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엘펜리트의 오프닝에 대한 내용은 Lilium 문서 참고하십시오.
- 릴리움(リーリウム) / CV. 유사 코지
1. 개요
ACCA 13구 감찰과의 등장인물로 ACCA의 5장관 중 한 명으로 감찰과의 폐지를 반대하던 인물. 그로슐라와는 매번 의견이 갈린다. 본인 왈 의견이 한번도 일치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한다.2.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 3화 이전까지는 잠시 등장했던 수준이었고 3화의 국왕의 탄신기념일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 오터스와 이야기를 하는 중 그가 쿠데타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정하고 오터스에게 힘을 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진이 쿠데타의 중계역으로 의심받는 것, 그로슐라가 ACCA의 지배력을 확고히하려고 진을 이용하는 걸로 보아 그로슐라야 말로 쿠데타로 보인다는 정보를 오터스에게 넘겨주었다.이후 진 오터스가 쿠데타와 관련이 없다는 5장관 앞에서 말을 하게 되었지만 이건 강요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형[1]과 동생이 있다. 이들 모두 중역의 위치에 있다.
사실은 본작의 진정한 흑막. 오프닝의 후반부 왕관 쓴 검은 실루엣이 이 사람이다. 원래는 플라와우 왕국의 왕족으로 진을 왕위계승에 올리는 쿠테타 사건에서 은근슬쩍 주도권을 쥐어 나라의 중심을 도와 왕국에서 플라와우 왕국으로 갈아 치우게 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었다. 3화에서 진에게 그로슐라가 흑막인 것 처럼 은근슬쩍 귀띔한 것도 이간질을 위해서.
하지만 이를 알아챈 진과 모브 그리고 그로슐라의 계략으로 릴리움 모르게 쿠테타 계획이 무너진다. 결국 이후 플라와우구는 도와 왕국에서 탈퇴, 플라와우 왕국이라는 독립국가가 된다.
Ova에서 근황이 밝혀졌는데, 플라와우 독립 이후로는 반역이나 쿠데타 같은 생각은 일절 하지 않는 듯 하며 독립 자체의 이유도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5장관 안부 전달 동창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불참 이유는 명백히 알 수 없으며 본인은 그저 바돈이 추워서 가지 않는다며 둘러댄다.
[1] 등장인물 란에 적혀있다. 아직 이름은 공개되어 있지 않음. 참고로 릴리움은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