나치게 집중된다는 점 등 문제점도 분명했기에 이전부터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잖았는데 이 카드가 그 논쟁을 재점화시킨 것이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스트럭처 덱에 증식의 G가 2장 들어있음이 확인됐고 또 쿼터 센츄리 에디션 레어로 팔아먹은 전례까지 감안하면, 제재되더라도 제한이나 준제한을 가지 금지까지 갈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이 카드가 등장한 인피니트 포비든의 발매 시점에서 "마루챠미" 몬스터는 이 카드 밖에 없음에도 굳이 카드명이 아닌 카드군을 지정하는 텍스트로 인해 증식의 G의 효과를 쪼개서 발매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기도 했다.

한편 증식의 G가 금지된 탓에 메인 덱에 넣을 만한 후공 대비용 카드의 선택지가 원시생명체 니비루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TCG권에서도 이 카드에 대한 논의를 빼놓을 수 없는데, 과연 이 카드를 증식의 G의 대체재로 쓸 것인지, 아니면 증G 따라 이것도 금지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하루 전에 발생한 TCG 금제 대참사가 TCG권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람에 이 카드가 OCG권만큼 주목받진 않고 있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4-04-27 |
[[일본|]][[틀:국기|]][[틀:국기|]] INFO-JP027 | インフィニット・フォビドゥン [ INFINITE FORBID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