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태동 데몬베인에 처음 나온 네크로노미콘 기계어 사본의 정령. 첫등장은 군신강습 데몬베인. 원래 실체화 하기에는 세월이 별로 되지 않았으나, 데몬베인의 제어용 마도서로 활용하기 위해 은건수호신기관에 접촉시켜 신기를 흡수했기 때문에 수년 만에 실체화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즈키와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지만, 하즈키와는 달리 단신으로 정령화가 가능하다. 알 아지프의 발언으로는 마도서의 자아생성과 정령화에 있어서는 최단기록 갱신자.
이름의 유래와 모습의 모델은 어거스트 에이다 덜레스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녀를 또다른 어머니로서 여기고 있다. 이름인 리틀 에이다는 줄여서 L·A로도 부른다.
알 아지프를 부를 때는 나의 원본(어머니)로 부르고, 알 아지프도 그녀를 나의 아이(사본)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