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리제리 Riggere | |
종족 | 인간 - 해안족 |
다른 이름 | 럼주광 리제리(Rum-Dumb Riggere) |
문화 | 구 베일리아 |
위치 | 마제 항구 |
성우 | Roger M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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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제 항구에 거주하는 뱃사람이다.2. 배경
뱃사람으로써는 뛰어난 인물이지만, 럼주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술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결점이 있다. 리제리는 주로 마제 항구의 주점인 '크라켄의 눈'에서 술을 마셨는데, 술값의 대부분을 외상으로 달아두었다. 외상값은 점점 쌓여만 갔고, 결국 참지 못한 가게 주인은 리제리에게 밀린 외상값을 갚으라고 독촉하였다. 그러나 만취한 리제리는 밀린 외상값을 떼어먹는 것으로도 모자라 총독 관저에 오줌을 싸갈기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경비병들에게도 폭행을 휘둘렀다. 결국 리제리는 경비병들에게 구속되어 감옥에 쳐박히는 신세가 되었다.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아도, 이방인 친구! 아니지, 선장님이라고 불러드릴깝쇼? 얼굴을 보니 딱 그런거 같은데요. 어느 모로 봐도 존귀하게 생기셨구만."
감옥의 사내가 앞으로 나오면서 미묘하게 몸을 떨었다. 그의 입가에는 의욕적인 미소가 걸려있었고, 당신을 멀건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마제 항구 북쪽에 있는 감옥에서 리제리를 찾을 수 있다. 리제리에게 어쩌다가 감옥에 갇혔는지 몰어보면, 술에 취한 뒤 필름이 완전히 끊긴건지 외상값을 떼먹은 이후에는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다. 대신 리제리를 감시하고 있는 사비아가 만취한 리제리가 무슨 난동을 저질렀는지 알려준다. 리제리에게 선원을 구하고 있다고 말하면, 자신이 뛰어난 선원이라며 감옥에서 풀어달라고 부탁한다.감옥의 사내가 앞으로 나오면서 미묘하게 몸을 떨었다. 그의 입가에는 의욕적인 미소가 걸려있었고, 당신을 멀건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리제리는 여러 방법으로 풀어줄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400cp를 보석금으로 내고 리제리를 풀어줄 수 있다. 사비아의 부탁을 들어줘서 고레치 거리의 무뢰배들을 처치하였을 시, 보석금을 300cp로 줄여준다. 기계학 스킬이 3이 넘는다면 감방 문을 딸 수도 있다. 문을 딸 때 필요한 락픽은 가장 왼쪽 감옥의 짚더미에서 찾을 수 있다. 사비아에게 문을 따는 장면이 목격되면 바로 적대적으로 돌변하기 때문에 은신한 상태에서 문을 따야한다. 기계학 스킬이 모자랄 경우 사비아에게서 열쇠를 소매치기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리제리는 벽의 한쪽 면이 약하다며, 폭탄만 있으면 벽을 파괴하고 탈출할 수 있을거라 말해준다. 리제리가 말한 폭탄은 여관 2층에 있는 노르군드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 방법으로 사비아를 죽이고 열쇠를 강탈한 다음에 리제리를 풀어줄 수도 있다. 리제리를 풀어주면 약속대로 선원으로 합류한다.
선원으로써의 능력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정크선이나 갤리온의 선원 슬롯을 보면 갑판원은 많이 필요하지만,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갑판원은 수가 적은 편이다. 리제리는 4레벨까지 올릴 수도 있는데다, 초반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상 이벤트에서 죽지만 않으면 최후반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