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1:23:11

마구철

담임네이터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웃지 않는 개그반/담임네이터.jpg
별명담임네이터이고, 일본어판 이름은 키타가와 잇테츠(北川 一徹).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22.3. 시즌 3
3. 총평4.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학교폭력 4천왕들과의 비교
4.1. 최필헌4.2. 영어교사4.3. 물리 교사4.4. 정안봉
5. 여담

1. 개요

이 만화의 최종 보스급 인물. 개그반 담임. 통칭 담임네이터. 개그반 아이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이다. 양갈래 머리에 핑크 발레복을 입은 대머리 털보 남성이다.[1][2] 것도 근육질에 올챙이 배의 마초남.

이름의 모티브는 마구 쳐.

2. 작중 행적

2.1. 시즌 1

학생들은 이런 첫 인상에 포복절도했지만 선생은 정색을 하며 개그의 기본은 웃지 않는 것임을 강조하며 "웃으면 4망"이라는 급훈을 내새운다. 이 4망이라는 글자에 웃은 학생들을 마구 구타하며 실룩거리는 엉덩이를 보고 웃은 여학생에게도 남녀차별 없는 구타를 한다.

학교 생활 두 번째 날, 한 번도 웃지 않았을 뿐더러 기습 공격에도 통하지 않는 왕진지에게 기대를 품으며 반장 뱃지를 준다.

10화에서 나온 바로는 개그 실습수업 담당이라고 한다 카더라. 의외로 소심한 면모도 있어서 자신을 패러디한 덕에 주목 받게 된 진지에게 고맙다는 말을 못 듣자 진지에게 방냉이 휠 윈드(...)를 시전한다.

17화에서 나온 바로는 그에게 맞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하려면 진정한 개그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35화 스승의 날 에피소드에서는 학생들에게 선물 따윈 필요 없다고 말했지만[3], 조회 시간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에 대고서 히스테리를 부려댔다.[4] 사실 손가락을 동글게 말고 종잇장 등의 말로 현금으로 달라는 말을 간접으로 한 것이었지만 학생들은 그걸 도넛이 먹고싶다는 것으로 착각한 것이고 결론적으론 망했어요.

43화에서는 여성용이 스폰 제의를 받자 발레협회에 학교 전화로 걸어 진상을 부리기도 했고, 44화에서는 그것 때문에 교감에게 까이기도 했다. 이때 맞기 직전의 표정이 찌질함 그 자체였다.
64화에서는 반 평균 성적이 떨어진 것 때문에 어떻게해서든 진지를 웃기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65화에서는 부모님을 모셔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진지의 부모님과 담임네이터의 운명의 첫 대면.
76화 에선 이젠 여성용이 지 말 잘듣는다고 부반장직을 맡겼다. 무슨 원맨쇼에서 개그를 잘했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면서[5] 게다가 왕진지에게 부반장에 불과한 여성용에게 반장 직책의 상징인 뱃지를 넘기라고 했다. 이건 한마디로 왕진지에게 모욕을 준거나 다름없다. 거기에 고양희가 항의하자 불만 있으면 니가 하든가라며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다음날 왕진지가 결석한줄 알고서 하는 말이 "뱃지 뺏겨서 그러나 본데 그러면 자기 손해야. 나야 결석처리 하면 그만이지."(...) 이 정도면 지 제자가 차에 치여죽었건 유괴를 당했건 나랑 상관없다 라는 말이나 똑같다! 완전 담임의 자질을 쌈싸먹은 듯.[6]

2.2. 시즌2

그런 양반이 2부에선 축제편에선 교장이란 작자가 편파판정 내린 거에 대해선 엄청 난리를 쳤다. 마치 자기는 그런거(바로 위의 사례) 없다는 식으로! 이건 완전 위선의 끝판왕.
게다가 고작 일개학생을 조지려고 허두승에게 프락치질을 시키기 까지 한다.[7]
그리고 애초에 이 양반 인성도 완전 쓰레기인게 왕진지 추적 및 김치만 알아내려고 등산 갔을 때 마누라가 고기반찬 싸줬는데 고맙다고 못할 망정 오히려 도움이 안 된다며 마누라 욕을 했다. 보아하니 집안 사정도 인과답게 막장인 듯.
거기에 더 막장인건 왕진지와 모대남 패거리가 붙은 이후 그들의 모습을 보고는 뭔 일 있었냐고 하기는 커녕 그들의 모습을 보고는 비웃으며 상점을 주는 행동을 하고 이후 허두승 불러서 싸움같은게 난걸 직감하고 조사할 때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게 아닌 왕진지가 모대남 패거리들을 김치로 때렸냐?는 것만 집요하게 추궁했다. 허두승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둘러댔긴 하지만.[8][9]
145, 146화에서(2기66화,67화) 모대남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허두승이 얼굴이 엉망이 된 채로 옥상에서 내려오는 것을 발견하나... 오히려 허두승에게 권위주의 적인 태도를 보이며 무시했다.[10][11][12]
또한 1기 29화 에서 일본어 선생이 보는 앞에서 "허두승이 연애를 할 수 있겠느냐"?고 허두승 인격 모독을 했다 그것도 허두승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
분명 학생들에게 개그를 가르치려는 선생의 자세가 없는 건 아니고 초반부만 봤을 때 보통의 이빨 빠진 호랑이 선생님같은 면모도 있었다만, 왕진지같이 선생들을 위협하는 학생들이 나타나자 가면 갈 수록 권위적이고 학생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찌질한 모습만 나타나게 되었다... 이젠 선생이고 뭐고 인성까지 바닥으로 보일 수준.

2.3. 시즌 3

시즌3에서 원혼이 된 허두승의 웃으면 4망이라는 게임에 개그반 학생과 함께 강제 참여하게 되면서 서서히 패닉에 빠지기 시작한다. 이전의 찌질함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애들이 패닉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 진정시키거나 웃기는 짓을 하려고 하자 사태진정을 위해 폭력을 행사 하거나 교감이 따지거나 교장마저 이 말을 믿지못하자 처음엔 참았다가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드디어 선생 다운 모습?을 보여주자 인기가 오르는 중. 마구철 전성기?.
하지만 이것이 진정으로 개그반을 위한것으로 보기 어렵다 그이유는 3기 1화에서 허두승이 학교를 나오지 않고 허두승에게 폭언한것도 있으면서 허두승에게 전화도 해보지 않고 출석부에 결석 체크를 했다.
그리고 15화에서 모대남과 그의 일행이 허두승을 죽게 만든 용의자로 직감하고 있으며 사태가 끝나면 아작내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다.[13]
24화에서 교장의 아주 무모한 계획[14]보다 더욱 그럴듯하면서 희생자를 줄이는 계획을 짜는등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쪽으로 변화했다고 볼수는 있으나 자신의 반 학생을 이용해먹고 폭언한 위선자의 행동이다. 거기에 시즌3 50화에선 발빠른 대처로 정관대를 사태에 적응시키게 하여 사태 악화를 막았다. 52화에선 혼란을 일으키는 정관대에게 빡쳐서[15] 교실 밖으로 던져버리려다 교장의 제지로 안 했다. 우리 구철이가 달라졌어요가 아니지만
54화에서는 장례식에 왜 아무도 오지 않느냐는 허두승 할머니 말에 모래를 뿌리고 싶다고 속으로 폭언을 한다 허두승 할머니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도 부족한데... ...
61화에선 학생들이 서로를 향해 복수 하거나 그런걸 막기 위해 보초서는 중 송아리에게 모대남이 허두승 괴롭힌것을 다 들었다! 그러면서 송아리에게 넌 뭐했냐고 따지는건 덤.[16]
그러다 이 사실 왜 말안하다 지금 말하냐고 송아리에게 따졌다. 송아리가 선생님은 아셔야 될 것 같다고 하자 그만하고 허두승이 끝가지 가겠다고 한 이상 그냥 입다물고 사태가 끝날 때까지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17]
그리고 자고 있는 모대남의 얼굴을 방냉이로 후려 갈겨 준 뒤 아침에 다시 일어나 모대남을 죽일듯이 쳐다 본다.
63화에서 허두승이 룰의 수위를 더 높게 올린 것에 대해 분노한? 학생들을 모대남을 본보기로 패서 말렸다. 근데 아이들이 모대남의 선동으로 내란을 일으키려 하자 화를 내면서 난 이제 모르겠으니 늬들이 죽던지 살던지 X신이 되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몇몇 학생이 이게 누구 때문에 일어났냐고 따지자 내탓이라고 할거면 내가 뭐 뾰족한 수라도 가르쳐 줄거냐고 앞으로 닥칠 돌발상황에 의지 할 수 있는건 늬들 자신 뿐이라며 자신도 마찬가지고 내 앞가림 하기도 벅찰거고 그럼 나만 생각하며 행동할거라고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 위아래 없다고 모대남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역관광을 해줬다.[18]
69화에선 왕진지, 모대남과 더불어 끝까지 웃지 않아 린치 당하지 않았으며 모대남에게 제발 웃으라고 속으로 비는 중. 니도 모대남이랑 같이 웃고 저승가라.
71화에서는 모대남을 자극해 허두승 괴롭힌 사실을 실토하게 만든다.
77화에서는 모대남에게 궁극의 폭력을 보여줄려고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나왔다.그리고 78화에서 드디어 웃었다 웃기전 누군가의 장례식 (허두승 아님)을 화상 했는데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것 같다. 이제 린치받고 모대남이랑 인생 망하자.
79화에서 또 웃는다. 그리고 입술이 커지는 린치를 받았다.
80화에서 모대남이 방송 끝나자 모두 선생 탓으로 돌리며 선동질 하자 내놓는 변명이 너네 선배들이 데뷔도 대학도 못가서 내가 너네를 쪼을 수 밖에 없다고 성과못내면 해체돼서 늬들 낙동강 오리알 안 만들려고 그랬다고 되도 않는 변명이나 했다.[19]이런 문제를 알고 고치긴 커녕 오히려 이걸 교육적이라고 계속 밀어붙히고 애들 패는건 진짜 쓰레기다.그리고 1인2역 하겠다고 한 허두승에게 폭언을 했다 1인2역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1인2역은 쉬운것이 아니다 짝을 못 구해 1인2역이라는 고 난이도 개그를 하겠다는 허두승에게 멸시,폭언을 했을 정도로 쓰레기다][20]자살하고 총기난사 일어나는데 병영부조리나 가혹행위 같은 악습을 찾아내서 고치지 않고 더 밀어붙힌다는 것이다.] 근데 모대남이 끝까지 도발하자 드디어 "네가 허두승 괴롭히고 왕따 시켜서 이런일 일어난거 아니냐 사태 끝나면 학교 나오지 말고 이사가 내가 너 보면 너 죽일거다."라고 모대남을 협박했다.
84화에서는사태가 끝났는지 확인 하려고 반 강제적으로 왕진지를 밖으로 내보내 왕진지를 죽일뻔했다.
살인미수
86화에서는 자기 반성은 안하고 허두승을 비난하다 허두승에게 한소리 듣는다. 그 후 보복당할게 두려워 아이들을 진정시키려다 변태남이 쌩지랄을 떨며 반항하다 다른 사람을 웃겨서 너 살겠다고 딴 사람을 짓밟냐고 하며 빡쳐서 밖으로 집어던지려다 자신에게 반항하는 다른 과목 교사와 학생들을 보고서 나 가만히 있을테니 웃기던지 말보라던지 알아서 하라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고 그 누구도 다른 학생들과 선생들은 담임을 건드리지 않았다.
93화에서 아이들을 선동하는 모대남과 맞붙기 직전의 장면이 나오다가 다 왕진지의 꿈으로 밝혀지면서 다 허상이란게 밝혀졌다. 마지막 장면에서 왕진지에게 허두승이 쓴것으로 추정되는 웃으면 사망이라는 대본을 읽으라고 건네준다. 그런데 꿈에 나왔던 사람들 모두 같은 꿈을 꾸었다는 묘사가 있다. 허두승을 교무실에 불러서 간단한 상담을 한듯 한데 허두승에게 무슨 말을 꺼내려다 다른 말로 얼버무린 뒤 돌려보내고는 속으로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 하기가 왜 이렇게 어렵냐'라며 자괴감에 인상쓰는걸 보아 본인도 내심 뉘우친바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드디어 웃으면 4망 규칙을 없애고 '웃으면 희망'으로 바꿨다. 웃으면 복이 그리고 허두승을 우등생으로 바꾸고, 끝이났다.

3. 총평

실제 학교폭력 발생시 교사들의 실태를 반영한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1. 웃으면 두들겨 패는 웃으면 4망 이라는 비정상, 비상식, 비인권적인 교육 및 공포정치.

2. 교육 교육 노래하면서 자기에게 아부한 여성용을 수행평가 엉망으로 쳐도 점수 후하게 주고 부반장자리에 앉힘.

3. 지 교육방식이 문제인데 실패의 원인을 연애질로 돌렸다.[21] 그러면서 실연당해서 폐인된 사람 데려다 놓고 세뇌교육을 시켰다.

4. 한번 밉보이면 골로 보내는 숙청질함. 왕진지가 피해자다.

5. 선거도 없이 지가 그냥 마구잡이로 반장 부반장 쳐뽑고 이의를 제의하자 불만있으면 니가 하라면서 꼰대짓.

6. 연애질 하면 죽인다면서 정작 자기는 결혼해서 애까지 두는 내로남불.[22]

7. 자기 학생이 학교를 안나왔는데 나야 결석체크하면 그만이라고 말하는 무책임한 행보.

8. 자기 제자 두들겨 패기 바빠서 반이 어따구로 돌아가는지는 관심도 안갖고 거기가 왕진지가 정관대에게 머리써서 안쳐맞으려고 붕대칭칭 감고 등교했는데 오히려 다친거에 대해서만 화냈다. 당연히 빡친 이유는 왕진지 못패서.[23] 정관대가 반에 들어와서 뭔 난리를 떨었는지에 대해선 관심도 안갖고 오히려 그냥 방관도 모자라 샌드백에 아주 발광하면서 화풀이.

9. 거기에 학생에게 쁘락치질을 시키면서 너 이거하면 연애질을 하게 해주겄네 뭐 점수를 주겠네 약점을 잡아오라네 쁘락치질을 시켰다. 애초에 일개학생 잡을려고 북한 보위부 같이 행동하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

10. 더 큰 정점은 반에서 모대남이 패거리 이끌고 왕진지에게 깝치다가 김치로 쳐맞고 얼굴에 김치국물 묻은거 보고 뭔일 있었냐고 하긴 커녕 비웃으면서 점수1점 준다 ㅋㅋ 하기만하고 화장실에서 걔네들이 분노의 세수를 하며 왕진지 욕지랄하면서 사태를 직감했음에도 지 쁘락치 허두승 불러다가 왕진지가 걔네들을 김치로 때렸냐는것만 존나게 추궁했다. 이때 얼굴 표정이 아주 가관이었다. 이짓의 이유는 왕진지를 엄청나게 눈엣가시로 여겨 합법적으로 숙청시킬 수 있는 껀덕지만 노리고 있었다. 한마디로 그냥 일개학생 조지자고 학교폭력이고 뭐고 다 내던져 방관하고 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차 집어던진셈. 그러면 모대남이 지한테 개길땐 왜 안그랬는지가 의문이다.

11. 이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허두승이 옥상에서 피멍들고 코피나고 안경이 깨질정도로 쳐맞고 왔는데 왕진지김마리 뒷조사[24]는 왜 제대로 안하고 있냐며 지랄하고 얼굴표정이 왜 그따구냐며 자기에게 불만있냐고 성질내고 재능이 없으면 권태기처럼 전학을 가버리라고 지랄한다.[25]

분명 쓰레기 선생임은 분명하지만 아예 교사자격이 없는건 아니다. 1부때 허두승이 모대남의 셔틀을 하고 있을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빵셔틀에 대한걸 즉각 처벌하려고 하는 모습과 3부에선 허두승의 저주로 분노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어도 그의 할머니 전화에선 화도 안냈으며 웃으면 상대방에 린치 전가를 한다고 했을때도 남을 웃기지 않고 요지부동 상태로 있었다. 또한 그간 행적을 돌아보고 반성을 한걸 보면 교장보다는 훨씬 최소한 양심은 있는 사람 수준에서 그치는 편이다.

4.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학교폭력 4천왕들과의 비교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에 나오는 학교폭력 4천왕들(최필헌,영어교사 홍선생, 물리선생, 이사장 정안봉 등)과 비교하면 마구철이 더 최악이다. 아니, 오히려 학교폭력 4천왕들을 이 양반과 비교하는게 큰 실례일 정도다. 더더군다나 이 선생들은 일개학생 한명 표적찍고 다른 학생들에게 프락치질 시키는 짓에 웃는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구타를 하는 윗동네도 안할짓은 안했다.

4.1. 최필헌

최필헌은 마구철처럼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때린다. 다만 마구철과 달리 이쪽은 학생들을 훌륭하게, 불량스럽지 않게, 좋은 대학을 보내 큰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체벌을 한다. 거기다가 최필헌은 개념스러운 면이 있고 체벌당한 학생들을 위해 멍석말이를 당해줘서 뒤끝없이 넘기고, 본인이 하는 체벌이 없어졌으면 좋다고 얘기한 적도 있다. 이 장면들을 통해 최필헌이 마구철보다 더 좋은 교사라 볼 수 있다.

4.2. 영어교사

영어교사 홍선생님과 비교해도 당연히 이쪽이 더 최고다. 이쪽을 체벌을 쓰는 네 분들(마구철, 최필헌, 물리교사, 정안봉)과 달리 체벌을 많이 쓰지 않고(그렇다고 해서 안 쓰는 건 아니다. 진짜로 큰 죄를 저지른 학생들한테만 쓰지,그리고 작중에서 체벌을 많이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그냥 평범한 수업을 하고 여러 학생들한테 조언들을 날리는 걸 보면 마찬가지로 마구철보다 더 나은 교사다.

4.3. 물리 교사

마찬가지로 이쪽도 낫다. 다만, 비중이 매우 적은 거만 빼면.....

4.4. 정안봉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4천왕들 중 리더(?)이자 정글고의 악당(?)인 이사장과 비교해도 정안봉이 마구철보다 더 낫다. 왜냐하면, 이사장도 마구철과 같은 빌런이지만, 오히려 이쪽은 악질, 막장 교사, 인간말종 악당이 아닌 미워할 수 없는 악당, 현실주의 안티히어로 속성을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이사장은 여러 망언들을 내뱉는 마구철과 달리 상상속에 빠진 고등학생들, 되어도 안되는 꿈을 꾸는 학생들 상대로 그들의 잘못된 망상들을 꼬집어 지적하며 틀리지 않는 말들을 하고 많은 독자들한테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이다.

5. 여담

  • 네이버 앱 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성우는 시영준. 잘 어울린다
  • 시즌3에서는 작가가 미화를 시키고 있으며 배댓들은 오히려 마구철을 찬양한다. 그리고 마구철을 비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허두승만 죽어라 비판한다.
  • 이런 쓰레기 빌런임에도 인기는 최상위권이다.


[1] 그런데 저 복장을 학교에서만 입는 게 아니고 지하철에서도 저렇게 입고 탄다.[2]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아마 레이디 비어드로 추정.[3] 말은 안 했지만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 무엇을 받고 싶은지 손가락으로 표현하였다.[4] 유유희와 왕진지의 대화에서 담임이 도넛하나 먹고는 히스테리 부렸다고 한다.[5]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완전 수준 낮은 떡개그를 했다. 개그반 학생들은 물론 오히려 심사였던 견분녀가 저딴게 뭐가 재밌냐고 할 정도면 말다했다. 특히 시즌2 후반에 전학을 간 권태기도 담임네이터가 정말로 너의 개그가 재밌어서 웃어준줄 아냐며 여성용을 디스하였다.[6] 생각있는 담임 이라면 집에 전화해서 상황을 알아보는게 정상인데 나가 죽든 말든 이란 식의 저런 태도는... 이하생략[7] 이건 진짜 용납될수 없는 일이자 직권남용에 불과하다. 진짜 만약 실제로 이러면 바로 징계먹고 교사직 사퇴해야 된다.[8] 자고로 추궁할 때 얼굴표정이 아주 가관인건 둘째치고 나중에 시즌 3에서의 행동과 그리고 후술할 내용을 보고 조합해 보면 진짜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왜 이작자가 위에서 말한것 처럼 쓰레기 저질 교사에 만악의 근원인지 알 수 있는 대목.[9] 게다가 만화를 자세히 본 사람이면 다 알겠지만 애초에 이걸 물어본 의도는 뻔하다.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개학생이자 그것도 자기 제자인 왕진지 조지려고 자기 학생에게 프락치질 시키는 사람인데 그 조지려는 학생이 만약 폭력사태에 연루되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명분이 어디 있을까? 물론 사건의 진상은 안중에도 없다.[10] 허두승이 얼굴에 피멍이 들 수준으로 심하게 얻어맞은 상태인데도 허두승에게 안위를 묻기는 커녕 왕진지,김마리에 대한 정보에 집착하고, "안 되겠다."고 폭언을 하는 등, 담임이란 사람이 반 학생이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을 정도로 다친 것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담임으로서의 자질이 없다.[11] 그러나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니고 방관은 아닌게 처음에 허두승이 빵셔틀 당하는거 보고 분노해서 모대남 패거리를 족치려고 했으나 허두승 본인이 친구라고 답하고(!) 되려 화를 냈다하지만 지금 까지 행동을 봤을때 도와주기 보다는 그냥 모대남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것일 수도... ...(!!).[12] 예가 심각하게 둔해서 그땐 정말 괴롭히는지도 몰랐다. 허두승이 괴롭힘 당한다고 인지한건 모대남 패거리가 폭력을 행사한 이후였다. 그마저도 처음에는 '갑자기 화가 났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의 서술에는 허두승이 쉴드를 쳤으니 무시해도 할말없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지나가는 행인이라면 모를까 담임선생이라면 설사 피해 학생이 가해 학생을 쉴드쳐도(보통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은 선생이나 어른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 작은 사회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경찰등의 공권력으로 해결하는 것을 꺼리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더 자세히 알아보는게 정상이다. 하물며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 성인들이 뭉친 기업의 중간관리자도 부하 직원들 사이에서 문제가 일어나면 설령 회사가 금전적인 손해을 입지 않았더라도 부하 직원들을 재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해서 여러가지 불이익을 당한다. 아직 미성년자들이며 사회 생활 경험들과 지식들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문제가 일어날 기미가 보이면 확인하는게 정상이다.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허두승이 모대남 패거리들에게 린치를 당해 뼈가 부러지거나 나중에 자살을 하면 사람들이 보통 누구 책임이라고 생각할까?[13] 사실 이걸 좀 자세하게 생각하면 무서운게 허두승이 괴롭힘 당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방관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14] 다음 수업에 있는 선생님들을 그냥 교실로 들어보내라는 계획이다. 그런데 이때 교장이 "왜 학생이 죽어서 복수하느냐?"고 하니까 마구철이 "나도 모른다 죽은사람 심리 어떻게 아느냐!"고 해 허두승을 두번 죽이는 발언을 했다.[15] 왜냐하면 정관대 이놈이 모대남에게 화나서 이런 사태 빨리 해결 안되냐고 불평만 늘어놓았다.[16] 이 사단을 낸 만악의 근원이 담임이다. 애초에 웃으면 사망 이라는 비 인격적이고 비인간적인 교육과 왕진지 때리기에 혈안이 되어 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안 갖고 허두승만 웃는다고 실컷 때리고 그것도 모자라 허두승만 실컷 이용해먹다가 나중에는 버렸다. 게다가 자기는 뭐 해준거도 없으면서 (특히 허두승에게) 애들에게 소리만 지르고 시즌2 66화,67화에서 허두승에게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나중엔 전학가던지 말던지 실기 때 1인 2역을 하던지 니 맘대로 하라며 폭언만 퍼부었다. 그것도 허두승이 얼굴에 피멍들고 안경이 깨지고 코피가 터져나온 얼굴인데도! 이때 마구철은 허두승에게 폭언과 멱살을 잡고 "왜 왕진지, 김마리 약점 전달 안해주냐?", "뭐 불만이야? 불만이면 너도 태기처럼 전학가" 이라고 하면서 폭언했다.[17] 그냥 까발리면 되겠지만 그러면 이제 이 만화 끝 오히려 더 혼란과 분란만을 가져올 수 있고 자신이 허두승에게 한 악행이 밝혀질것을 두려워해서 말한것이다.[18] 이 일의 책임엔 담임의 잘못이 매우 크지만 반 아이들 전체의 책임도 있고 게다가 저런 심각한 상황에서 내란을 일으킨다는데 담임이 저렇게 나와도 할말이 없다.[19] 당연히 개소리다. 시즌2에서 진지엄마와 대면할 때 진지엄마가 오히려 웃는다고 패서 대학 못간게 아니냐고 하자 데꿀멍 했다. 이를 봐선 담임 잘못이 맞는듯 하다. 근데 오히려[20] 이게 이해가 안되면 군대에서[21] 학기 초반 반장과 부반장이었던 왕진지와 송아리에게 선배들을 언급하며 연애질 때문에 대학도 못갔다고 대놓고 깠다.[22] 연애는 대학에 가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지금은 학업에만 집중하라고 강조한다.[23] 김마리가 제지하러 왔을 땐 걱정돼서 그러는거라고 둘러댔다. 애초에 학생이 진짜 저렇게 다쳤다고 해서 저런 태도를 보이는 것 자체부터가 상대방 입장도 생각 안하는 거의 비상식적인 행동이며, 특히나 그동안 왕진지한테 저질렀던 짓거리들까지 잘 생각해보면 더더욱 확정이다. 후술했던 상황까지 보면 진짜 말 다했다.[24] 둘이 연애를 하는것 같다며 뒷조사를 요구했다. 근데 정작 허두승 본인은 김마리가 자신을 좋아하는데 뒷조사를 왜하는지 모르겠다며 웃는다.[25] 교과 성적, 실기성적도 모두 엉망이었던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