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치는 행성 Zi에 존재하는 강력한 '자기장'과의 반발력으로 장력을 발생시킨다. 주로 비행하기 위해 사용된다.
거의 모든 비행 조이드가 날개에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비행 조이드 이외에도 이구안과 마다, 게다 등, 육상용 소형 조이드도 사용. 또한, 마그넷서 시스템은 딱히 날개 모양을 고집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서, 라이거 제로 팰콘의 버스터 클로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조이드의 비행고도가 높아질수록 자기의 반발은 약해진다. 때문에 높은 곳을 비행하는 조이드는 제트 엔진과 로켓 모터 등을 이용한 고고도 비행용 부스터를 추가로 장비한다.
조이드 블록스의 조이드 코어에는 마그넷서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 각자의 인공 코어는 공중에서 분리 및 합체를 할 수 있다.
조이드 와일드와 조이드 와일드 제로는 무대가 행성 Zi가 아닌 지구로 변경되었기 때문인지 마그넷서 시스템을 사용하는 조이드는 등장하지 않았다.[1] 현재까지 비행이 가능한 것이 확인된 조이드는 카부타, 쿠와가, 스나이프테라, 쿠와가노스, 소닉버드의 5종인데 카부타와 쿠와가는 배 부분에서 공기를 배출하며 날고 스나이프테라는 야생체는 가벼운 골격 구조를 이용하여 활공비행을 하며 개조된 형태에선 골격구조의 강화와 함께 제트팩의 도움을 추가로 받는다. 대신 마그넷서 윙은 와일드 제로에서 등장했다. 샐리가 말하길 이민선에도 응용했다고..
[1] 지구의 자기장은 Zi보다 약하다보니 마그넷서 시스템의 효율이 매우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