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11 10:45:05

리턴 오브 언데드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リターン・オブ・アンデット.jpg
한글판 명칭 리턴 오브 언데드
일어판 명칭 リターン・オブ・アンデット
영어판 명칭 Return of the Zombies
일반 함정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필드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그 후, 그 컨트롤러의 묘지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주인의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골라 덱으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①의 효과는 필드와 제외존의 언데드족을 교체하는 효과로, 주 용도는 자기 언데드족을 제외하고 강력한 언데드족을 소생시키기 또는 상대의 강력한 언데드족을 제외시키고 약한 언데드족을 교환시키기 정도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엔 언데드족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이기에 언데드 월드가 사실상 필수가 된다.

어느 쪽 용도를 살펴봐도 발동만으로는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없으니, 컨트롤을 뺏어온 몬스터를 활용하거나 제외에 체인하는 유형의 효과 발동이나 제외 자체를 활용하는 시라누이와 병용하는 게 나아보인다. 하지만 함정 카드라서 상대 턴에도 쓸 수 있다는 점만 빼면 생자의 서 금단의 주술가 쓰기 편한 건 어쩔 수 없다.

②의 효과는 자신 스스로를 필드로 되돌리는 효과로 ①의 효과를 발동한 상태라면 발동 코스트를 챙겨둘 수 있다. 언데드족엔 마두귀마요괴, 시라누이 등 제외와 관련된 카드들이 많아 직접 묘지로 보내진 경우라도 코스트를 준비할 수 있다. 함정 카드라 발동 타이밍을 고를 수 있으며, ①의 효과 발동 후에 바로 세트하는 것도 가능.

일러스트는 사령왕 도하스라가 더욱 더 세력을 넓히면서 언데드 월드가 폭주하는 모습. 반짝이는 붉은 빛이 도하스라가 차지한 심홍의 눈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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