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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엘리자베스 스트레이초 | ||
별명 | 리사리사 | ||
출생 | 1888년 12월경 | ||
종족 | 인간 | ||
전법 | 파문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혈액형 | A형 | ||
머리색 | 갈색 | ||
눈동자 색 | 파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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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삽화 |
2. 상세
JORGE JOESTAR의 리사리사. 에리나와 함께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배에서 구출되고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죠지 2세와 에리나와 함께 자란다. 파문 호흡의 재능을 보여 스트레이초 등의 파문전사에게 훈련을 받았으며, 열두 살때부터 스트레이초와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각국을 돌아다니며 파문 수행을 떠났다. 본작에서는 스트레이초의 양녀가 되었기에 엘리자베스 스트레이초라는 본명을 가지게 되었다.3. 작중 행적
1889년 미국으로 향하는 배에서 아기였을 적의 리사리사는 갑작스러운 좀비 습격과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파문의 호흡을 하게 되었다. 에리나는 리사리사를 구하고 디오 브란도의 관에 갇힌 채 배에서 탈출했다. 에리나가 바다에서 표류하는 동안 관 뚜껑을 열었을 때, 그녀는 디오의 발이 관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디오는 리사리사를 관에서 잡아내고 그녀를 인질로 삼았다. 디오는 에리나에게 그녀의 피를 자신에게 바치면 리사리사를 살려주겠다고 제안한다. 에리나는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고, 디오는 리사리사를 돌려주고 에리나의 피를 마셨다. 디오는 에리나의 피를 더 빨기 위해 그녀에게 생선을 구워줬지만 에리나는 생선을 씹어 리사리사가 먹게 해주었다.디오가 에리나가 자신을 관의 아랫칸에 가두려 한다는 것을 깨달은 후, 디오는 역으로 에리나를 아랫칸으로 밀어 넣고 리사리사를 윗칸으로 데려가 에리나가 어리석은 짓을 하면 리사리사를 잡아먹겠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에리나는 디오를 아랫칸으로 밀어넣는 데 성공한다. 이후 에리나와 리사리사는 구조되어 카나리아 제도에서 살게 된다. 그녀는 리사리사와 그녀의 아들 죠지 죠스타 2세를 11년 동안 키운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죠지 2세는 안토니오 토레스와 그의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한다. 리사리사는 그때마다 안토니오와 그의 일행을 때렸지만 안토니오는 그것에 익숙해지고 계속해서 죠지 2세를 괴롭혔다.
1900년 어느 날, 안토니오는 죠지 2세의 입에 개똥을 집어넣으려고 했고 리사리사는 평소처럼 안토니오를 때려눕힌다. 죠지 2세가 울기 시작하자 리사리사는 죠지 2세에게 그렇게 한심하게 굴지 말라고 말한다. 리사리사는 집으로 돌아가 방에서 죠지 2세가 걱정되어 울었다.에리나는 죠지 2세에게 엄한 말을 하며, 리사리사가 12살이 되면 그녀의 양아버지 스트레이초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살기 위해 떠난다고 알린다. 죠지 2세는 이를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지만, 에리나의 엄한 말과 처음으로 리사리사가 우는 것을 보고 용감해지기로 결심한다.다음 날, 안토니오는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고 안토니오의 친구 훌리오 곤잘레스는 죠지 2세와 리사리사를 범인이라고 고발한다. 둘 다 일찍 집을 나갔고 리사리사는 아직 학교에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한편, 죠지 2세의 반 친구인 카토 츠쿠모쥬쿠는 문 앞에 서 있는 '안토니오'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안토니오는 살인범을 유인해내기 위해 안토니오의 피부 속에 숨어 있던 리사리사였다. 리사 리사는 안토니오의 피부에서 나와 반 친구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그녀는 죠지 2세의 반 친구들이 안전을 위해 따라야 할 네 가지 규칙을 설명하고,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돌아와야 하며, 해가 뜨기 전까지 문과 창문을 닫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츠쿠모쥬쿠는 리사리사의 계획이 성공했고 햇빛을 싫어하는 살인범이 이미 학교에 있다고 말한다. 죠지 2세는 복도가 어둡고 우울해진 것을 알아차린다. 리사리사, 죠지 2세, 츠쿠모쥬쿠는 복도를 걷다가 안토니오처럼 생긴 남자가 천장에 서 있는 것을 마주친다. 그 남자의 이름은 알레한드로 토레스이고, 그는 그들에게 그의 아들을 봤냐고 묻는다. 알레한드로는 흡혈귀로서 아침에 안토니오를 먹은 상태였다. 리사리사는 알레한드로를 파문으로 처치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스트레이초와 다른 파문전사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에리나의 집으로 간다. 리사리사와 죠지 2세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고 인정한다. 다음 날, 리사리사는 파문전사들과 함께 떠나 죠지 2세와 에리나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리사리사는 수년에 걸쳐 스트레이초의 훈련을 받고 그와 다른 파문전사들과 함께 괴물을 죽이기 위해 여행한다. 그녀는 에리나와의 연락을 유지한다. 1904년에 에리나는 리사리사에게 페넬로페 데 라 로사라는 소녀가 이사했다고 말한다. 어느 날, 리사리사는 디오 브란도의 삶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영국으로 간다. 그녀는 죠스타 저택이 있었던 곳으로 가서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은 그녀에게 죠나단, 에리나, 디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을 사람들은 디오는 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마을 주민의 절반은 그에게 죄가 없다고 믿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디오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리나를 사랑했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없었다고 믿고 있었다.
카나리아 제도에서 모스맨이 목격되었다는 보고를 들은 리사리사는 스트레이초와 함께 그곳으로 돌아간다. 그녀는 우연히 병원에서 상처를 입은 죠지 2세를 만나고 그가 여전히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지 걱정스럽게 묻는다. 옆에 있었던 페넬로페는 그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사과한다. 리사리사와 페넬로페는 사이가 나빠지고, 죠지 2세는 페넬로페가 밀실 광대를 불러 리사리사를 함정에 빠뜨리기 전에 그들의 말을 가로챈다. 리사리사는 주제를 바꾸어 의사에게 모스맨을 봤다고 주장하는 환자가 있었는지 묻는다. 의사는 여러 환자가 신경쇠약을 겪고 있으며 처음에는 환상이나 일종의 집단 히스테리라고 생각했지만 의사 역시 검은 날개를 가진 남자를 보았다고 말한다.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트레이초와 에리나가 안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리사리사는 에리나에게 죠지 2세에게 그의 아버지 죠나단에 대한 진실을 말할 때라고 말한다. 에리나는 죠나단과 디오의 삶에 대해 설명해준다. 리사리사는 그녀와 스트레이초가 몇 년 전에 에리나와 아기 리사리사를 관에서 구해낸 어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설명한다. 어부의 말로는 디오의 관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관 안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큰 관이었고, 어부는 에리나가 에리나의 드레스 밑단으로 만든 천으로 싼 인간의 머리 크기의 무언가를 들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리사리사는 에리나가 디오의 머리를 섬으로 가져왔는지 의문을 품는다. 에리나는 그것은 남편 죠나단의 머리였다고 밝힌다.
에리나는 리사리사와 다른 사람들을 지하의 숨겨진 방으로 데려가 죠나단의 머리를 보여준다. 리사리사는 에리나가 관에서 데리고 있을 당시 아기였지만, 관 속에 함께 있던 디오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에리나는 스트레이초와 페넬로페를 위층으로 데려가서 배가 폭발한 후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이야기한다. 에리나가 말하기도 전에 참을성을 잃은 리사리사는 에리나에게 그때 디오를 구한거냐고 묻는다. 리사리사는 에리나가 디오를 사랑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에 에리나는 리사리사를 꾸짖으며, 리사리사 같은 열여섯 살짜리 소녀가 다 아는 것처럼 사랑과 같은 문제에 대해 말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에리나는 이야기를 시작하며, 디오의 사악한 성격과 그가 어린 시절 죠나단과 자신에게 한 모든 일, 그리고 관 속에서 그녀와 리사리사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한다.
이야기가 끝난 후, 리사리사는 디오가 가지고 있던 능력이 스탠드같다고 말한다. 에리나는 그녀와 죠지 2세가 라 팔마 섬을 떠나 영국으로 이사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사할 때 페넬로페를 데리고 가고, 리사리사는 스트레이초와 함께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1905년, 리사리사와 파문전사들은 천 년 이상 아무도 발을 디딘 적이 없는 로마의 지하 사원으로 가서 에이자의 적석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리사리사는 스트레이초와 다른 파문전사들을 잃어버린다. 그때 죠지 2세가 리사리사의 옆에 순간이동하여 그녀의 손을 잡는다. 리사리사와 죠지 2세는 영국에서의 죠지 2세의 새로운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녀는 그가 다시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때 그들은 뒤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죠지 2세는 츠쿠모쥬쿠가 리사리사가 그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이곳에 데려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죠지 2세는 이상한 소리를 낸 생물을 고릴라 거미라고 부른다. 죠지 2세는 고릴라 거미가 리사리사의 감정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그녀는 죠지 2세가 정말로 곁에 존재하는건지 아니면 그저 상상일 뿐인지 궁금해하며 그에게 키스하고 실수로 입술에 파문을 사용한다. 죠지 2세는 충격을 받았지만 고릴라 거미는 사라졌다.
어둠 속에서 리사리사는 파문으로 지형을 느끼고 죠지 2세가 사원을 걸을 수 있게 돕는다. 두 사람은 다시 키스한다. 결국 그들은 에이자의 적석을 발견한다. 리사리사는 죠지 2세에게 그녀가 적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한다. 리사리사는 옷 안에 펜던트를 숨긴다. 마침내 두 사람은 사원에서 나와 스트레이초와 재회한다.
그들은 모두 파문전사들의 비밀 은신처로 돌아가는데, 죠지 2세가 집이라고 부르는 곳이었다. 페넬로페는, 죠지 2세의 새로운 친구인 켄튼 모터라이즈가 죽었다고 말한다. 죠지 2세의 비행기가 그 자리에 있었고, 켄튼은 그녀의 형제 스티븐 모터라이즈에게 죠지 2세가 그녀를 절벽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죠지 2세는 그것이 사고였는지 궁금해한다. 그러나 에리나는 켄튼이 칼에 찔린 상처가 여러 개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죠지 2세는 용의자로써 체포당한다.
리사리사는 죠지 2세의 감방에 숨어서 그와 함께 지낸다. 경비원이 죠지 2세를 감방으로 데려온 후, 리사리사는 땅을 통해 그녀의 파문을 보내서 경비원의 생각을 억제시켰다. 경비원은 결국 죠지 2세를 감방에 다시 넣고 문을 잠근 다음 떠나는 일상을 따르지만, 그의 마음은 리사리사가 있는 것과 감방에 냉장고가 있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죠지 2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감방을 청소하고, 그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었다. 리사리사는 밤이 될 때마다 소년과 단둘이 있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여 떠났다. 6일 후, 죠지 2세는 스티븐의 방문을 받는다. 경찰이 보고서를 마친 후, 죠지 2세는 집으로 돌아가 재판을 기다리게 된다. 리사리사는 다시 스트레이초와 돌아가야 했기에 죠지 2세와 다시 작별 인사를 한다.
프랑스에서 스티븐과 그의 아버지 벤 모터라이즈는 켄튼을 되살리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파문전사의 존재를 발견한다. 스티븐의 여동생 달링턴과 이야기를 나눈 죠지 2세는 리사리사에게 연락해 스티븐과 벤이 켄튼을 좀비로 되살리려 한다는 계획을 알린다. 리사리사는 스티븐과 벤에게 진짜 좀비를 보여주고 그들은 켄튼을 좀비로라도 되살리는 것에 대한 마음을 바꾼다.
1915년, 죠지 2세의 비행기가 그렘린에 의해 손상되어 그는 북해에 비상 착륙한다. 그가 그곳에 좌초된 사이, 리사리사가 스티븐과 함께 나타난다. 그녀는 스티븐의 모터라이징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물 위를 달려 죠지 2세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리사리사는 죠지 2세를 껴안으며, 톰페티가 죠지 2세가 아침에 추락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그가 좌초될 위치를 알려줬다고 설명한다. 스티븐은 그녀를 그곳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유일한 조종사였기 때문에 함께 온 것이라고 한다. 죠지 2세는 리사리사와 스티븐이 가까워지는 생각에 질투하지만, 리사리사는 뺨에 키스를 해서 그를 안심시킨다.
세 사람은 모터라이징 비행기에 올라타 프랑스로 향한다. 죠지 2세는 그들에게 그렘린에 대한 소문과 모터라이즈 가문의 집사인 패러데이가 켄튼이 살해되기 직전인 1905년에 그렘린을 봤다고 말한다. 리사리사는 그렘린이 죠지 2세를 카나리아 제도에서부터 따라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마침내 프랑스에 도착하고 파문전사들은 세 사람을 지하 은신처로 데려간다.
리사리사는 안토니오의 버려진 피부가 좀비로 살아남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15년이 지났으므로, 그녀는 안토니오의 복제품이 매년 끊임없이 자신을 복제했다면 지금까지 16,384명일 것이라고 계산한다. 그들은 또한 조종사들이 보고한 그렘린이 모두 안토니오가 아니었음을 알아낸다. 왜냐하면 그들의 설명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종사들은 두려움에 기반한 이야기를 만들어냈고, 그들의 비행기는 리사리사가 로마 사원에서 고릴라 거미를 상상했던 것처럼 그들이 상상했던 대로 손상된 것이었다. 그들은 모스맨 사건이 이와 비슷한 것이었다고 회상한다.
바로 그때, 파문전사들이 영국 좀비가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스티븐은 죠지 2세와 리사리사를 그의 모터라이징 비행기 두 대에 데려간다. 죠지 2세와 스티븐은 좀비와 공중전을 벌이며 비행기의 기관총으로 좀비들을 모두 격추한다. 리사리사는 이 전쟁이 끝나면 결혼하자고 말한 뒤, 안토니오들을 파문으로 제거한다.
런던으로 날아가는 동안, 리사리사는 죠지 2세에게 비행기 조종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부탁한다. 한 시간쯤 후, 그녀는 조종을 익혀 조종간을 밀어서 그들의 비행기가 스티븐의 비행기 바로 앞에 오게 한다. 그런 다음 그녀는 조종석에서 뛰어내려 스티븐의 비행기에 착륙한다. 그녀는 스티븐의 어깨를 두드리고 파문을 사용해서 그의 등에서 날개를 뽑아낸다. 그런 다음 리사리사는 죠지 2세의 비행기로 돌아간다. 그들은 서로에게 살아남고 결혼하자고 약속한다. 리사리사는 하늘의 마지막 좀비를 제거하고 죠지 2세의 비행기에 뛰어들어 그를 껴안는다.
파문전사들은 영국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시민들 안에 좀비가 숨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국가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리사리사는 그들과 함께 여행하고 죠지 2세는 세계대전에서 계속 싸운다.
톰페티는 죠지 2세가 리사리사와 결혼할 무렵에 죽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걱정이 된 리사리사는 죠지 2세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3년 동안 서로 만나지도, 연락도 하지 않게 된다. 1918년 전쟁이 끝나고 죠지 2세는 리사리사와의 관계를 되살리기로 결심하고 에리나에게 리사리사가 어디 있는지 듣고 스위스로 향한다.
죠지 2세는 리사리사를 찾자마자 리사리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왜 자신과 결혼하고 싶어하는지 묻는다. 리사리사는 이에 웃으며 죠지 2세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확신시킨다. 리사리사는 죠지 2세를 만나러 가지 않은 것을 사과하며 톰페티의 예언을 밝힌다. 그녀는 울기 시작하지만 죠지 2세는 자신은 죽지 않고 그녀를 내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톰페티와 이야기를 나눈 죠지 2세는, 츠쿠모쥬쿠가 그에게 말했던 비욘드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죠지 2세와 리사리사는 집으로 돌아와 약혼하고 결혼식을 계획한다. 이후 리사리사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에리나, 페넬로페, 스피드 왜건은 매우 행복해한다. 그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스트레이초에게 이를 말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스피드왜건은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죠지 2세와 리사리사에게 수많은 아기 선물을 보내준다. 그들은 아들의 이름을 죠셉 죠스타라고 지었고, 죠셉은 아기였을 때부터 리사리사의 파문의 재능을 물려받았다. 죠지 2세와 리사리사는 죠셉이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연말로 결혼 날짜를 정했다.
결혼식 당일인 1920년 11월 11일, 죠지 2세는 스티븐이 자신의 들러리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장에 도착하지 않은 것을 알아차린다. 그래서 죠지 2세는 모터라이즈 저택으로 가서 이를 조사한다. 이후 죠지 2세과 안토니오와의 싸움 중 비욘드로 인해 36순 후의 모리오초로 떠나게 되고, 리사리사와 페넬로페는 모터라이즈 저택에 도착하여 땅에 떨어진 죠지 2세의 제복 조각 때문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린다. 리사리사는 눈물을 흘리며 안토니오를 처치한다. 죠지 2세의 죽음에 격노한 페넬로페는 우연히 92만 명의 안토니오와 그의 피부 조각을 찢어서 밀실을 만든다. 거대한 밀실은 온 세상을 둘러싸고 모든 것을 삼킨다.
디오 브란도는 큐브 하우스를 통해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후 런던의 하늘에서 카즈와 싸운다. 리사리사는 자신을 형사라고 소개하는 36순 후의 죠지 죠스타와 만나게 된다. 죠지는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리사리사에게 카즈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페넬로페는 리사리사에게 죠지 2세를 찾아 데려오겠다고 말한다. 해가 지는 것을 지켜보는 리사리사는 디오가 시간을 벌고 있음을 알아챈다.
퍼니 밸런타인이 죠지에게 망토를 던졌지만 망토가 죠지를 덮기 전에 리사리사가 파문으로 밸런타인의 뺨을 때린다. 하지만 망토는 어쨌든 죠지에게 떨어지고 그는 밸런타인과 함께 평행 세계로 순간이동한다.
나중에, 세게를 둘러싼 거인 안토니오는 디오를 구하려 한다. 리사 리사는 안토니오의 몸을 거꾸로 가로질러 달려가 그의 펀치를 피한다. 그녀는 안토니오의 배에 에이자의 적석을 놓고 파문을 사용한다. 안토니오는 몸 전체에 흐르는 파문으로 인해 비명을 지르고 무너지기 시작한다. 카즈는 영국을 원래 시열대로 되돌려야 하므로 리사리사, 죠지, 나란차 길가에게 거인 안토니오를 죽이는 것을 멈추라고 말한다. 이에 리사리사는 일시적으로 안토니오의 몸에 음의 파문을 사용하여 파문의 효과를 늦춘다.
리사리사는 죠지와 그의 일행들을 따라 일순 후의 세계에 있는 트리니티 교회로 가서 디오와 마주친다. 에리나가 먼저 디오에게 모습을 드러내 그의 분노를 부추긴다. 그다음, 리사리사가 죠셉을 품에 안고 어둠 속에서 나타난다. 디오는 리사리사가 왜 아기를 싸움터에 데려왔는지 혼란스러워하며 소리친다. 에리나가 죠지에게 이제 나오라고 말하자 디오는 더욱 놀란다. 디오를 깜짝 놀라게 하려는 죠지의 계획이 먹혀들었다. 죠지는 디오가 카즈와의 전투 중에 아홉 조각으로 나뉘어버려 성인의 유해가 된 죠나단의 몸 앞까지 도달하게 된다. 죠지는 죠나단의 머리를 성인의 유해에 얹고, 곧 죠나단은 죠지의 비욘드 덕분에 부활한다. 디오는 계속되는 패배에 이제 죠스타 가문은 질린다고 말하고는 사망한 평행세계의 디에고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삼은 뒤,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에리나와 죠나단은 드디어 재회한다. 에리나는 아들, 죠지 2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언급하기를 주저하고, 이에 죠나단은 혼란스러워 한다. 그는 죠지 2세가 36순 후의 죠지의 뱃속에 있는 평행 세계 안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죠지 2세는 평행 세계에서 뛰어내리다가 죠지를 넘어뜨린다. 두 죠지는 서로 다투기 시작하고 리사리사는 파문으로 둘에게 충격을 줘 진정시킨다. 죠지 2세와 재회한 리사리사는 그에게 키스를 하는데, 실수로 또 파문을 사용한다.
카즈는 모든 사람들을 각자의 세계로 보내준다. 그러나 리사리사는 죠지 2세를 다시 잃을까봐 두려워서 서로 헤어진 채로 살게 된다. 36순 후의 죠지의 말에 따르면 리사리사는 아들 죠셉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죠지 2세는 영국에서 법적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미국으로 이사를 가서 할리우드에서 '모터라이즈 점프'라는 필명을 사용하여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리사리사가 그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
4. 기타
- 성장해 가며 점점 말괄량이에서 숙녀로 어른스러워지긴 하지만 50살의 냉정한 리사리사와 달리 죠셉을 낳은 서른이 돼서도 "힘내라 리사리사!"라고 혼잣말을 하는 등 죠지에 대해서는 팔불출에 소녀 시절과 비슷한 성격을 자랑한다. 물론 겉보기로는 10대 후반이지만.
- 36순 후의 우주에서는 위아래는 죠나단과 죠셉으로 동일하지만, 왠지 리사리사의 자리에 해당하는 것은 마리아 율리우스 체펠리. 공교롭게도 시저 아버지인 마리오와 이름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