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레이트 간바루가 | ||
간바루가 | 리보루가 | 게키류가 |
고 타이거 마하 이글 킹 엘리펀트 |
リボルガー / Revolger
전고: 25.6m(파이터 모드) 전장: 29.9m(동물 모드) 무게: 56.4t(동물 모드) 47.8t (파이터 모드) 출력: 320,000마력(240,000kW) 최고 주행 속도: 2480km/h(동물 모드) 1540km/h(파이터 모드) 최고 비행 속도: 마하 10.2(동물 모드) 마하 10.8(파이터 모드) |
엘드란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 ||||
제1작 절대무적 라이징오 | ~ | 제2작 원기폭발 간바루가 | ~ | 제3작 열혈최강 고자우라 |
바쿠류오 | → | 리보루가 게키류가 | → | 마그나자우라 그랑자우라 |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등장 메카이자 두 번째 주역 메카로, 국내명은 감마 라이온. 파일럿은 류자키 리키야. 간바 배지를 이용해 간바루가나 킹 엘리펀트에 탑승 해 있던 리키야가 리보루가 콕핏으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2. 특징
키리카쿠라가의 두루마리[1]에 기록되어있던 엘드란의 메카로, 동물 모드일 때는 날개가 달린 사자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2] 컬러링은 전반적으로 푸른색[3]으로, 역전의 건널목에서 발진한다.15화에서 야미노리우스 3세가 잘려진 고크아크의 왼손을 얻게 되어, 더욱 강력한 마계수 '요로이델'을 소환하게 된다. 간바 팀은 평소처럼 간바루가로 맞서려하지만 화력에서 완벽하게 밀려버리고, 붙잡혀 사지가 뜯겨나간다. 결국 간바 팀은 잠시 간바루가에서 탈출, 두루마리에서 보았던 사자 메카를 찾아나서는데, 음료 자판기 쪽에서 발견해낸다.[4] 이후 마계수 요로이델한테 처참하게 찢긴 간바루가를 회복 시켜주고[5] 마계수도 샷 블래스터 한 방에 끝냈지만, 바로 그 화에 고크아크의 왼손에 리키야가 조종당하며 적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설득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고, 라스트 파이어를 처음 선보였다.
여러모로 게키류가에 비하면 취급이 좋지 않은 편.
대부분이 오체분시로 변형하는 엘드란의 서브메카들 중에서 드물게 로봇모드의 발과 사자머리를 제외하면 분리 없이 변형한다.
3. 무장
리보루 번사자 입에서 내뿜는 화염.
헤드 봄버 (파이터 모드)
머리에 달린 리볼버를 사격하는 기술. 반동이 상당한지 처음 이 기술을 사용했을 때 리키야가 반동때문에 놀라는 장면이 있다.
샷 블래스터 (파이터 모드)
애니멀 모드의 꼬리가 변형한 총을 발사한다.
4. 필살기
라스트 파이어간바루가와 함께 쓰는 합체기이자 리보루가의 사실상 필살기. "미라클 무장!"이란 구호와 함께 '리보루 버스터'라는 무기 형태로 변형하여 간바루가와 합체,[6] '라스트 파이어'를 발사한다. 보통은 간바루가와 함께 사용되지만, 킹 엘리펀트가 마계수에 당해서 행동불능이 됐을때[7]는 고 타이거와 마하 이글이 들어서 사용했고 간바루가가 마계수에게 깔려서 흐물흐물해졌을때는 게키류가가 같이 들어줘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일단 아무나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작중 묘사로 보아 무게가 상당해 들기는 매우 어려운듯 하다. 리보루 버스터로 마무리 했을 때, 대사가 처음(16화)에는 "원기폭발 간바루가!"에 구호도 코타로가 외쳤지만 다음 화부터 "원기폭발 리보루가!"로 끝나며 구호 또한 리키야가 외친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정상적으로 사용되었을 때는 주로 간바루가와 서로 팔을 크로스하여 우정을 과시하는 듯한 승리 포즈를 취한다.
무기로 변형해 첫 번째 주역 메카와 합체, 사격 필살기를 사용한다는 컨셉은 후속작 마그나자우라에, 첫 등장 후 적에게 조종당하다 다시 아군으로 넘어오는 컨셉은 그랑자우라[8]에 이어졌다.
라스트 파이어를 발사할 때 간바루가는 가슴의 고 타이거 머리 부분을 떼고 사용한다. 이는 관련 모형들에게도 똑같이 고증되었다.
그리고 무기로 변형하는 단독메카라는 요소는 오히려 경쟁작이었던 용자 시리즈보다 이쪽이 더 빨랐다.[9]
5. 모형화
리보루 버스터 사용시 고 타이거의 머리 부분을 떼어야 리보루 버스터를 고정하는 게 가능하다. 이는 구판, 신판 모형 모두 해당하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부분이 묘사된다. 다만 완구상의 리보루가 본체가 간바루가 만큼 무겁고 앞으로 넘어질 가능성이 높은데도, 간바루가처럼 합금없이 플라스틱으로 만든건지 별도의 스탠드 없이 간바루가와 리보루 버스터 포즈를 취할때 완벽하게 재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021년 1월 21일에 모데로이드 프라모델이 공개되었고, 동년 9월에 발매했다. 리보루 버스터 사용시에 사용하는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지만, 의외로 간바루가가 튼튼해서 포즈를 잘 취해주면 거치대 없이도 자립 할 수 있다. 오히려 그 거치대는 극중에서 임시로 다른 로봇이 사용하는 상황[10]을 재현할 때 쓰면 된다.
[1] 예언이 적혀있다.[2] 모티브가 '그리폰'이라 표시된 상품도 존재한다.[3] 정작 리키야의 이미지색은 붉은색이다. 이와 반대로 요스케는 이미지색이 파란색인데 정작 케키루가는 정반대로 붉은 계열이다. 다시말해 둘의 이미지색이 바뀐셈. 그나마 파란색 부분도 많은 게키류가와 달리 리보루가는 붉은색이 드문드문 포인트로만 존재한다.[4] 갑자기 간바 커맨더가 자판기 속으로 들어가더니, 리보루가가 등장한다.[5] 회복 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엔 리보루가가 다른 메카를 회복 시켜주는 모습이 전혀 안 나온다.[6] 구조상으론 윙 건담 제로가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잡는 것과 비슷하지만, 리보루가는 아예 간바루가의 가슴에 부착되어 있어 차이가 있다.[7] 바나나가 돼버렸다.[8] 이쪽은 방위대 병기→기계화수→엘드란 로봇이란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쳤다.[9] 용자 시리즈 최초의 무기 변형메카인 마이트건너는 간바루가가 방영하고 1년 뒤에 방영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첫등장했다.[10] 간바루가 구성원 중 하나가 잘못되어 합체하지 못한 상황과 게키류가가 사용할 때.