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명감 저승편 일러스트 |
동방화영총 도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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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2. 특징
통칭 까만 릴리. 블랙 릴리(ブラックリリー)라고도 한다. 동방화영총 시키에이키 스테이지(무연총)에서 졸개 요정들과 릴리 화이트의 옷이 검은색으로 바뀌어서 등장하는 데서 유래한 캐릭터다.3. 작중 행적
3.1. 동방화영총
ZUN의 언급으로는 "재판이니까 다들 재판관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인요명감 저승편에서도 "검은색인 건 릴리 화이트가 코스프레한 녀석입니다. 하얀 복장이 어울리지 않는 장면에서 가끔씩 나오는 레어 캐릭터네요. 언제나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결혼식 같은데서 어색한 양복을 입고 있는듯한 겁니다." 라는 ZUN의 언급이 있다. 즉, 사실은 그냥 검은 옷을 입은 릴리 화이트로, 동일인물이라는 소리다. 화영총에 등장하는 해바라기 요정과 잡몹 요정 역시 검은 옷을 입고 나온다.릴리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격추하면 아이템을 떨구며 릴리 블랙이 쏘는 탄막도 에이키의 EX 탄막의 효과를 받는다.
3.2.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분명 동일인물이었을텐데 요정대전쟁에서 중간 보스 중 하나로 등장했다. 릴리 화이트와는 탄막 패턴이 다르다.루나틱의 2면(A2-2, B2-2)에서는 화면 전체를 꽉 메우는 화려한 탄막을 발사하기 때문에 벌레공주님의 아키가 종종 관련되어 언급된다. 요정대전쟁 자체가 탄소거를 전제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당연히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양쪽 다 그야말로 시누가요이. 하지만 아키는 봄 배리어까지 있기 때문에 릴리 블랙이 차라리 낫다.
3.3.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평소엔 하얀 복장을 걸치고 있는 릴리 화이트지만, 검은색을 바탕으로 한 복장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첫 등장은 "화영총"의 마지막 스테이지이며, 이때에는 최종 보스인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가 지옥의 재판관이었기에 그에 맞춰 법복 같은 옷을 입었다고 한다. 본인이 마음에 든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로도 "요정대전쟁"에서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방외래위편 및 인요명감 어스름편과 달리 릴리 블랙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4.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다른 인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릴리 화이트와는 달리 거칠고 츤데레 성격으로 묘사된다. 릴리 화이트와 자매 사이로 나오기도 한다.인기 투표에는 당연히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