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또는 '유엔환경개발회의'는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이 소집한 지구적 환경 회의이자 세계정상회의이다. 줄여서 리우 회의 또는 'Earth Summit'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여기에는 유엔 사무국 산하의 정식 기구인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2. 리우협약
1992년 세계정상 및 정상급 고위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법상 효력을 발생시키는 어마어마한 실천적 협약들을 대거 채택하고 발효시킨 '지구환경' 역사상 빼놓을래야 빼놓을수없는 매우 중요한 세계정상회의이다. 이 회의의 옵저버(observer)에는 환경론자들과 과학자 그룹 그리고 기업측 그룹이 주요 행사도 열었다.여기서 그 유명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협약으로 잘 알려진 기후변화협약(UNFCCC)이 채택되었다.[1] 또한 생물다양성협약 (CBD) - 생물종 보호, 유전자원의 공정한 이용과 이익 공유, 사막화방지협약 (UNCCD)의 주요 3대협약이 채택되었다.
3. 주요 이슈 및 의의
"리우 협약”은 1992년, 지구(?)가 처음으로 ‘개발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자’고 공식 선언한 세계 공동 약속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그 유명한 개념을 세계정상들이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합의하고 채택했다. 원래는 이 회의의 취지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공존'이라는 표현이 보다 더 제안되어질수있다. 다만 아쉬운점은 산림보전같은 매우 시급한 사안은 끝내 협약으로 채택되는것이 거부됐다. 대신 아쉬운대로 여러 과학자과 환경보호론자들의 노력으로 '사막화 방지협약'으로나마 채택되었다고 알려져있다.4. 관련문서
[1] 기후변화협약(UNFCCC)1992은 이후 교토의정서(1997), 파리협정(2015) 등으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