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8 23:51:46

마라도 헬기 추락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2022년 4월 8일 01:32
유형 조사중
발생 위치 대한민국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60km 해상
탑승인원 4명
사망자 2명
실종자 1명
생존자 1명
기종 시콜스키 S-92
소속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부산항공단
기체 등록번호 B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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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519.webp
2020년 12월 12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촬영된 B519.

1. 개요2. 전개

1. 개요

2022년 4월 8일 오전 1시 32분 경비함 3012함을 이함하던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항공단 소속 B-519 [1]가 원인미상의 이유로 이륙 직후 해상에 추락하여,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사망하였으며 1명이 실종된 사고이다.

2. 전개

사고 하루 전인4월 7일 대만해역에서 조난신고를 한 '교토 1호'의 구조를 위해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과 헬기운용요원[2] 4명 총 10명이 탑승하여 오후 9시 15분 부산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하였다. 오후 10시 16분 재급유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였고, 오후 11시 9분 다시 이륙하였다. 사고 당일인 4월 8일 오전 0시 53분 경비함 3012함에 착함,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을 내려 준 후 재급유를 받고 오전 1시 32분 이륙하였고, 이륙 30~40초만에 해상에 추락하였다. 사고 직후 3012함에서 고속단정을 내려 오전 1시 47분 기장을 구조하였고 오전 2시 10분 부기장과 전탐사를 구조하였지만 부기장과 전탐사는 사망하였다. 정비사는 아직 구조하지 못한 상황이다.

[1] S-92[2] 기장,부기장,정비사,전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