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52:11

리얼마피아

파일:리얼마피아 아이콘.jpg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개발 마피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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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안드로이드 | iOS
장르 마피아 게임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12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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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의 종류
2.1. 언데드 마피아
2.1.1. 마피아팀 직업
2.1.1.1. 대부2.1.1.2. 마약상2.1.1.3. 변호사2.1.1.4. 청부업자2.1.1.5. 폭력배2.1.1.6. 대리인
2.1.2. 시민팀 직업
2.1.2.1. 심리학자2.1.2.2. 수사관2.1.2.3. 양조사2.1.2.4. 간호사2.1.2.5. 경호원2.1.2.6. 저격수2.1.2.7. 목격자2.1.2.8. 탐정2.1.2.9. 성직자2.1.2.10. 마술사2.1.2.11. 영매2.1.2.12. 군인2.1.2.13. 대통령2.1.2.14. 불량배2.1.2.15. 겁쟁이2.1.2.16. 광대
2.1.3. 플레이 팁
2.2. 오리지널 마피아
2.2.1. 마피아팀 직업
2.2.1.1. 얼빠진 놈
2.3. 단어 마피아2.4. 재판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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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바일 어플 개발사인 '마피아 카페'에서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마피아 게임의 온라인 버전 게임"으로, 기본적인 마피아게임을 포함해 비슷한 류의 게임들을 어플화 하고 변형 마피아 게임을 추가한 모바일 마피아 게임이다.

사회자 없이도 마피아 플레이가 가능하며, 음성기능을 이용해 서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마피아를 할 수 있다.

투표 혹은 밤에 마피아에 의해 죽은 사람이 더이상 게임에 참여할 수 없는 부분을 개선해 죽은 사람도 게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변형한 "언데드 마피아"를 주력으로 밀고 있으며, 오리지널 마피아, 단어 마피아, 재판 마피아 등도 플레이 가능.

2. 게임의 종류


어플에 접속하면 대기방 입장하기로 대기방에 입장해 있다가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고, 게임방을 만들수도 있으며, 공개된 게임의 경우 참가할 수도 있다.

플레이 인원은 최소 5인 ~ 최대 30인까지 가능하며, 12인까지는 자동모드로 마피아/시민 비율을 맞춰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수동모드에서는 방장이 직접 직업 및 인원을 선택할 수 있다

상술했듯, 주력 게임은 언데드 마피아이며, 그 외 오리지널 마피아 (기본 마피아에 직업이 추가된 버전을 어플로 옮겨 놓은 버전), 단어 마피아 (라이어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단어 게임), 재판마피아 (지니어스 배심원 게임의 변형) 등도 어플로 즐길 수 있도록 이식해 놓았다.

2.1. 언데드 마피아


일반적인 마피아에 시민/마피아 전원에게 능력을 쓸 수 있는 캐릭터 (직업)를 부여한 버전. 상술했듯, 낮에 투표로 죽던, 밤에 마피아에게 죽던 죽은 후에도 똑같이 투표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이다 (단, 죽은 상태에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환각"이라는 상태가 포함되어, 환각을 걸 수 있는 캐릭터 (시민 팀의 양조사, 마피아 팀의 마약상)에 의해 환각에 걸리면 능력이 무효화 되거나,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죽은 사람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살아남은 사람 절반 이상이 마피아면 마피아 팀이 이기게 되는 일반 마피아와는 다르게, 1. 최후의 2인에 대부가 포함되거나 2. 살아남은 사람 전원이 마피아인 경우 마피아가 승리한다. 반대로 시민은 대부를 죽이면 승리.

투표에서는 누가 누구에게 투표를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누가 몇표를 받았는지는 공개되며, 동률이 나올 경우 자동으로 부결이되어 낮에 아무도 죽지 않게 된다. 또한 누군가가 투표로 달리더라도 최후의 변론 및 살리기 투표가 1번 더 진행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변호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지목해 살아남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1].

밤에는 마피아들 뿐 아니라 시민들도 직업별로 각자의 능력을 쓸 수 있다. 단, 이 때 능력 발동이나 마피아 활동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 때는 대화를 제한하는 문구가 뜨며, 채팅 역시 막힌다.

직업은 아래와 같이 분류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직업별 문단을 참고하자.
<직업 분류>
환각 관련 직업[2]마약상[마] 간호사 양조사
능력 무효화 직업[4]폭력배[마] [6] 형사[7] 마술사 [8]
조사직[9]심리학자 [10] 수사관 [11] 영매 [12]
다회성 직업[13]대부[마] 변호사[마] 경호원
1회성 직업[16]청부업자[마] 저격수 탐정 성직자 마술사
패시브 직업[18]대리인[마] 군인 대통령 불량배 겁쟁이 광대[20]

2.1.1. 마피아팀 직업


일반 마피아와는 달리, 대부 혼자 죽일 대상을 선택하며, 죽은 사람도 어차피 토론과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마피아들은 안 죽는 것보다는, 시민팀이 서로 의심하게 만들거나 혼란을 유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시민을 한명이라도 같이 죽게 만드는 플레이가 더 중요하다.

마피아팀에게는 시민들이 가지지 않은 직업 3개가 공개되며, 이를 활용해 숨을 수 있다. 그러나 마피아 숫자가 3명보다 많을 경우 몇명은 어차피 시민 직업인 척 해야하며, 일부 시민 직업의 경우, 직업 특성 상 밤마다 자신의 능력을 써야해 매번 결과를 이야기 해야하거나[21], 시민임에도 일찍 죽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등[22], 마피아가 숨기 어려운 직업이 있기 때문에, 이 주어지는 3개의 직업에 의존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시민의 직업과 맞직[23]으로 나오는 게 나을 수 있다.

가장 피해야할 상황은 대부와 일반 마피아가 맞직으로 나오는 경우. 어차피 죽은 사람도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언데드 마피아에서는 의심스러운 사람을 모두 죽이는 경우가 많아 필연적으로 죽게 된다(...). 따라서 대부가 어떤 직업으로 위장할 지 알 수 없는 경우라면, 차라리 아무 시민 직업 행세를 하며, 진짜 그 직업인 시민과 동반자살하는 선택지를 고려해보자.
2.1.1.1. 대부

능력: 밤마다 1명을 지목하여 죽일 수 있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언데드 마피아에서는 죽은 사람도 계속 토론과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시민팀 뿐 아니라 마피아팀을 죽이는 플레이가 충분히 유효하다. 특히 시민들의 경우, 밤에 죽은 사람을 시민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대부킬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대부가 죽을 경우 마피아팀은 무조건 패배하기 때문에, 대부는 공격적이기보다는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또한 킬을 내지 않을 경우, 높은 확률로 능력 무효화직업 (양조사, 형사 등)이 자신이 능력을 쓴 대상을 의심하기 때문에 이 또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2.1.1.2. 마약상

능력: 밤마다 1명을 지목하여 환각 상태로 만든다. (마약상은 환각 또는 체포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시민의 양조사처럼 1명을 환각 상태로 만드는 직업. 이를 통해 조사직의 조사를 방해하거나 1회성 능력을 무효화하는 등 쓸 대상을 고르는 능력만큼 힘을 발휘하는 직업이다. 만일 시민팀에 양조사가 없다면 양조사인척 하기 쉽다. 상대팀에 양조사가 있는 경우 맞 양조사로 나서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양조사는 직업 특성상 초반에 나와주는 게 좋고, 양조사가 능력을 돌아가면서 쓰다 대부에게 걸리면 대부가 의심받기 좋기 때문에, 서로 일찍 죽거나, 마약상 대상이 대부인지, 양조사 대상이 대부인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 같은 대상에게 연속으로 환각 걸 수 있는 마약상과 달리, 양조사는 같은 대상에게 연속으로 걸 수 없다는 걸 기억하자.

패치로 양조사가 환각에 걸릴 수 있게 되면서, 양조사가 있을 때 굳이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 양조사에게 환각을 걸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환각을 건 사람에게 환각을 걸면 환각이 풀리게 되긴 했으나, 간호사가 양조사를 검사해주고 있는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노리고 쓸 필요 없이 양조사에게 환각을 걸어버리자.
2.1.1.3. 변호사

능력: 밤마다 1명을 지목하여 직업을 알 수 있다. (환각 상태에서는 엉뚱한 직업으로 확인된다)

찍기 운(...)과 긴 수명이 중요한 직업. 마피아팀에는 시민을 죽일 수 있는 직업 (대부, 청부업자)과 능력을 봉인할 수 있는 직업 (마약상, 폭력배)이 각각 2개씩 있기 때문에, 이를 대상으로할 중요한 직업을 찾아낼 수 있는 변호사가 매우 중요하다. 첫날 밤에 조사직을 발견하여 조사직을 무력화 한다면 마피아팀에게 매우 유리해지지만, 반대로 아무 능력이 없는 패시브 직업 (겁쟁이, 대통령 등)만 계속 발견한다면 사실상 마피아 1명 없이 플레이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2.1.1.4. 청부업자

능력: 게임 중 1번, 밤에 지목한 대상을 암살[24]한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시민 1명을 죽일 수 있는 직업. 다만 이래서는 대부킬과 다를 바 없고, 오직 1번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의 하위호환이 된다. 청부업자의 전략적 가치는 오히려 1회용 능력이라는데 있다. 청부업자는 능력 사용 후 능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대부가 전략적으로 죽이기 제격인 직업이다. 밤에 죽은 사람은 시민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능력이 빠진 청부업자를 대부가 죽인다면 시민으로 여겨져 시민팀의 경계를 풀고 정보를 수집하거나 분위기를 몰고가기 쉽다.
2.1.1.5. 폭력배

능력: 게임 중 1번, 1명을 지목하여 대상의 능력을 없앤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아예 대상의 능력을 없애는 능력. 폭력배가 많이 숨는 직업은 마술사이다. 마술사 역시 대상의 능력을 없애며 (단, 이 경우 마술사는 상대의 능력을 얻는 능력이다), 1회성 능력이기 때문. 만일 변호사와 공모할 수 있다면, 뺏은 능력이 누구의 무엇인지까지 아는 것처럼 행세할 수 있다. 반면에 1회성이기 때문에 쓸 대상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능력을 없앴는데 대통령 같이 시민팀에 불리한 직업인 경우거나 그닥 판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능력인 경우, 능력이 없는 것과 같기 때문. 또한 청부업자와 마찬가지로 능력을 쓴 뒤 대부에게 죽어 시민으로 간주되어 논의를 이끄는 플레이도 쓸만하다.
2.1.1.6. 대리인

능력: 시민으로 간주된다. (대리인은 환각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조사직 (심리학자, 수사관, 영매 등)에게 시민으로 처리된다. 일반적으로는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시민쪽에 조사직이 있다면 일찍부터 조사를 당해 확시(확실한 시민) 판정을 받아 조사직을 등에 업고 날뛸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조사직을 믿고(?) 일부러 중요한 직업[25] (저격수, 탐정 등)과 맞직으로 나와서 의심을 받고, 조사를 통해 맞직 상대(진짜 시민)를 마피아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괜찮다.

2.1.2. 시민팀 직업


시민팀의 목표는 대부를 찾아 죽이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마피아들은 대부만 살아 남게 하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스럽도록 대놓고 나서서 분위기를 흐리는데 주저함이 없다. 따라서 시민들은 기본적으로 혼란의 여지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 직업의 경우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 내에서 기본적으로 직업이 분류되어있지는 않으나, 구스구스덕처럼 임의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 중 1번만 능력 사용이 가능한 1회성 직업, 매일 밤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다회성 직업, 기본 효과만 있는 패시브 직업으로 나뉘며, 1회성 직업들 중 특히 조사직 (심리학자, 수사관) [26][27]이 중요하다. 그 외 매일 밤 능력을 발동하고 대상의 환각 여부를 알 수 있는 간호사나 양조사, 대상의 능력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정 등도 중요하다. 이런 직업의 경우를 제외하면 적당한 타이밍에 확실한 시민들에게 미리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는 것도 좋다.

시민인게 확실한 사람을 확시 (확실한 시민)라고 하며, 보통 밤에 죽은 사람의 경우 확시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확시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시민팀이기 때문에 논의를 주도하게 되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정보의 허브가 되는 경우가 많다. 확시가 직업을 물어보는데 시민이든 마피아든 대답을 안 하는 상황 자체가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 되기 때문. 다만 마피아 팀에 숙련자가 있을 경우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대부가 마피아를 죽이기도 하므로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2.1.2.1. 심리학자

능력: 밤마다 2명을 지목해서 서로 같은 팀인지 확인한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반대로 나온다)

시민팀에서 매우 중요한 조사직 중 하나. 마피아들이 누구인지 유추할 수 있게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후반까지 방해받지 않고 살아있어야 하기에 직업을 최대한 늦게 공개하는 것이 좋다[28]. 또한 매턴 확인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만큼, 본인의 조사 결과를 기록해 놓는 것이 좋다. 반대로 본인의 조사결과를 무조건 확신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환각을 거는 직업이 각 팀별로 1개씩 (시민팀-양조사, 마피아팀-마약상) 있기 때문에, 조사결과들 중 1개정도는 반대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조사결과는 본인이 죽었을 경우나 게임 중후반에 한번에 밝히는 것이 좋다. 심리학자가 협력하기 가장 좋은 대상은 불량배. 진짜 불량배여도, 불량배인 척하는 마피아여도 시스템상 마피아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고정된 지표로서 활용하기 좋다. 특히 불량배의 경우 직업 특성상 시민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나오는 직업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활용이 가능.
2.1.2.2. 수사관

능력: 밤마다 2명을 지목해서 마피아가 있는지 확인한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반대로 나온다)

소중한 조사직 2. 불량배라는 훌륭한(?) 대조군이 있는 심리학자와는 다르게, 수사관은 계속 다른 사람들을 조사하는게 좋다. 그러다 마피아가 나오면 한명 한명 기존의 시민과 대조하는 플레이가 필요. 밝혀진 마피아는 조사하는게 거의 의미가 없는데, 마피아가 1명이 껴 있던 2명이 껴 있던 마피아가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대리인 정도가 아니면 알 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다. 심리학자와 마찬가지로 매턴 조사 결과를 기록하자. 조사직 공통으로, 최대한 늦게까지 직공을 늦추다가 본인이 죽거나 게임이 중후반에 이르면 그 때 한번에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좋다.
2.1.2.3. 양조사

능력: 밤마다 1명을 지목[29]하여 환각 상태로 만든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환각을 걸 수 있는 능력. 양조사는 첫턴, 자신이 능력을 건 대상에게 가급적 빨리 직업을 밝히는 것이 좋다. 환각을 거는 능력은 매우 강력하지만, 누가 마피아인지 아는 마약상과는 달리 누가 시민인지는 모르기 때문에 능력을 건 대상에게 자신이 능력을 걸었음을 밝히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양조사가 환각에 걸리지 않았을 때는 다른 직업들과는 다르게 마약상에게 당할 일은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능력을 쓰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았으나, 이제는 마약상에게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숨는 것이 좋다. 반대로 마약상이 양조사인 척 나설 수도 있기 때문에, 대립이 생겼을 경우에는 먼저 양조사라고 하는 것이 의심을 덜 받을 수 있다. 또한 죽더라도 마약상을 길동무로 데려갈 수 있다면, 마피아 팀에게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에[30] 적극적으로 나서보자. 또한 하필 양조사가 능력을 쓴 대상이 대부이면 양조사로서는 대부를 찾아낸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조사직보다 훨씬 강력하게 상황을 시민팀에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광대라는 직업이 추가되면서, 양조사 플레이가 좀 더 어려워졌다. 가짜 양조사가 나타났더라도, 그 사람이 광대인지, 마약상인지, 혹은 완전 다른 마피아인지 알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시민들 입장에서도 양조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도 시민 양조사인지, 시민 광대인지, 마피아 마약상인지, 그냥 마피아인지 판단하는게 쉽지 않다. 양조사와 간호사가 협력할 수 있다면 검증이 가능해지겠으나[31], 마약상일 경우 간호사에게 환각을 걸어 회피할 수도 있으므로 판단을 잘 하도록 하자.
2.1.2.4. 간호사

능력: 밤마다 지목한 대상이 환각 능력에 지목되었는지 알 수 있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반대로 나온다)

밤마다 지목한 대상이 환각 능력에 지목되었는지 알 수 있는 능력. 마피아들의 경우 본인이 위장한 직업의 능력을 공개해야할 때, 혹은 거짓말이 들통났을 때 환각에 걸렸다고 둘러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경우 힘을 발휘하는 게 간호사.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꾸준히 환각 상태를 확인해 거짓말 여부를 탐지할 수 있다. 특히 양조사와 마약상이 맞직으로 나왔을 때 마약상은 자신이 환각 거는 대상을 거짓말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둘을 구별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단, 예외가 있는데, 양조사와 마약상이 동시에 한 인물에게 환각을 걸었을 경우에는 환각 X (지목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가 된다.
2.1.2.5. 경호원

능력: 밤마다 지목한 대상이 사망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자기 자신을 죽지 않게 하는 패시브 직업인 군인과는 다르게, 밤마다 능동적으로 플레이어 1명을 보호할 수 있는 직업. 시민의 입장에서 보호해야할 대상 1순위는 조사직들이나, 후반부에 몇명 남지 않게 되었다면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직업 (형사, 양조사 등)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극후반까지 살아남았다면 경호원이 본인 포함 누구를 보호할 것인가를 두고 대부와 눈치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마약상이 살아있다면 무효화 시키고 대부킬을 내면 되겠지만, 마약상은 양조사 맞직으로 드러나기 쉬워 최후반부까지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 반대로 마피아 입장에서는 양조사와 더불어 죽여야할 1순위 중 하나이다.
2.1.2.6. 저격수

능력: 게임 중 1번, 밤에 지목한 대상을 죽인다. 단, 대상이 시민일 경우 본인이 죽는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반대로 나온다[32])

청부업자처럼 1명을 죽일 수 있는 능력. 하지만 이 직업의 진가는 시민을 감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게임 중 1번밖에 못쓰는 능력이지만 주저없이 첫날 쓰는 게 좋은데, 마피아를 죽였을 경우 마피아가 1명 능력을 못쓰게 되고, 시민을 쐈을 경우 본인과 상대 2명의 시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반면에 청부업자와 능력이 같기 때문에, 대부가 청부업자와 짜고 같은 전술을 쓸 수 있기에 맞직이 많이 나오는 직업 중 하나이다[33]. 만일 진짜 저격수가 없이 청부업자가 저격수인 척 한다면 그대로 마피아에게 휘둘리다 시민이 지는 판이 될 수도 있다. 반대로 하필 첫날밤에 저격수가 양조사나 마약상에게 환각에 걸린다면 게임이 그대로 터질 수도 있는 만큼 판을 흔들 수 있는 중요한 직업이다.
2.1.2.7. 목격자

능력: 게임 중 1번, 밤에 지목한 대상에게 그 밤에 능력을 쓴 사람을 알 수 있다. (단, 능력을 쓴 사람이 없는 경우 결과가 랜덤으로 나온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랜덤한 대상으로 바뀐다)

지목한 대상이 누구에게 능력을 당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1회용 능력. 1회용이기 때문에 사용 순간과 대상을 잘 골라야한다. 대상에게 능력을 쓴 사람이 없을 경우 혼란만 주는 능력이기 때문에, 누군가 최소한 1명은 능력을 사용할 것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이를 검증하는데 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경호원이나 간호사라고 하는 사람이 실제로 대상을 보호하는지 확인하거나 조사직이 대상을 확인한 것이 맞는 지 검증하는 등. 항상 "아무도 대상으로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랜덤 대상이 뜬다" 라는 것과 "내가 예상했던 사람이 나오지 않아도, 둘 다 능력을 썼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자.
2.1.2.8. 탐정

능력: 게임 중 1번, 밤에 지목한 대상이 그 밤에 능력을 쓴 대상을 알 수 있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랜덤하게 바뀐다[34])

지목한 대상이 누구를 상대로 능력을 썼는지 확인할 수 있는 1회용 능력. 1회용이기 때문에 사용 순간과 대상을 잘 골라야한다. 초보의 경우 다회성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파악한 뒤에 그 사람들 중 1명에게 몰래 능력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언데드 마피아 고수의 경우 대부로 의심가는 사람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양조사와 마약상을 구별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는 등 활용할 수 있으나 이 때 역시 사용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능력을 사용한 뒤에는, 대상이 누굴 상대로 능력을 썼는지 확인을 하고 나서 능력 사용과 결과 일치여부를 밝히는 것이 좋다.
2.1.2.9. 성직자

능력: 게임 중 1번, 밤에 지목한 대상을 살려낸다[35].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36])

1명을 살려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능력. 보통은 첫날밤에 죽은 시민을 살려내는 용도로 쓴다. 언제 성직자가 죽게될 지 알 수 없고, 1회성 능력을 쓰고 죽은 대상이라면 부활 후 능력을 1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살려내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투표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는 밤에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게 시민을 살리는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가장 바람직한 상황은 저격수를 되살리는 것. 다만, 마피아를 살릴 경우 강력한 역캐리(...)를 할 수 있게 되므로 확신이 없는 사람은 되살리지 말자.
2.1.2.10. 마술사

능력: 게임 중 1번, 지목한 대상의 직업을 빼앗는다. 단, 대상이 마피아팀이면 마술사는 죽는다.[37] (환각 상태에서 능력 사용 시 죽는다.[38])

1명의 능력을 뺏는 특이한 직업. 능력을 사용하면 사용 대상은 더이상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마술사는 자신이 뺏어온 능력이 무엇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그 밤부터 그 능력을 적용받게 된다. 패시브 능력의 경우 패시브 효과를 가지게 되며, 다회성 능력의 경우 밤마다 그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1회성 능력의 경우가 매우 특이한데, 이미 능력을 사용한 사람의 1회성 능력을 빼앗아 온 경우, 1번 더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성직자가 이미 누군가를 부활시켜 부활 능력을 잃었어도, 마술사가 능력을 빼앗아오면 마술사가 새 성직자가 되어 부활 능력을 쓸 수 있게 되는 방식. 반면에 마피아를 대상으로 사용했을 경우 마술사가 죽기 때문에 저격수와 마찬가지로 시민 감별사로 활약할 수도 있다. 단, 1회성 능력이기 때문에 쓸 대상과 타이밍을 잘 계산해야하는 직업.
2.1.2.11. 영매

능력: 낮에 투표로 죽은 사람이 시민팀인지 마피아팀인지 알 수 있다. (환각 상태에서는 결과가 반대로 나온다[39])

능력 자체는 조사직과 비슷하나 반드시 투표로만 죽어야하고, 확인하고 싶은 대상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없다는 면에서 애매한 직업. 능력 종류는 패시브지만 능력 발동이 선택적으로 일어나는 특이한 직업이다. 심지어 마피아로 몰린 사람이 투표로 죽었는데 시민일 경우, 시민이라고 솔직히 증언해도 죽은 사람을 마피아로 몬 사람들에 의해 한패로 몰릴 수도 있고, 죽은 사람이 대리인일 경우 실제 마피아지만 시민팀으로 알게되어 마피아팀에게 역캐리해줄수도 있는(...) 등, 난이도가 있는 직업이다. 하지만 조사직들 중 그만큼 리스크가 낮기도 해 나서기 좋은 직업이다. 영매가 다른 조사직들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능력 발동 당일이 아니라 전날밤에 환각에 걸려야 투표 결과가 반대로 나타난다는 점. 투표가 종료되는 즉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마피아들로서는 미리 환각을 걸어둘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다. 투표로 누군가를 몰아도 살리기 투표로 살아날 경우 능력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확률을 믿고 환각을 영매에게 걸 필요가 없기 때문.
2.1.2.12. 군인

능력: 밤에 죽지 않는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밤에 죽지 않는 패시브 능력. 단, 대부킬에 의해 죽는 것만 보호되며, 청부업자의 능력으로는 죽을 수 있다. 다만 청부업자의 경우 초반에 능력을 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만일 직업을 공개했을 경우, 대부가 절대 군인에게 능력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직업을 숨기는 것이 좋다. 단, 한번이라도 밤에 아무도 안 죽었다면 대부가 이미 본인이 군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당한 상황을 봐서 나타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피아들이 군인 행세를 할 수도 있는데 (마피아는 특수 상황이 아니면 대부가 죽이지 않을 것이므로) 이 경우 탐정 등이 확인했을 때 "군인인데 능력을 썼다"라는 상황이 거짓말임을 밝히는 정황이 되므로 시민들 입장에서는 마피아가 들통나기 쉬운 직업이다. 그러한 면에서 경호원과는 일장 일단이 있는 편.
2.1.2.13. 대통령

능력: 낮에 투표로 죽으면 시민팀이 패배한다 (대통령은 환각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디버프만 있는(...) 패시브 직업. 나름의 쓸모라도 있는 다른 패시브 직업[40]과 달리, 투표로 죽으면 시민팀이 패배하는 손해보는 능력 밖에 없다사회악 현실고증. 대통령은 밤에 죽었을 때는 시민 패배 효과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조사직 등 중요 시민 직업과 상호 동의하에, 대신 나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다. 조사직은 조사 결과를 밝히는 것이 곧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정보를 가지고도 숨어야하는 아이러니가 있는데, 대통령과 서로 시민이라는 믿음만 있다면, 대통령이 대신 나서서 정보를 풀고, 밤에 대부에게 죽더라도 시민팀에게는 오히려 이익이 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대로 마피아팀에서는 대부가 숨으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폭력배가 대통령인 척하는 것이 좋다. 대통령을 투표로 함부로 죽일 수는 없지만, 시민팀에게는 각종 조사직이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나 수사관이 없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 대통령은 패시브 직업이라 능력 발동을 할 수 없는데, 대부는 매 턴 누군가를 죽이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만일 대부가 대통령인 척 했다가 탐정에게 걸리면 그대로 마피아팀 패배이다. 폭력배의 경우 어차피 1회성 능력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밤을 능력 사용 없이 보내는 데다 마피아인게 걸려도 리스크가 적은 만큼 숨기 나쁘지 않다.
2.1.2.14. 불량배

능력: 마피아로 간주된다 (불량배는 환각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얼핏보면 시민에게 불리한 직업같지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직업. 심리학자 문단에서 서술했듯, 불량배는 실제 불량배든 불량배인 척하는 마피아든 시스템상 마피아로 취급되기 때문에 좋은 비교대상이 된다. 반면에 마피아, 특히 대부가 숨기 좋은 직업이기도 한데,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탐정에게 걸릴 가능성은 있으나, 조사직이 조사할 경우 마피아라는 결과가 나와도 불량배라 그렇다는 핑계를 대기 쉽기 때문. 그렇다보니 마피아에 대한 단서가 너무 없을 경우 불량배를 투표에서 달기도 한다.
2.1.2.15. 겁쟁이

능력: 밤에 능력의 대상이 되었을 경우 바로 사망한다. (단, 능력을 건 사람이 환각에 걸렸을 경우에는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디버프만 있는 직업. 어떤 능력이던 능력의 대상이 되면 사망하기 때문에 변호사가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시민이며, 따라서 마피아는 겁쟁이가 누군지 알게 되면 굳이 죽일 필요가 없어진다. 반대로 시민 입장에서는 겁쟁이라는 걸 알아도, 귀중한 능력을 1회 소모해가며 겁쟁이가 시민이 맞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쓴다는 것이 아까울 수 밖에 없으며, 겁쟁이 본인 역시 본인이 능력으로 죽더라도 시민킬임을 보장할 수 없어 득이될 게 없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조사직에게 자신을 조사해달라고 하는 것 뿐이지만, 조사직이야말로 누구보다 꽁꽁 숨어있어야하는 존재이다보니 대부 모르게 부탁하기도 어렵다. 최대한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확실한 시민들을 통해 조사직에게 부탁하는 방식으로 본인의 신분을 보장하고, 동시에 본인이 겁쟁이인 것이 확실하다면, 그 조사에 있어 같이 조사된 대상의 소속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려보자.

======# 겁쟁이 (변경 전) #======

아래 설명은 변경 전 내용이다.

능력: 최다 득표시 최후의 변론이나 살리기 투표 없이 바로 사망한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41])

불량배와 마찬가지로 얼핏보면 디버프만 있는 직업같지만, 오히려 시민팀에 꼭 필요한 직업 중 하나. 죽은 사람도 투표를 할 수 있는 언데드 마피아에서 확실한 시민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겁쟁이도 영매와 마찬가지로 전날밤에 환각에 걸려야만 능력이 무효화되며, 투표 후 살리기 투표 없이 바로 밤으로 넘어가면 직업이 확실히 보장되기 때문에 시스템상 가장 확실하게 드러나는 시민이기 때문. 시민으로 밝혀진다면 그 즉시 논의의 주체가 되어 시민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시민에게 매우 소중한 직업이다. 마피아팀 (특히 대부)가 내세워서는 절대 안되는 직업이기도 하다. 본인이 겁쟁이라고 하는 순간 바로 투표로 사망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자살(...)이나 다름없다.
2.1.2.16. 광대

능력: 본인이 양조사라고 알고 있지만,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광대는 환각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본인의 화면에는 양조사라고 뜨고, 밤마다 지목도 할 수 있지만, 지목한 대상은 환각에 걸리지 않는 직업. 광대의 존재 때문에, 진짜 양조사도 본인이 환각을 걸었는지 확신할 수 없게 된다. 간호사가 있다면 간호사를 통해 본인의 능력을 검증할 수도 있겠지만, 간호사 자체가 마피아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으며, 양조사도 환각에 걸리는 데다 지목한 대상이 마약상에게도 지목 당했다면 환각이 안된거로 뜨기 때문에 검증이 쉽지는 않은 편. 광대의 경우 능력이 없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마피아들이 많이 숨는 직업이기도 하다.

광대의 매커니즘 상 아래와 같은 결과들이 나온다.
1. 정작 양조사는 없는데 광대만 있을 수 있다.
2. 마피아들에게 뜨는 없는 직업에는 광대라고 표시된다.
3. 마술사가 능력을 빼앗았을 경우 마술사에게는 양조사의 능력을 뺏은 것처럼 보인다 (자신이 양조사로 보이는 능력을 뺏었으므로)
4. 변호사에게는 광대라고 보인다.
5. 탐정 혹은 목격자의 능력으로는 지목을 안 한 것처럼 보인다.
=====# 형사 #=====

능력: 밤마다 지목한 대상[42]을 체포[43]한다. (환각 상태에서는 능력이 무효가 된다) 삭제된 직업. 이하 내용은 삭제되기 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명의 능력을 무효화하는 매우 강력한 직업. 양조사나 마약상의 경우 환각을 걸었을 때 일부 직업에서 능력을 반대로 작용하게 만들어 그 대상이 본인이 환각에 걸렸는 지 몰라 헷갈리게 만들지만, 형사의 체포는 능력을 사용 못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체포 대상은 본인 능력이 무효화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얼핏보면 양조사의 하위호환처럼 보이지만[44], 마약상과 대립이 될 수 밖에 없는 양조사와 달리 형사는 대립할 마피아가 없으므로 상호호환에 가깝다. 마피아보다 시민이 많은 특성상 초반에 시민에게 걸 확률이 높으므로 리스크가 있으나, 후반부까지 살아남았을 경우 대부킬 한번 봉인이 매우 큰 역할을 하므로 리턴도 확실한 중요한 캐릭터. 단, 같은 대상에게 연속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는 없으므로, 대부 능력 영구 봉인 같은 행동은 할 수 없다. 어쨋든 매우 강력한 직업이므로 가급적 후반까지 직공(직업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2.1.3. 플레이 팁


1. 처음부터 본래 직업(마피아의 경우 연기할 시민 직업)을 밝힐 필요는 없다.
마피아 뿐만 아니라 시민도 전략적으로 직업을 숨겨야 하는 직업이 충분히 많다. 시민 팀이든 마피아 팀이든 직업을 공개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마피아들은 연기할 직업을 정했어도 대뜸 그 직업으로 나서기 보다는 직업의 분류[45] 정도만 밝히고[46] 흐름을 지켜보자.

2. 마피아는 본인이 연기할 직업에 대해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마피아들도 언젠가는 본인의 직업(가짜 직업)을 밝히게되는 순간이 온다. 언제쯤 밝히고, 무슨 시민 직업으로 밝힐지,
그동안 능력을 어떤식으로, 누구에거 썼다고 할지 시나리오를 만들어두자.
어딘가에 미리 적어두면 스스로도 헷갈리지 않는다. 특히 상황이 허락한다면[47], 마피아들끼리 무슨 직업을 할 지 서로 겹치지 않도록 미리 상의하면 승률이 오른다.

3. 결국은 투표로 결정된디.
마피아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 중 하나가 표가 분산되는 것이다. 표가 분산된다면 그만큼 영향력이 떨어지며, 다수를 차지하는 시민팀이 마피아를 죽일 확률이 높아진다. 전체 논의 시 마피아 중 한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누구에게 표를 몰 지 어필 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마피아 표가 모일 수 있게 하는게 좋다.
시민들 역시 시민들은 헷갈려 표가 분산될 수 있지만, 마피아들은 대개 단합한다는걸 적극적으로 이용해 마피아 여부를 유추할 수 있다. 최종 투표에서 마피아 몰표가 발생한 것이 유력해 보이는 경우, 해당 인물이 시민일 확률이 높으므로 살리기 투표에서 살리기를 눌러줄 수 있다.

4. 마피아는 거짓말 게임이다.
일부 시민 직업도, 마피아도 숨어야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 특히 마피아팀은 분위기를 흐리게 만들어야 승리하므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거짓말을 하고다니며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자.

2.2. 오리지널 마피아


일반적인 마피아에 직업들이 여럿 추가된 형태. 마피아팀에도 몇가지 직업이 추가되었고 시민팀에도 경찰, 의사 외에 여러 직업들이 추가되어있다. 인원수보다 직업이 적게 설정된 경우, 나머지 인원은 능력이 없는 일반 시민이 된다.

오프라인에서 하는 마피아와 똑같이, 마피아는 살아남은 인원 절반 이상이 마피아이면 승리하고, 시민은 시민만 살아남으면 승리한다. 추가적으로, 보드게임 마피아나 변형 게임들처럼 살인마팀이라는 제 3의 세력이 선택 가능한데, 이들의 목표는 살인마팀만 생존[48]하는 것이다.

사회자 없이 어플로 하는 마피아이다보니 일반 마피아와 다소 다른 부분들도 있는데, 해당 내용은 후술.

2.2.1. 마피아팀 직업


마피아팀에는 일반 마피아와 직업이 있는 마피아가 있다. 직업이 없는 마피아는 오프라인 마피아와 똑같이 밤마다 1명을 정해 죽일 수 있는 능력만 있다. 마피아들끼리 눈치로 논의해서 시민을 죽이는 오프라인 규칙을 대신해, 마피아들도 낮의 투표처럼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중 1명을 죽일 수 있으나, 만일 투표 결과가 동률이라면 아무도 죽지 않으니 주의할 것.
2.2.1.1. 얼빠진 놈

능력: 마피아팀 멤버를 알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본인이 마피아팀인지 모르고 시작합니다.

2.3. 단어 마피아


보통 "라이어 게임"이라고 부르는 단어 맞추기 게임. 모든 참가자들 이 정답인 단어를 알지만, 마피아에 해당하는 스파이, 바보는 해당 단어를 모르고 시작하는 게임이다. 스파이는 본인이 스파이(단어를 모르는 사람)임을 알고 시작하며, 바보는 엉뚱한 단어가 주어져서, 본인조차 이 단어가 정답이 아닌줄을 모르고 시작한다.

돌아가면서 정답인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해당 단어를 모르는 사람을 찾아내는 게임이지만, 단어를 모르는 사람을 찾아내어도, 그 사람이 정답을 맞춰버리면 (20개 정도의 보기가 주어진다) 패배하므로, 아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최대한 모호한 설명을 하는게 관건임 게임이다.

일반 라이어게임과는 다르게 인원수에 따라 마피아 (단어를 모르는 사람) 수가 주어지고, 합계가 맞도록 바보/스파이의 수를 미리 조절하고 시작할 수 있다.

2.4. 재판 마피아


보드게임 아발론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마피아게임. 진행 방법은 아발론과 거의 같으니 링크를 참고. 아래는 차이점만 나와있다.

1. 멀린(모든 악 인원을 알고 있다)에 해당하는 경찰과 모드레드 (멀린이 유일하게 모르는 악)에 해당하는 스파이가 있다.
2. 악측에만 역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암살자가 멀린을 찾아내면 승리) 아발론과 달리, 시민이 패배한 경우 시민팀에 스파이를 찾아낼 기회가 주어지며, 찾는데 성공했을 경우 시민이 승리한다.
3. 가장 중요한 차이점으로 인원이 20인까지 가능하다!

[1] 시민 직업인 겁쟁이는 살리기 투표 없이 바로 사망해 밤으로 넘어간다. 겁쟁이 문단 참조[2] 환각 상태와 관련된 직업. 전부 다회성 직업이다[마] 마피아 직업[4] 능력 발동이 안되게 하는 직업[마] 마피아 직업[6] 1회성 직업[7] 다회성 직업, 1턴만 무효화삭제됨[8] 1회성 직업, 능력을 뺏어옴[9] 정체 확인과 관련된 직업[10] 다회성 직업[11] 다회성 직업[12] 패시브 직업. 단, 조사대상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사직으로 치지 않기도 한다.[13] 매일 밤 능력을 쓸 수 있는 직업. 위에 분류된 직업은 제외[마] 마피아 직업[마] 마피아 직업[16] 게임 중 1번만 능력을 쓸 수 있는 직업. 위에 분류된 직업은 제외[마] 마피아 직업[18]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직업. 위에 분류된 직업은 제외[마] 마피아 직업[20] 단, 광대는 스스로를 다회성 직업인 양조사로 알고 있다[21] 형사, 경호원, 간호사, 심리학자, 수사관, 양조사 등[22] 대통령, 겁쟁이 등[23] 맞서는 직업. 서로 다른 플레이어끼리 같은 직업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의미한다.[24] 대부킬과는 다르게 군인과 경호원의 능력을 무시한다.[25] 단, 조사직을 사칭하는 것은 위험하다. 능력 상 조사직의 도움을 얻어 시민으로 여겨져야하므로 조사직과 경합이 발생할 경우 매우 불리해진다.[26] 영매 역시 죽은 사람 한정 팀을 알 수 있지만 반드시 투표로 죽은 사람의 팀만 알 수 있으며, 능동적으로 선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소 애매하긴 하다. 구스구스덕의 복수자처럼 애매하게 조사직으로 포함시킬 수는 있다.[27] 조사직을 하게 되었을 경우 중요한 것은 본인과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실수로라도 능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하자.[28] 반대로 말하면, 마피아들이 환각을 걸거나 죽여야하는 대상 1순위라는 말이기도 하다[29] 단, 매 턴 같은 대상을 지목할 수는 없다[30] 매일 밤 쓸 수 있는 능력이 마약상, 변호사와 대부 밖에 없는데 변호사는 마약상과 대부를 서포트하는 직업임을 고려하면 마피아팀에게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 된다.[31] 광대는 탐정과 목격자 능력으로 보았을 때 지목하지 않은것으로 뜨기 때문에 이들 직업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나, 1회성 능력들이기 때문에 광대 구별용으로 쓰기에는 좋지 않다.[32] 환각 상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능력을 썼을 경우 시민이 죽으며, 마피아를 대상으로 능력을 썼을 경우 저격수 본인이 죽는다.[33] 청부업자와 저격수가 모두 포함된 판인 경우 대개 첫날 밤 킬이 3명이 나기 때문에 (청부킬 저격수킬 대부킬) 청부업자와 저격수가 모두 있다는 게 공개되고 시작되므로 맞직이 나올 수 밖에 없다[34] 능력을 쓴 대상이 없다고 나올 수도 있고, 엉뚱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능력을 썼다고 나올 수도 있다[35] 살아있는 사람에게도 능력을 쓸 수 있다. 그러나 대상이 그날 밤에 죽더라도 효과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능력만 잃는다. 따라서 클릭 미스에 주의하자.[36] 1회성 능력이기 때문에, 능력이 무효화 된다면 능력을 잃는 셈.[37] 만약 마술사가 대리인에게 능력을 사용하게되면, 대리인은 마피아이지만 시민 취급이기 때문에 능력이 발동된다. 따라서, 이 경우 마술사는 대리인의 능력을 얻게되며, 그 순간부터 마피아팀이 된다.[38] 마피아를 대상으로 한것과 같은 효과가 발동한다.[39] 능력발동 전날밤에 환각에 걸려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40] 불량배, 겁쟁이[41] 전날밤에 환각에 걸려야한다[42] 단, 매 턴 같은 대상을 지목할 수는 없다.[43] 1턴간 능력 무효화[44] 심지어 형사는 양조사와 마약상의 환각에 걸리지만 형사의 체포는 양조사와 마약상에게 통하지 않는다.[45] 다회성인지 1회성인지 패시브인지[46] 시민이든 마피아든 아무 정보도 주지 않는 것은 본인도 정보를 얻을 수 없는 행동이며 의심 받기 좋다[47] 어플을 이용한 오프라인 플레이 등[48] 즉 시민과 마피아를 모두 죽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